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출발모임 진행

(평양 5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소년단대회들을 성대히 진행하도록 해주시고 세상이 부러웁게 크나큰 영광과 최상의 특전특혜를 거듭 베풀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우리 소년단원들은 충성다해 따르고있다.

전체 학생소년들의 이 순결한 마음은 준엄한 전화의 나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원수님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원수님께서 축복의 편지를 올리신 7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을 맞으며 아버지원수님께 삼가 올리는 편지에 뜨겁게 어려있다.

지금으로부터 70년전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소망을 담아 어버이수령님의 안녕과 건강을 축원하여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쓰신 축복의 편지의 구절구절을 가슴마다에 소중히 새겨안고있는 전국의 소년단원들은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께 올리는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 참가시켜줄것을 청원하였다.

백두산밀영에서 출발하여 동해지구와 서해지구로 나뉘여 진행되는 이번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에는 학습과 소년단조직생활에서 모범을 보인 각 도의 소년단원들이 참가한다.

전국소년단원들의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 출발모임이 18일 백두산밀영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두성동지,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 리태일동지,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문철동지,관계부문,청년동맹일군들,량강도안의 소년단원들이 참가하였다.

모임에서는 경애하는 아버지 김정은원수님의 안녕을 축원하는 전체 소년단원들의 절절한 마음이 담긴 편지가 랑독되였다.

편지를 문철동지가 량강도편지이어달리기대렬에 전달하였다.

모임이 끝난 다음 충성의 편지이어달리기대렬 출발이 선포되였다.

편지이어달리기대오의 선두에 선 량강도안의 소년단원들은 혁명의 계주봉을 이어가는 믿음직한 교대자,공산주의후비대로 억세게 준비해나갈 열의드높이 백두산밀영을 떠났다.

이날 삼지연시를 비롯한 도안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량강도편지이어달리기대렬을 환영하였다.(끝)

www.kcna.kp (주체112.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