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원

인권운동 하는 인권단체들에게 후원금 내는 거 보고 '돈을 낭비한다. 그거 어짜피 자기들끼리 후원금을 나눠먹는다'고 말하는 거 별로다. 활동가, 운동가들도 임금이 필요하다. 그거 후원금 나눠서 자기들끼리 생활비에 보탤 수도 있지. 후원금 내지도 않으면서, 돈 내면 낭비인 것처럼 왜 말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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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2年3月14日

남자다움이 겨우 태권도장 보내기로 해결되는 거면 진짜 개존나 별거 아닌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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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1年7月3日

저는 공개적으로 감염인임을 알리고 그것으로 미술작업을 하는 최장원 입니다. 저는 다가오는 8월에 마포구 '탈영역 우정국' 이라는 미술공간에서 "HIV감염 7주년 축하 전시"를 앞두고 있어요. '이게 축하할 일이야?'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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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3年5月24日

사실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출연제의가 왔는데 이것저것 재밌는 얘기나 신기한 사연으로 HIV/에이즈가 소비되거나 MC들이 이상한 질문하거나 혐오발언 하지 않게 해달라고 했는데 방송진행 어렵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 쪽이 혐오해서 그런다기 보다는, 그런 것 까지는 신경쓸 수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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返信先:

さん

사람은 '남들과는 다르게 선한 나 자신'을 상정하지 않더라도 그냥 옳은 일을 할 수 있는 존재임... 그걸 세상에 일어날 수 없는 것 처럼 말하는 게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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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3年7月1日

퀴퍼 행진하다가 서울광장 지나쳤는데 너무 휑~ 하고 뭐 부스도 몇개 없고... 모욕적임... 겨우 저런거 할려고.. ㅎㅎ

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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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들어가서 명단 살펴봤더니.. 이름보면 남성이 99%인거 같은데 기사사진엔 왜 또 남녀이미지 사용하니...

引用

SBS 뉴스

@SBS8news

2023年4月14日

양육비 안 주고 버틴 86명…여가부, 명단공개 · 출국금지 처분 #SBS뉴스 news.sbs.co.kr/news/endPage.d

1,296

382

널리고 널린 비퀴어 범죄자들과 역겨운 행동을 하는 비퀴어들을 보면 비퀴어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깁니까? 아니죠. 그냥 그 사람이 쓰레기라고만 하죠. 퀴어 개인에게 이런 말 사용하는 거 ‘우리 기분 안나쁘게 하면 인정해줄게’라는 뜻입니다. 퀴어들은 비퀴어들만큼 개인입니다.

引用

pk2990

@martinojun

1月19日

返信先: @fxxk_u_79さん

왜 이런 역겨운 모습들로 사람들이 퀴어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만드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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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트윗 나 일하는 가게에서 2030 남자애들이 "퀴어들 인구가 과반수가 넘지 않으니 권리 주장을 못한다." 라는 개빻은 말을 하거나 사장인 내가 게이인 걸 알게 되니 모태솔로인 친구일행을 가리키며 '야 너도 게이잖앜ㅋㅋ'라며 낄낄대는 무례함을 가진걸 몇번을 쳐봐서 개웃기게 느껴짐

引用

화목란바라기

@psy_baster

2022年6月2日

남초 커뮤에서는 연령불문, 정치불문, 페미니즘은 주적으로 규정된다. LGBTQ에 대해서 훨씬 관용적인 것을 보면 진보적 가치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 것도 아니다. 왜 페미니즘한테만 유독 적대적일까? 그들 보두 무지성적으로 세뇌되었다는 생각이 진보 스피커들에게 만연한 이상 꿈도 희망도 없다. x.com/not_editor/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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返信先:

さん

피해를 안주려면 약을 매일 한알씩 복용하면 됩니다. 약을 먹으면 감염능력이 사라져요.약을 먹으려면 숨기지 않고 국가에 등록된 HIV감염인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회의 HIV감염인을 향한 혐오가 계속되면, 그들이 등록하러 보건소에 가기 더 힘들어져요. 그러면 HIV전파예방이 더 어려워집니다.

663

353

최장원

@zang_choi

2023年9月10日

인권활동이 착해서 한다고? 뭔소리임?? 마음속에서 횃불들고 불태운 건물이 수천개인 사람들이 인권활동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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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오케이존을 확대하기보단 노키즈존을 없에고 원래 모든 곳은 다 키즈오케이인 것이라고 해야하는 게 맞을텐데. 단어가 생겼다고 새로 반대 단어들고 나와서 밀어붙이면... ‘원래 옳아야 하는 상태’가 무엇인지 주장하지 못하는 땅따먹기 전략이 된다.

引用

서울시

@seoulmania

2023年2月13日

아이 환영! 엄마아빠가 편히 이용하는 #서울키즈오케이존, 올해 500개소로 확대! 지난 12월부터 모집 한 달여만에 349곳이 지정되어 운영중입니다

서울키즈 오케이존 위치 확인 map.seoul.go.kr/smgis2

각 자치구별 업체 추가모집 중이니, 많은참여 부탁드려요(~3.20) mediahub.seoul.go.kr/archives/20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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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에게 식된다는 것... 그것은.... 제육볶음 정도가 된다는 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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返信先:

さん

한국에서 HIV감염인은 에이즈로 죽지 않습니다. 전파능력을 없에고 진행을 막는 약이 매우 잘 사용되고 있거든요. 보통 자살로 돌아가십니다. 당신같은 사람이요. 생각해보셨나요? 방금 HIV확진을 받아서 인터넷에 에이즈 검색해보다가, 당신이 쓴 그런 글을 읽고 감염인분들이 자살합니다.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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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편견은 당신같은 사람이 만들고 계세요. 그리고 진정 아이가 걱정되는 거였으면, ’아이가 괴롭지 않을 수 있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게요‘라고 하셨어야 겠죠. 아이를 핑계로 당신의 편견을 말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引用

Purplish

@pplshy

2023年6月30日

내용까지 보고하는말인데 세상이 바뀌기전까지 아이는 평생을 편견과 싸워야합니다 통상적인 관념을 깬다는 자신의 이상을 실현하기위해 그 편견의중심에 아이를 내몰고선 그럼 당신이 꽉막힌 한국을 같이 바꿔줘 하는건 상당히 무책임한거죠 이건 독설이아니라 비판입니다 x.com/JJJJ_049/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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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상상력 하니까 떠오르는데 나보고 HIV관련 영상에 출연해달라구해서 촬영하러 가면 각각 다른 프로젝트인데 다 첫 장면이 나랑 처음 만나는 상대방이 방역복 입고 나오는 씬이 있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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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8

返信先:

さん

젊은 여자 스태프들은 안그러는데 남자 스태프들 다 저지랄함. 아니 님들 지금, 이 작품 감독이 게이고요... 님들 지금 남주 두명이 뽀뽀하는 거 찍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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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1年5月20日

나는 HIV감염된게 서럽고 억울해서 울어본 적이 한번도 없다. 별일아님~ 콘돔 안쓴 것은 난데, 과거의 나를 미워해봤자 아무 소용없다. 오히려 번거롭게 하는 건 다른 게이들인데. 감염인이라고 말하면 다짜고짜 '힘내세요~'하는 분들이랑, 무섭다고 하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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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1年3月2日

hankyung.com/life/articl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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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返信先:

さん

퀴어가 광장에 나오는 건 안되고, 퀴어라고 선언하지 않은 사람이 퀴어 흉내내면 고마워 해야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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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2年7月14日

돈 없어서 사라진 비수도권 퀴퍼들을 기억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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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2年2月27日

오늘...변희수 하사님 1주기 추모문화제 들렀다가...한겨레...인터뷰... m.hani.co.kr/arti/society/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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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3年4月6日

허탈하시다고요? 그럼 함께 싸워서 모든 병이 지원되는 복지시스템을 만듭시다. 내가 못받는다고 남이 받는 지원을 보고 부당하다고 맙시다. 자신의 선택때문에 생기는 질병들은 많습니다. 그 병들을 모두 제외하는 방법보다는 모든 병을 지원하는 것이 옳죠. t.co/aJL49rELdG

削除されたアカウントによるポストです。詳細はこち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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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확진받은 HIV 감염인들은 치료순응도가 굉장히 높고요 당신이 마주치는 감염인을은 거의 백이면 구십구 미검출일 겁니다. 그냥 자기 감렴인이라고 하는 사람이면 미검출이라고 생각하시고요 주둥이 함부로 놀리지 마세요.

引用

강뚜껑

@k_covercovar

2023年8月14日

???? 미검출이었으면 이야기 안 꺼냈죠;; 절 비꼬려고 하는 말인지 정말인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완전관해 판정 받으신 거라면 축하드려요.

424

252

返信先:

さん

이 말을 왜 하냐면... 완치가 안된다는 것때문에 우울해하거나 할 이유가 없다는 것 때문입니다. HIV가 아니더라도 하루에 약 한알을 매일 먹는 사람은 겁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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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널섹스 제일 많이 하는 집단은 교회 청년부 이성애자 커플들임... 순결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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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V치료를 위해, 1996년에는 30알 이상, 2013년에는 2~3알, 2014년부터 1알의 알약을 먹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1알 먹음~ (스트리빌드) 요즘은 약의 성능이 전부 상향평준화 되어서, ’부작용‘을 보고 약을 고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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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최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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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返信先:

さん

현재 나온 최신의 HIV 약들은 ’내성‘에 대해서도 거의 해결되었습니다. 의학쪽에서 HIV는 정말 ‘완치’빼고 거의 모든 것을 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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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니까 우리 가게에서 비성소수자 금지데이 이벤트 할 것임. 예를 들어 이성애 행위하면 벌금멕이고 그거 성소수자 인권단체에 기부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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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원

@zang_choi

2023年2月13日

농담이 아니고 우리는 샘스미스 같은 사람들에게 빚지고 있는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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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자극, 인생자극, 동기부여, 일침 이런 제목 붙어있는 나쁜소리하는 영상이나 컨텐츠 스스로 찾아보는 거 자학이고, (자신을) 학대당해야 뭔가를 하는 사람이 되었다는 건 건강하지 않네요. 그런 컨텐츠 기획-생산하는 사람은 악질이다. 그런 언어들을 실제로 말하는 사람이랑은 엮이고 싶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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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

1.5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