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하면, 전건 긍정 규칙의 전건은 참, 거짓이 판단 가능한 기술적 용법이고 그냥 p는 표현적 용법이므로 애초에 에이어도 다르다고 판단할 여지는 없나요?

강의에서 설명한 내용 이상의 추가적인 설명이 어렵지만, 글로 다시 한 번 설명드려봅니다. 지문에 따르면, '의무에 맞는 행위'는 다양한 동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고 제시됩니다. 즉, 의무에 맞는 행위가 꼭 의무에서 비롯되지 않고, 개인적 이해관계나 감정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의무에 어긋나는 행위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이해관계나 감정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의무에 맞는 행위와 같은 동인에서 기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지 ④는 지문과 부합합니다.

??????????????????????????? 24 수능 9번 ㄱ. 시민 불복종은 다수자의 정의감을 나타내는 양심적인 행위이다. 위의 문장이 수능 선지 그대로입니다. 1. <<시불을 소수가 다수에게 정의감을 호소하는거라고 했는데>>===>???? 위 선지를 보고 질문한 것 맞나요??? 2. <<왜 또 이건 다수의 정의감>>==>문장 1에서 님은 '다수에게 정의감을 호소하는 것'이라고 했는데....어디서 갑자기 '다수의 정의감'이 나오나요??? "다수에게 정의감을 호소한다"는 것(솔직히 이게 문장이 성립하지는지는 잘 모르겠지만)과 "다수의 정의감"은 명백히 다른 내용이지 않나요??? 일단 주어진 선지를 조금씩 자의적으로 바꾸고 있는데, 문제는 조금씩 바뀌면서 의미가 전혀 다른 것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한국어는 아 다르고 어 다릅니다. 조심해야 합니다. 열공+즐공=대박!!!

아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