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흥분되는 밤!
어제 와이프 대여글을 올리고 메세지만 700개가 넘개 왔습니다.
그중 다 살펴보진 못했지만 얼추 2분은 뽑았고
2분은 오늘 오후중으로 뽑을겁니다! 많은 지원해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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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메세지중에 62세 형님분께서 고민이 가득 담긴 메세지가 왔는데
형수님도 60세이신데 성욕이 너무 왕성하다..
하지만 본인은 성욕이 없어 와이프가 너무 힘들어 한다는 메시지가왔고
형수님을 데리고 바람도 쐬고 데이트좀 해달라는 연락이 왔어요.
사실 중년에 대한 로망도 있었고 나이나 외모는 중요치않았습니다.
그래서 약속을 잡았고 어제 약속대로 와이프 대여이벤트에 뽑힌 동생분이
30분정도 늦는 바람에 저도 30분 늦게 출발했고
형님집에 도착해서 술좋아하신다길래 양주 한병, 소고기 한세트 선물드리고
차에 타자마자 적극적으로 대시하시는 형수님이 너무 귀엽더라구요.
그래서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도란도란 커피한잔하고
호텔에 입성해서 아주 흥분되는 밤을 보냈네요.
그리고 아침에 모셔다 드리고 형님과 담배한대 피면서 얘기를 했는데
하지만 어쩔수 없이 형수님 때문에 남자를 찾으셨던거고
그래서 제가 생각해낼수있는 가장 큰 선물이 뭘까하다가
동생이 비뇨기과 원장이라 진료한번 받아보시라고했고
동생한테 바로 예약을 잡았고 진료를 봤습니다.
기능상엔 문제가 없어서 호르몬 치료와 성감증대수술을
시술하기로 하셨고 기간은 2달정도 치료비는 400정도 든다고했고
400은 제가 카드로 결제했습니다.ㅜㅜ(내돈…ㅜㅜ)
억지로 마음에 상처 받지마시고 꼭 비뇨기과에 찾아가서 상담 받아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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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께는 씁쓸한 밤이 된것같아 아주 죄송스럽네요.
하지만!! 네토 성향이신 형님들께서는 언제든지 연락주세요~!^^
제가 이렇게 중년누님을 좋아하는지 이제야 알았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