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원가족 이야기

자연과 함께 뛰어노는 마음이 맑은 아이, 준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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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 2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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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한이 유치원 졸업 사진이에요. ^^

 

울산울주지점 한자회원 전준한군을 소개할께요.

준한이는 이제 초등학교 2학년 올라가지만, 장원한자를 한지는 횟수로 4년이 된 장기회원이에요.

마법**문 같은 한자만화를 보고 한자를 좋아하게 된 준한이를 위해 어머님이 시작하셨다고 해요.

벌써 4년이나 했으면 조금 지겨워질만도 한데,

우리 준한이는 한자를 정말 좋아하고 잘해서 숙제도 혼자서 척척 한데요.

아직 어린데도 꾸준한 성실함을 가진 멋진 친구죠? ^^

 

 

 

호호호~

준한이가 얼굴에 검댕을 잔뜩 묻히고 뭘하고 있을까요?

 

 

꺄~ 우리 준한이 너무 귀엽죠?

잔뜩 묻힌 검댕에도 숨길 수 없는 잘생긴 얼굴이네요.

샤방샤방 카리스마 준한 왕자!!

그런데 정말 얼굴에 검댕은 왜 묻은 걸까요? 설마 착한 준한이가 불장난을? -.-

 

 

그럴리가요~

학교에서 다 같이 밀사리체험을 하고 있어서 얼굴에 검댕이 묻은거였어요.

 

준한이 어머님은 준한이가 초등학교 다닐 동안만이라도

자연과 함께 자유롭게 어울리고 놀면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에 시골초등학교에 입학을 시키셨어요.

일부러 시골로 이사를 가신거죠.

준한이가 다니는 길천초등학교는 1학년이 모두 다 해도 18명, 한 반 밖에 없어요.

그래서 선생님들과 친구들과 자연을 벗삼아 많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답니다.

1학년 때도 밀사리체험, 논두렁마라톤 대회 같은 재미있는 활동들을 많이 했어요.

 

▲논두렁마라톤 대회 사진이에요.

아이들이 출발신호에 맞춰서 뛰어나가고 있네요~ 우리 준한이는 어디 있을까요? ^^

▲우리 준한이가 완주를 했어요. 준한이 무~~~지 멋져요!!

 

 

준한이가 다니는 길천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1년 동안

아이들의 일기와 소소한 에피소드들을 모아 책으로 엮여주셨데요.

와~ 길천초등학교 선생님들도 멋지시네요.

 

 

 

준한이는 피아노, 바이올린 같은 악기도 배우고, 친구들과 수영도 하면서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한 건강하고 맑은 친구로 자라고 있어요.

 

준한이 어머님의 교육관을 정말 본받고 싶어요.

많은 어머님들이 혹시나 우리 아이가 뒤쳐질까 염려되어

어릴때부터 "공부!"만을 강요하시고 도시의 큰 학교로 보내려고 하시는데.

준한이 어머님은 오히려 준한이를 위해 시골로 이사를 가셔서

준한이가 마음껏 뛰어놀며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해 주시니까요.

현명한 어머니를 둔 준한이는 정말 행복한 아이네요.

 

준한이는 학교 생활도 성실하게 잘하는 친구에요.

학교에서 하는 "통일글짓기 대회"에서 1등을 하기도 했고요.

책도 많이 읽는 친구라서 교장선생님이 주시는 "다독상"도 받았답니다.

물론 2학기 기말고사에서 "학력우수상"도 받았죠.

준한이 어머님께 준한이가 공부도 잘하는 비결을 살짝 여쭤보았더니

방과후에 성실히 복습과 예습을 하기 때문이라고 하시네요.

 

멋진 준한이 사진 마지막으로 한 장만 더! ^^

 

준한이 선생님께서는 우리 준한이가

자신의 생각을 독특하게 표현할 줄 알며, 호기심이 많고 창의력이 뛰어난 회원이라고 칭찬하셨어요~

학교에서도 책임감 강하고 성실한 우리 준한이,

보면 볼수록 매력이 넘치는 볼매완소 왕자님이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