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会話

《‘변희수’가 꿈꿨던 내일을 함께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오늘은 변희수 하사가 돌아가신 지, 3주기가 된 날입니다. 환히 웃는 변희수 하사의 얼굴 앞에서 마음이 무거운 까닭은 군대 내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로 인한 그의 죽음이 3년이 지난 지금도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경찰 수사로 변희수 하사의 사망일이 2월 27일이라고 밝혀졌음에도, 여전히 국방부와 육군은 의무복무 기간 만료일 이후인 ‘시신 발견일’이 사망시점이라고 고집하고 있습니다. 이미 변희수 하사에 대한 군의 강제전역 처분이 위법이라는 법원의 판단이 내려진지 오래고, 대통령 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역시 부당한 전역처분이 사망의 핵심 원인이라는 점을 지적해 순직결정을 권고했습니다. 국가인권위 군인권보호관 역시 순직 재심사를 권고했습니다. 그런데도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지난 3년동안 순직 인정은커녕 고인에 대한 진심어린 사과 한 마디조차 밝히지 않았습니다. ‘군대에 뼈묻고 싶을 정도’로 조국을 사랑했던 한 명의 군인을 허망하게 떠나 보내고도, 한 치의 반성조차 없는 군의 태도에 깊은 절망을 느낍니다. 그러나 그 절망을 딛고 희망으로 나아갈 가능성 역시 봅니다. 오늘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고 그의 곁을 지켜왔던 사람들이 변희수 재단의 출발을 알렸습니다. 변희수재단은 변희수 하사를 기억하는 것을 넘어, 성소수자가 외롭지 않도록 세상에 연결되기 위한 프로젝트입니다. 변희수 하사가 세상에 남긴 용기를 기억하고 그 용기가 끝내 변화로 이어질 수 있게 만들겠다는 다짐이기도 합니다. 변희수재단 준비위원회의 촘촘한 비전발표를 들으며 그녀가 바랬던 세상을 이루어내려는 이들의 뜨거운 진심이 느껴져 뭉클했습니다. 변희수재단의 멋진 출발을 저 역시 진심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수많은 ‘변희수’가 자신을 잃지 않도록, 수많은 ‘변희수’가 미래를 잃지 않도록, ‘변희수’가 꿈꿨던 내일을 기어코 만들어낼 그 길에 저와 새진보연합 역시 함께하겠습니다. 2024년 2월 27일 변희수 하사 3주기를 맞아 새진보연합 상임선거대책위원장 용 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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