[일반] 고보수주의자가 보는 캘리포니아

https://youtu.be/0r0m4UCPKHw

How California Destroyed its Middle Class (A Cautionary Tale) | Victor Davis Hanson

Victor Davis Hanson explains how the middle class in California is struggling due to high taxes and heavy regulations that fall heavily on small business own...

youtu.be


그리스와 로마인들은 국가를 위해선 건강한 중산층 계급이 중요하다고 믿었다

지나치게 부유한 자가 많은 것도 지나치게 가난한 자가 많은 것도 국가에 해가 된다는 것이다


캘리포니아는 중산층이 가장 강력한 주 중 하나였고

중도적인 성향의 주였다


중산층이 유지되려면 자신감 있고, 자기 자신을 객관적으로 이해하고,

교육받고, 남의 도움 없이 자립하고, 어느정도의 불평등은 자유를 위해 감수하고,

군대에 들어가 싸워야 한다. 홉라이트와 레기온, 2차대전 미군들처럼 말이다.


이러한 중산층의 강조는 서구 시민권 정치의 가장 근본 중 하나다.


그런데 중산층이 성공한 이후 중산층 육성 정책이 줄었고,

이젠 중산층이 줄고 있다.


내가 사는 캘리포니아는 60년대에 미국에서 가장 중산층이 많았고

가장 교육체계가 좋았고 최초로 현대식 고속도로를 만들었고

뛰어난 관개시설을 만들었고 가장 뛰어난 목재 자원 석유산업이 있었다.


이는 민주당 주지사와 공화당 주지사들이 모두 협력해 만들어낸 것이다.



한편 현재 캘리포니아는 전국에서 가장 노숙자가 많고 미국 노숙자의 절반이 캘리포니아에 산다.

미국 복지 수급자의 1/3이 캘리포니아에 살고 캘리포니아 주민의 1/5이 빈곤층 밑에 산다.

캘리포니아는 세금을 다 합치면 전국에서 세금이 제일 높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소비세 가장 높은 소득세를 먹인다.


이런 환경에선 중산층이 버틸 수가 없고, 중산층들이 다른 주로 이사를 간다.

작은 자영농, 작은 상점주들이 버틸 수가 없다.

변호사를 노비로 부리는 부유층만이 캘리포니아 같은 곳에서 버틸 수 있다.

800만에서 1200만명의 중산층이 사라졌고 미국 불체자의 절반이 캘리포니아에 있다.


캘리포니아는 불체자를 스스로 받아들여 그들을 위해 미국 국민을 위한 돈을 낭비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중산층은 매우 뛰어나고 살기 좋은 주를 만들었다. 상위 10% 학교를 가지고 있었다.

이젠 하위 10%이다. 아이들의 성적과 대학 입결도 매년 낮아지고 있다.


세금을 더 내는데도 물 부족 문제를 겪고 학교가 더 후져지며 모든 면에서 살기 힘들어지고 있다.

부유층만 빼고 말이다. 실리콘밸리의 부유층은 인도의 상위 카스트처럼 자기들이 만든 세상에서 번영하고 있다.

그들은 세금을 높여놓고 자기들은 세금을 안낸다.

부유한 지역에 사니 자동차를 탈고 멀리 다닐 필요가 없으므로 석유세 상승에 찬성한다.


이는 그리스 로마인들이 가장 크게 경고했던 것이다.

자기들 이데올로기의 부정적 결과를 맛볼 필요가 없는 갑부계층이 생겼다.


세계화가 퍼지고 육체노동이 필수가 아니게 되면서 중산층은 몰락했다.

미시건 오하이오 일리노이 인디아나 같은델 보면 다 망했다.

중산층이 마약하고 자살하고 저축안하는 것은 그들이 원해서 그런게 아니다.

모두가 코딩배워 실리콘밸리에서 일할 수 있는게 아니다.


미국 중산층은 이렇게 무너졌다.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이 경고했던 그 일이 일어나고 있다.


부자와 빈자, 억압자와 피억압민으로 사회가 나뉘어졌다.

미국은 두쪽났다.

미국 시민권이 분열되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기반을 파괴했다.

  • 10 고정닉 추천수2
  • 1
  • DR블랙잭

    맞말하노 - dc App

    2023.05.07 16:31
  • metamorphosis

    문명주기에 따라 공화정이 실패했으니 당연히 그 다음 전제군주정/파시즘으로 이행할 수밖에 없는데 끝까지 민주주의 버리지 못하고 빼애액대는 꼴을 보면 빨갱이들 좆빨고 살고 싶은 건지 이해가 가지 않을 따름입니다

    2023.05.08 01:33
  • metamorphosis

    결국 서구의 고보수주의자들 또한 바이마르 공화국 내에서의 보수혁명론 진영 내지 자유군단 세력이 그랬던 것처럼 역사의 흐름을 받아들이게 되겠죠. 국가의 기본적인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데 무슨 이상을 찾겠습니까. 정책의 우선순위는 민족과 국가의 생존으로 흘러갈 수밖에 없는 것이고 그나마 가지고 있는 가족/혈통 공동체라는 가장 중요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서구 백인들은 결국 하나로 뜻을 모으게 될 것입니다

    2023.05.08 01:37
  • metamorphosis

    한국에서도 하루라도 빨리 군부 내 뜻 있는 군인이 이에 호응하여 다시 한 번 혁명을 일으켜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023.05.08 01:38
'보갤러'는 갤러리에서 권장하는 비회원 전용
갤닉네임입니다. (삭제 시 닉네임 등록 가능)

파워링크 광고

더보기

다음 검색

제공 Daum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