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narist

맹자의 성선설은 "모든 사람의 본성은 선하다"이고 '모든 사람은 지금 선하다'가 아님. 그리고 모든 사람이라고 하는 이유는, 도덕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말라는 요구를 모든 지도자에게 제시하기 위함임. 그런데 여기서 '모든 사람'이라는 단서를 빼 버리면, 세력과 힘을 가진 군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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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ist

@lunarist_snow

2022年1月23日

한번 유튜브를 들어가서 봤는데, 내가 이해하기로, 보다 정확히는 이렇게 될듯. 각 점에서 전자가 발견될 확률을 말해주는 확률밀도probability density를 시각화한 건 꽤 있지만, 이 영상에서는 probability flux(대략 말해 그 확률밀도가 어떻게 '흐르고' 있는지)도 함께 시각화하려고 함. x.com/nohyeomo/sta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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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narist

@lunarist_snow

2023年11月28日

왠지 나무위키의 XXX/평가 같은 데서 보일 법한 서술이라는 생각이 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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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는부덕 (묘르신만을 위한 집사)

@pom5645

2023年11月28日

게임동아 나중에 죽고 싶구나

조금 더 보완해봅니다. 남초 인셀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gall.dcinside.com/mgallery/board 에 모여 있고, 이에는 혜화역 집회 관련된 것과 그 외의 여러 개의 리트윗들이 있습니다. 셸먼님의 얘기대로 남초 인셀들은 혜화역 집회에 대해서는 잘못 해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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셸먼 잡덕본계

@ds62hg

2023年7月26日

조금 잘못 알려진 거 림버스 스토리 일러스트레이터는 '불법촬영 반대 시위(혜화역 시위)' 트윗을 알티하지 않았음. 정확히는 해당 트윗에 어떤 반응을 했는지 기록이 없음. 디씨에서 문제라고 꺼내온 것은 "여기에 관심가져 달라"며 다른 사람이 그분 포함 여럿의 계정을 태그한 트윗.

적과 아군의 이분법에 빠져서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설득하기'를 잊어버리면 안 된다고 생각함

그런데 "차별에 반대하는 스토리의 게임을 재미있게 플레이하면서 어떻게 차별에 찬성할 수 있는가"는 그다지 좋은 반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저들은, 게임 스토리 내에서 반대하는 그것과 자신이 찬성하는 그것은 같은 종류가 아니고, 사상검증은 차별이 아니라고 주장할 거거든요.

아쉽지만 노자의 말은 아닐 것. 단어 선택이나 문체가 크게 이질적이고, 최소한 텍스트 '노자'에는 내 기억에 따르면 아래 문장은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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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o

@momo_424242

2023年10月5日

구입하여 읽어보는 중에 맘에드는 문장 발견. x.com/2xldish/status…

'가상아동음란물이 현실의 아동성애와 동등하거나 그와 준하는 것이다.'라는 주장과는 별개로 "김환민의 어떤 트윗은 게임계 내의 여성차별이라는 진행중인 문제를 마치 게임처럼 대하는 것처럼 읽힐 수 있었다. 이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해 주셨으면 한다." 라는 견해 정도는 가질 수 있지 않나요?

맹자의 성선설은 '지금 선하지 않은 자라도 선함의 싹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으니 그것을 잊어버리지 말고 잘 기르면 선하게 된다'이고 이는 '선하지 않은 너는 사람이 아니다'가 아님. 그리고 이 성선설이 '유교적 왕도정치는 하지 않은 것이지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다. 군주가 누구든.'으로 이어짐.

返信先:

さん

삼각함수 덧셈공식이 아니라 사인법칙을 사용한 걸로 추측되네요(마침 이미지에도 law of sine이라고 있고요)

그리고... 나는 남초 인셀들이 문제삼은 것의 가장 핵심은 혜화역 집회가 아니라 자기들이 생각하는 "남성혐오"라고 봄. 남초 인셀들은 페미니즘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고, 자기들의 눈에 "남성혐오"라고 보이는 것을 공격하고 있을 뿐임. 당장 나무위키에서 어디에 볼드체를 사용하였는지를 보면.

남초에서 주장하는 또는 전제하는, "결국은 옳음의 문제가 아니라 세력 싸움의 문제라는 태도"에 우리가 휘말리면 안 됩니다.

샤이닝니키 등 얘기할 때 그 좀 '동북공정' 같은 말로 뭉뚱거리지 말고 '한복은 중국 문화라는 중국 내의 주장에 굴복했다'라고 구체적으로 좀 얘기합시다 제발... 맨날 "특정 사상"이라고 뭉뚱거리는 남초 따라가지 말고요.

오늘의 남초 커뮤 붕괴3 제작진 몇몇이 붕괴스타레일 쪽에서 일하는 것을 확인하면서 환호함 그런데... 댓글로 그 제작진 중 하나가 남캐에 대한 사람들의 취향(예를 들어 미소년)들도 알고 있고 그것도 추구하려 한다 했었나? 그런 발언을 했다고 말하면서, 그러면 붕괴3에서 못 이룬

계약을 해지한다는 공지는 번역하지 않고, 오늘의 공지는 번역하는 의도가 참 의심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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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mbus Company

@LimbusCompany_B

2023年8月3日

返信先: @LimbusCompany_Bさん

[事実表明と対応に対する声明文] お世話になっております、ProjectMoonのキム・ジフンです。先ず、今回の論争で心を痛めている作業者の方に深く謝罪申し上げます。また本公式声明の発表が遅れてしまったことにつきまして、心よりお詫び申し上げます。…

논문 이전에, 중고등학생이 이용하기 좋은 양질의 읽기 자료가 축적되어 있다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리고 "동일노동 동일임금"은 중국 헌법, 그러니까 중화인민공화국 제48조에도 들어 있는 내용입니다. 그것이 실제로 잘 실현되고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이지만 어쨌거나 헌법에서 그걸 명시했다는 것 역시 사실입니다.

다시 한번 얘기하지만 안티페미니즘에 대해 그럴듯하고 유려한 말로 반론하는 것만 보고서 환호하는 것은 그리 좋은 게 못 됩니다.

공리계를 다르게 선택할 수 있으므로 우리의 수학과 외계 문명의 수학은 똑같지 않을 것이다......라는 논의에 대해서는, 뭔가 조금 빗나감이 있다고 생각함. 진짜 문제가 되는 건, "어떤 공리계가 가능한가"에 대한 불일치가 있을지라고 생각.

소위 TS물을 퀴어문학의 일부와 동일시하는 것은 정말이지 과도하게 틀린 주장 같은데요. "TS물 중 몇몇에 대해 퀴어비평이 가능하다" 또는 "TS물과 퀴어문학의 접점이 존재한다"라면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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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란바라기

@psy_baster

2022年6月3日

返信先: @psy_basterさん

본 트윗에 부와왁 하면서 거품무는 분들이 많군요. 근래 페미니즘 묻었다고 폭파당할 뻔한, 주로 10-20대 남자들이 즐기는 웹소설 사이트 노벨피아에서 유행하는 장르가 트랜스젠더물입니다. 설사 LGBTQ에 조롱을 할지언정, 페미니즘처럼 금지어 취급은 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Lunarist

@lunarist_snow

2023年9月18日

여성혐오에 동조하는 업계인과 독성 유저들은 이 건을 자기네 식대로 해석한 다음 자신들의 승리라고 생각할걸? 바깥에서 보는 우리 입장에서야 프문의 문제가 만천하에 드러났지만, 저들의 대안현실을 더욱 공고히 하는 데에 기여하는 건 아닌지 우려스러움.

이 계정은 그러니까 "2329"라는 표현을 쓰면서 로판이 문제라고 하는 계정이네요... 예전에 어디서 본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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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doorrabbit

2023年10月14日

아 에스텔 계정주가 남자야? 별로 알고 싶진 않았어 그리고 당에 저분과 소통하는 당직자가 그렇게 많아?나중에 타령 하는 분과?난 이거 좀 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정의당 망하고 여자애들 심상정과 로판 때문에 멍청해지고 나서 3번들이 이재명에 우수수 붙어 들어온 줄은 알았다만

返信先:

さん

'나는 그런 도덕을 고려한 통치 못 하겠소'라고 말하는 군주에게 '그것은 할 수 없는 것이 아니라 하지 않는 것입니다'라고 말하기 위해서 성선설이 있는 것이기도 하다고...

조금 다릅니다. 맹자의 성선설은 사람이 지금 당장 선하다는 것이 아니고, 모든 사람은 이미 자기 안에 선함의 싹을 갖고 있으니 그것을 잘 길러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어떤 사람이 착하지 않다면 그는 자기 안에 있는 착함의 싹을 제대로 키워내지 못했다' 가 맹자스러운 답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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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인

@RNarsis

2023年9月12日

정말, 선성설을 아주 말랑말랑 청순꽃밭 사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착하지 않은 군주는 군주가 아닌 거 아님?" "인간이 착하지 않으면 짐승과 다를게 뭐임?" 했던게 맹자라구. x.com/lunarist_snow/…

최소한 남초 게임 커뮤니티가 5월 23일 또는 5시 23분이라는 걸 가지고 뭘 하는지에 대해서 좀 더 알려질 필요가 있음...

"'생물학적 대 사회적'이라는 이항대립이 과연 얼마나 정당하고 적절한지에 대한, 과학기술학이나 과학철학 등등으로부터의 문제제기" 라는 것이 오래 전부터 있었지만, 생각보다 사람들이 들을 의지가 없는 거 같음.

맹자의 성선설에 대해 맹자가 뭐라고 말했는지 찾아보면 이렇다. "공도자가 물었다. [...] 또 어떤 이는 '타고난 본성이 선한 사람도 있고 선하지 않은 사람도 있다. [...]'고 합니다. 이제 선생님께서는 '본성은 선하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저들이 다 틀린 것입니까?

아니 그리고 "한국서버 방송에 노무현 드립을 사연이랍시고 보낸 것을 삭제하고 사과한 것"과 페미니즘을 동일선상에 놓는 남초 녀석들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것임?

남초커뮤는 생각하시는 것보다 더 아래여서... 저들은 '푸리나 일러레가 중국을 비하한 적이 있고, 대만에 대한 중화인민공화국의 입장에 반하고 있다'라는 여론을 중국 내에서 조장하려고 시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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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찬

@JCLEE0333

2023年12月1日

아니애초에 당연힠ㅋㅋㅋㅋ 호요버스는 이렇게 나올수밖에없죠 니 게임 반공산당! 당하면 ??? 머임 나 140% 공산당임 누가 나 음해함? 쟤들임? 잠깐 기다려보세요. 쟤들의 목을 따와서 제 충절을 증명하겠습니다. 인 겁니다... 인셀들 대체 무슨 논리로 반공어택 한 겁니까? x.com/yms1144/st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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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의 티마이오스 독해의 예시는 아래 글.

horizon.kias.re.kr

양자물질의 역사 [1]: 최초의 물질 이론

기원전 490년경 태어나 430년 무렵까지 살았다는 엠페도클레스는 시기적으로 볼 때 피타고라스 이후, 소크라테스 이전에 활동한 그리스의 자연철학자다. 엠페도클레스는 시실리 섬에서 태어났고, 정치를 했으나 권력 투쟁에서 밀려나 추방되었다가 귀향해서는 자연 철학 다방면에서 독특한 이론을 제안했다. 소크라테스의 도덕 철학이 태생하기 전에 활동한 덕분인지 그의...

지식보관소 채널의 주관적인 확대해석(때때로 유사과학일 수 있는)을 과학적 연구와 동일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x.com/writer_evolu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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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여성을 ftm이라고 부를 정도로 잘 모르면서 말 얹는 거 보면 뭐 저어기 디씨아카의 남초커뮤 친구들이 한국의 페미니즘은 변질된 페미니즘이라고 주장하는 거 떠오름 아마 둘 다 인정하기 싫겠지만 서로를 닮아 있는 듯한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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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디

@MildiSsol

1月20日

인정. 어릴때 애들이 더더욱 잘알지 누가 강자고 약자인지. 겜 스타팅 캐릭 만들때도 강한캐 하고 싶어야지 누가 약한캐하고싶어함? 글고ftm은 개인적으로 이상하다 생각함. 그들은 여성이 되고싶어하는데 찐 여성들이 탈코르셋을 외치는 와중에 옛 여성성만을 여성이라고 고집하고 강요함. x.com/MaL61471118577…

석사논문에는 한계가 있다......라고 말하는 경우를 보았는데 틀린 말은 아닙니다만 트위터에 흐르는 임의의 말들보다는 신뢰도가 더 있는 편 아닐까요...

그런데......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시민으로서의 기초 소양 함양'이 잘 되고 있는지 묻는다면......

返信先:

さん

남초 인셀들이랑 비슷한 생각을 미리 하고 있었기 때문에 별로 비판적으로 보지 않고 바로 결정을 내려버린 게 아닐까 싶기도 함.

한국어라고 간체자로 적혀있는 걸 보면 로마자 사용하는 곳의 사람이 아니라 예를 들어 중국 사람이 한자 쓰는 감각으로 접근한 게 아닐까 싶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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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騾

@MU1ETA

2月2日

"네이티브가 아니면 타입을 잘 다뤄도 보통은 한글을 그림으로 접근하기 때문에 생기는 어긋남이 있는데" 진짜로 x.com/damnfinecoffee…

칸트 시대의 물리학과 지금의 물리학이 같지 않다는 건 다들 알고 있겠지만, 칸트 시대의 뉴턴역학과 지금 시대의 뉴턴역학도 같지는 않을 텐데 한번 찾아봐도 재미있겠지 라는 생각이 문득.

최소한 '모든 것을 설명하는 단 하나'에 대한 동경은 생각보다 많이 퍼져 있다고 생각하는 편

반복해서 얘기하지만 단지 디씨 녀석들을 까기만 하는 것이 중심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고, 너그럽게 해석함으로써 피해갈 수 있는 다툼을 굳이 실행하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음. 라고 쓰고보니 바로 아호나미라는 반면교사로부터 배울 수 있는 것이기도 하네...

返信先:

さん

그리고, 왠지, "페미니즘을 비판할 때만 트랜스젠더를 언급하기"라는 패턴이 또 나타난 거 같은데요......

Lunarist

@lunarist_snow

1月26日

애초에 류웨이와 미호요가 성공했던 이유 중 하나는 남들 눈치보지 않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끝까지 밀고 가는 자세이고, 소위 '가슴구멍'은 그것의 부산물이라고 생각하는데 남초 녀석들은 왜 그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음

#마음찍은트친과아무것도하지않지만그저서로를뮤트하지않았음을확인하며12월에도행복하시길바라기

아니 그런데 모 활동가를 너무 고평가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트윗들이 보임...

返信先:

さん

그리고... 남초 인셀들은 음모론적 사고를 가지고 미리 결론을 내린 다음에 증거를 수집한 거 같아서, 각각의 자료에 대해 반론을 해도 결론을 철회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봄. 또한 프문의 결정이 매우 빨리 나온 걸로 봐서는, 프문 쪽에서 검토한 사람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나저나 신에 대해 트위터에서 사람들이 많이 얘기하지만, 선한 자도 선하지 않은 자도 버리지 않는다는 道에 대해서는 그다지 얘기하지 않는 거 같아서 슬픔 노자에 대해서도 관심을...

굳이 자연수의 '본질'이라는 표현을 사용한다면 그건 수열의 귀납적 정의와 수학적귀납법이라고 생각하는 편

返信先:

さん

그리고 여기서 바로 이어지는 "'정체성은,' 아버지가 고심하며 대답했다. '정체성은 사회가 너를 받아들이는 방식이야. 사람들이 인정한 대로 행동해야 하지. 그렇지 않으면 적이 생긴단다. 나는 그렇게 살았어. 그래서 아무런 문제가 없는 거야."(같은 책, 517쪽) 역시 의미심장......

다른 건 몰라도 "내가 세상의 주인공이 아님을 알기"를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에 배우고 들어오기를 바라는 건 좀 과한 게 아닐까요? 오히려 이건 빠르면 초등학교 전부터 늦게까지는 중고등학교나 그 이후의 시기까지 긴 시간 동안 점진적으로 배워 나가는 게 아닐까 하는데.

"매일 아침 눈뜨면 새로이 정의된 / 윤리를 이해하느라 진이 빠집니다"라는 문장을 볼 때 윤리라는 것의 무게나 치열함 같은 것에 대해 의식하면서 토로한 무언가라고 해석할 수 있다고 보고, 그렇다면 단지 중2 같다고 치부하는 건 조금 아닌 거 같음... x.com/spinozismus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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