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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주명리학 이론을 현대 사회에 맞게 적용하는 방법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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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정의 힘 한 남자의 아내와 그 남자를 연모하는 여자비서 그리고 그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가 한 방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장면.. 어떤가?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는 며칠 전 남자를 유혹해 첫날밤을 치렀고 비서는 남자에게 자기와 자달라고 애원하는 스토리는 어떤가? 비서는 남자가 아내보다 자신을 더 애정한다고 믿고 아내를 무시하고, 그걸 본 현재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는 진정으로 남자의 아내를 걱정하며 편든다. 완전 개막장에 비현실적이라고 댓글이 달릴만한 스토리다. 하지만 여기에 특정한 설정이 더해진다면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 변화가 있을까? 위 이야기는 이라는 드라마의 한 장면이다. 남자는 왕이고 아내는 중전 그리고 비서는 기미상궁이다. 기미상궁이란 음식에 독이 들진 않았는지 왕이 먹기 전에 먼저 먹어 확인하는 직책이다. 왕.. 공감수 3 댓글수 0 2024. 2. 15.
  • 30만 명의 사주를 봤다는 사람도 있는데 넌 뭐냐는 질문 이런 걸 왜 묻는지 모르겠으나..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물어오는 질문이 이것이다. '30만 명의 사주를 본 사람이 있대요?' 허풍이 심한 사람이겠네요..라고 답할 수밖에 없다. 1년에 1만 명을 30년 동안 봐야하는 수다. 필자가 경험한 멕시멈은 1만 명 정도였다. 개인 사주를 보기 시작한 그해였고, 예약치를 모두 소화하고 한동안 개인사주를 보지 않았다. 그 후로도 시간이 맞을 때만 내정법을 적용해서 봐줄 사람의 사주만 보고 있다. 1만 명을 365일로 나누면 하루에 27명이상의 사주를 봐야한다. 한 사람이 몇 명의 사주를 묻는다 해도 밥 먹을 시간도 없고 목이 맛이 간다. 그 반의 반을 봐도 그렇다. 필자가 아는 거사 중에 줄 세우는 점집을 하는 이가 있다. 신기가 있지만 약해서 필자의 책으로 30년 .. 공감수 8 댓글수 0 2024. 2. 13.
  • [사전예약] <사주명리문답 - 궁합기초 편> 사주 명리문답 시리즈의 세 번째 권입니다. ※ 궁합기초 편은 구매 수량이 몰리면 추가 인쇄에 시간이 걸리므로 빨리 받아보실 분들을 위해 사전예약합니다. 이번 사주 명리문답은 많은 분들께서 궁금해 하시는 궁합기초 강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동헌 대표님의 궁합이론은 모두가 배우고 싶어하는 궁합이론으로 정통 궁합이론과 현대에 맞게 재정립하신 현대적인 궁합이론을 모두 배우실 수 있는 기회가 되실 것입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유튜브 이동헌 채널 온라인미팅 질문답변 강의를 지문으로 옮긴 기록물로서 사주명리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제대로된 공부를 위해 발간하고 계십니다. 사전예약 바로가기 http://www.leebook.kr/common/product.html?pno=116306905 공감수 3 댓글수 0 2024. 1. 31.
  • 甲辰年 갑진년은 어떤 해가 될까? 甲辰年갑진년을 푸른 청룡의 해라고 하는 건 오행 중 木에 속하는 甲과 용 辰자 때문이다. 오행 중 목은 녹색인데 녹색신호등을 파란불이라고 말하는 대한민국의 색맹성이 반영된 결과로 청룡이 되어버린 것이다. 정확하게는 녹룡의 해라고 해야 한다. 녹용 아니고... 청룡의 해라서 파란색이 어떻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뜻도 모르고 하는 말이니 신경 안 쓰시면 된다. 새로운 10년의 시작.. 甲年갑년이다.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이유는 천간 10개의 시작이 갑이기 때문이다. 갑은 시작하는 글자이자 꿈꾸는 편재 성향의 글자이다. 그래서 진취적이고 새로움을 시도하는 글자다. 이렇게 말하면 갑은 화려하게 무언가를 이룬 글자 같아 보이지만 말하지 않았나? 시작이라고... 갑은 시작 후에 실행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지루함,.. 공감수 88 댓글수 9 2023. 12. 30.
  • [신간안내] 사주 명리문답 - 겨울산장 편이 출간되었습니다. 사주 명리문답 시리즈의 두 번째 권 이 출간되었습니다. 매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는 유튜브 이동헌 채널 온라인미팅 질문답변 강의를 지문으로 옮긴 기록물로서 사주명리학에 대한 더 깊은 이해와 제대로된 공부를 위해 발간하고 계십니다. 바로 구매하기 http://www.leebook.kr/s/lY7prYs 공감수 8 댓글수 1 2023. 12. 16.
  • 누가 나를 따라 한다..란 제보들... 요즘 이런 제보들이 넘쳐난다. 내 블로그 글을 따라하고, 내 책을 따라하고, 내 강의를 따라했다는 제보다. 필자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출처를 밝히지 않고 따라했다면.. 그것도 그럴 수 있다고 본다. 왜냐면.. 사주명리학은 철학 중에서도 가장 정신적인 학문이자, 가장 현실적인 학문이고, 또 실제 미래적인 학문이다. 필자는 그걸 알려드리려고 블로그도 하고 유튜브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나의 글과 강의로 사주명리학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많아지는 게 나의 목적이다. 잘못된 사주지식이나 무속지식이 사주이론으로 둔갑되어 알려지는 것보다 내가 알려주는 제대로의 정통 사주명리학 이론이 알려지는 게 더 나으니 필자의 것을 가져도 쓰는 것도 괜찮다.. 말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런 이유도 있다. 필자의 .. 공감수 25 댓글수 1 2023. 11. 21.
  • [이동헌대표 신간 안내] 사주 명리문답 - 런던포그편 [예약구매하시는 모든 분께 대표님이 직접 사인을 해서 보내드립니다.] 이동헌 대표님의 새로운 신간을 소개합니다. 사주 명리문답 - 런던포그편... 본 책은 2021년부터 매주 토요일 아침에 진행되고 있는 명리학도 온라인미팅 강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명리학도들의 다양한 질문에 정통사주명리학 지식을 아낌없이 내어주신 귀한 강의를 책으로 내시면서 내용을 더 보완하여 명리학도들의 공부에 도움이 주고자 하셨습니다. 본 책은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분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삶의 지혜를 얻는데 도움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예약구매 링크 : http://www.leebook.kr/s/s4sBsJA 공감수 13 댓글수 2 2023. 10. 28.
  • 마이너스의 손... 컨설팅을 진행하다보면 마이너스의 손을 많이 본다. 마이너스의 손이란 손을 대는 것마다 가치가 떨어지거나 일을 망치는 사람을 말한다. 비난 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현재 세계 최고의 마이너스의 손은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가 아닐까 한다.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건 러시아지만 국가는 국가마다의 사정이 있다. 일본의 사정을 그렇게 설명하고 양해를 구하는.. 아니 통보하는 대통령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의 입장에선 이해가 가실지도 모르겠다. 민간인을 희생시키는 전쟁행위를 제외하면 러시아를 비난할 수 있는 정부는 없다고 본다. 이유는 정말 없다. 한국을 제외하면 러시아와 교역량이 확실하게 줄고 미래전망이 나쁜 국가는 잘 없는 것을 보면 말이다. 그런데 대한민국에서 못지않은 마이너스의 손이 존재하는 게 점점 가시화되고.. 공감수 40 댓글수 0 2023. 10. 4.
  • 노의사의 전화를 받다 모르는 번호의 전화는 거의 받지 않는다. 요샌 영업전화도 핸드폰으로 하기에 그런 것도 있고 꼭 필요한 전화라면 안 받으면 문자를 남기기라도 할 것이라는 생각에서다. 그리고 필자가 사적으로 사용하는 번호는 아는 사람도 많이 없어서 전화 올 일이 없기도 하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같은 번호로 계속 전화가 오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었다. 정말 띄엄띄엄.. 하루에 한 두통.. 시간대도 다르게.. 한 달은 된 것 같은데.. 그래도 안 받았다. 근데 아주 오래 전부터 알고 있던 분이었는데.. 두 달 전 필자의 유튜브를 우연히 보고는 연락했던 분이 잠시 통화 가능하냐는 문자가 왔고, 내용은 자신의 주치의가 한 달째 필자에게 전화를 하고 있는데 좀 받아달라는 말이었다. 이유는 감사인사라고 했다. 뭘요? 하니.. 암이 맞.. 공감수 43 댓글수 0 2023. 9. 14.
  • 그렇게 미래가 다 보이면 불안하지 않습니까? 코로나 첫 해.. 폐업을 상담하러 온 의사분이 갑자기.. 아주 급하게 상담을 신청하고는 정작 와서 한다는 말이 너무 느긋했다. “그렇게 미래가 다 보이면 불안하지 않습니까?” “하하, 그게 갑자기 무슨? 무슨 일 있으셨어요?” 물음에 미소 지으며 휴대폰을 들며 미리 찾아놓은 듯 화면만 켜서 기사 하나를 보여준다. ‘ ‘이 스포츠’ 오래 할수록 파킨슨병 위험 (연구) ’ 기사의 내용을 요약하면 우리가 아는 일반 축구가 아닌 미식축구를 오래하면 할수록 파킨슨 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내용이었다. 미식축구를 하면 머리를 부딪치는 일이 많은데 그런 충돌로 생긴 뇌손상이 누적되면서 파킨슨이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논문은 하고 있다고 한다. 아직 정확한 원인은 과학적이나 의학적으로 규명되지 않은 추론이고, 그 .. 공감수 47 댓글수 0 2023. 8. 29.
  • 정부는 코로나 백신을 안전하다 했고 방사능도 문제없다 한다 하지만 코로나 백신은 과학적으로 안전할 수가 없었다. 20년도 걸리는 백신개발을 2년이라는 초단기간동안 개발했고 그 사이 임상까지 끝낸 백신.. 그런 백신이 어떻게 안전할 수 있겠나? 하지만 정부는 코로나의 확산과 조기 종식을 위해서 미국의 접종을 지켜본 후 접종을 시행했고 부작용으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이나 병을 얻으신 분들에게는 죄송하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그 혜택을 받았다. 올해 챗GPT의 광풍이 몰아치고 몇 달 후, 미국의 IT기업가들을 중심으로 AI연구에 대한 윤리규정이나 제한을 두자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처음엔 반대 목소리가 더 높았지만 지금은 공감을 얻어가고 있다. 갑자기 입장을 바꾼 그들은.. 자신이 말하는 영상으로 AI가 합성한 영상과 음성으로 자신이 하지 않은 말을 하게 할 수 있고, 그.. 공감수 39 댓글수 0 2023. 8. 24.
  • 거대 태풍 직전 아침의 단상 대한민국 과학자들이 외신을 들썩이게 한 일이 올해 벌써 두건이나 있었다. 하나는 LK99, 상온초전도체이고, 또 하나는 지구의 회전축이 지하수의 과다한 사용으로 변했다는 것의 발견이다. 물질들을 조합해서 관찰을 통해 새로운 물체를 발견하는 것이 과학이고 지구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를 관찰하는 게 과학이다. 과학은 이렇듯 관찰하는 것이다. LK99는 시기상조로 결론이 난 듯하다. 한국에서 떠들썩했고 주가시장만 요동쳤다. 그래서 그럴 것 같았지만.. 초전도작용의 온도가 실온 몇 도라도 가까워 졌다면 그것만으로도 사실 대단한 과학적 성과라 생각한다. 정말 위대한 발견은 지하수에 대한 것이다. 한국 언론은 외국 언론의 발표를 인용하고 말았다. 자기들 생각엔 조회수가 안나올거라고 생각한 듯하다. 발견의 내용은 이.. 공감수 30 댓글수 0 2023. 8. 9.
  • 대한노인회에는 K노인은 없는 듯.. 대한노인회에는 중학생 손자있는 사람이 없나? 며느리의 의견을 들어볼 생각은 안하나? 엄마가 딸의 의견을 전하면 안되나? 아재개그로 통큰 유머를 기대하는 건 무리인가? 참 없어보인다. 대한노인회.. 그래서 울엄마에게 물어봤다. 엄마 친구분들에게도 물어보랬다. 그랬더니… 아무도 사과받는 다는 분이 안계셨다. 의견은 딱 두가지였다. ‘맞는 말했네?’ ‘너거도 한번 살아봐라!’ㅋ 역시 K노인분들은 통이 크고 여유롭다. 얼마전 유튜브를 보는데.. 프랑스 여자친구와 시골할머니를 뵈러가는 영상을 봤다. 해당 유튜버는 할머니가 외국인 사귀는 걸 싫어하실까봐.. 여자친구 없냐는 할머니 물음에 조심스레 여자친구가 외국인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할머니의 대답은 K노인답게 힙하시다. 요새 세상에 외국인이면 어떠냐며 전혀 의외의.. 공감수 14 댓글수 0 2023. 8. 3.
  • 역술인은 뭐고, 풍수학자는 뭐냐? 너무나 많은 분들이 물어서 답해드리려 한다. 먼저 사실 관계를 먼저 바로 잡자면.. 역술인은 역술을 하는 사람으로 기본적으로 글은 알아야 한다. 흔히 최초의 문자가 갑골문자라고 말하는데.. 이 갑골문자는 역술의 가장 베이스인 주역의 괘를 말하는 것이다. 역술의 출발은 문자와 함께이고 역술을 공부하고 익히려면 독서와 함께 수많은 지식의 습득이 필요하다. 그러니 글자를 모르는 사람을 역술인이라 부르는 건.. 역술을 모욕하는 것이다. 글자를 모르는 사람이 도를 깨친 건 역사적으로 딱 한번 있었다. 불교의 선종을 이륙한 육조 혜능의 불립문자다. 그가한 유명한 말로.. '진리는 하늘의 달과 같다. 문자는 그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에 불과하다. 달을 보는데 손가락은 필요없다.' 대신 혜능은 불경을 줄줄 읊었다고 한다.. 공감수 18 댓글수 0 2023. 7. 26.
  • 미스터 션샤인의 유연석이 떠오르는.. 역사의 반복 120년 전 일본을 뒤흔든 역술인이 탄생했다. 아베 다이장(阿部泰山)이란 일본인으로 한국에선 아부태산(阿部泰山)이라 불린다. 이 사람은 종군기자로 중국에 갔다가 명리학에 심취해 아부태산학파를 만들다. 이 아부태산의 명리학이 가장 정확한 부분은 사람이 죽는 것을 잘 예언했다는 것이다. ‘당신 남편은 언제 죽는다, 언제 위험하다’고 하면 그때 죽었다고 한다. 죽는 걸 맞춘다고? 정말 대단한 것 같지 않은가?... 정말 대단한 것 같지만.. 실은 두 가지 포인트를 놓쳐서 대단해 보이는 것이다. 일단 이 학파가 만들어진 때는 120여년 전으로 이 때 아시아는 전쟁터였다. 거기에 더해 일본은 사무라이가 칼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던 시대였다. 원래 죽이던 사무라이에 더해, 군인이 전쟁터에서 죽고, 휴가 나와서 민간인.. 공감수 22 댓글수 0 2023. 7. 25.
  • 인구감소와 사주 생각해보면 그때 도사님들은 많이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그때라 함은 1988년 올림픽이 열리고 나서다. 도사님들이 평생을 봐 오신 사주가 틀리는 것이 보이기 시작했다고 한다. 분명 합격할 운인데 불합격하고, 분명 잘될 사업인데 망하고, 분명 단명할 사주가 아닌데 죽어나가고, 반대로 죽는다고 했는데 기적적으로 살아나서 건강하게 되고... 그때는 민주화 정권이 들어서기 직전의 상태였고,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때였으며, 대한민국이 가난을 벗어나고 있을 때였다. 사실 필자가 그 당시 고등학생이어서 사회의 변화상을 알지 못했지만.. 그 10년 후 중국이 급성장하는 것을 보고 한국사회의 변화를 간접체험하고 과거와 연결 지을 수 있었다. 그래서 도사님들이 황당하고 혼란스러웠던 것 같다. 그때 아무것도 모르든 필자.. 공감수 32 댓글수 0 2023. 7. 10.
  • 아스파탐과 방사능... WHO는 5월 중순, 비당류감미료(NSS,non-nutritive sweeteners)에 대한 새로운 사용 지침을 발표했다. 내용은 ‘체중 조절이나 비전염성 질병의 위험을 줄이는 목적으로 NSS를 사용하지 말라’라는 권고이다. NSS는 당분이 없으면서 단맛을 내는 감미료로 설탕을 대체하는 아스파탐, 사카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자일로스, 알룰로스, 자일리톨, 에리스리톨, 말티톨 등이 해당된다고 한다. 그 중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감미료가 아스파탐이라고 한다. 한국의 술.. 막걸리에 사용되고 그 외에도 청량음료, 껌 등에 설탕의 대체제로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식약처는 당장 체중 60kg인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막걸리 33병 정도는 마셔야 아스파탐의 성인 일일섭취허용량(ADI)를 넘어선다는 발표.. 공감수 27 댓글수 0 2023. 7. 4.
  • 사주에 없는 것을 극복하는 방법 실력 없는 사주쟁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중 하나가 ‘너는 사주에 뭐가 없어서 뭐는 안 돼.’ 라는 말이다. 그리도 또 실력 없는 데 사기까지 치고 싶은 사주쟁이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은 ‘너는 사주에 뭐가 없어서 뭐는 안 되는 데.. 되고 싶다면 뭐를 해라’ 이다. 그 뭐에는 개명, 제사, 이사, 부적 등등을 제시한다. 필자가 이렇게 말하면.. 그런데 누가 속느냐고 하겠지만.. 당신네가 지금까지 그렇게 속아왔으니 지금 사주쟁이의 과반이상이 그렇게 몇 십 년을 배를 채우고 살았던 것 아니겠나? 항상 말하지만 사주에 없는 것은 기본적으로는 극복이 안 된다. 그러니 내 사주에 없는 건 깨끗하게 포기하는 게 맞다. 하지만 사람이 산다는 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사는 것이기에.. 내가 갖지 못한 것을 내가 가진.. 공감수 69 댓글수 0 2023. 6. 7.
  • 역시나... 역사가 반복되고 있다 한달전 썼던 아래 글에서 예상한 일이 그대로 벌어지고 있다. '역사는 반복될까?' 욱일기를 달고 일본군함이 한국에 들어왔는데 국방부는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있고... 언론은 햇살무늬 깃발을 달고 왔다며 좋아죽는다. 드디어 친일 기사를 쓸 롱아이템이 생겨서 같다. 다음 기사는 아마도 ‘대한의 청년이여 대일본에서 일하자..’가 아닐까? 이제 드디어 현 정부와 국민의 힘 지지자들은 그들의 아들, 딸을 일본에 정신대로 보낼 수 있게 됐다. 정신대 부모가 된 걸 미리 축하한다. 120년 후에는 자식들이 일본과 소송을 통해 위로금을 뜯어낼 수 있을 것이니.. 꽤 괜찮은 투자라 생각한다. 그때 대한민국 정부가 여러분의 자식새끼 골치 아프지 않게 지금 윤정부처럼 직접 대납해줄 방법도 찾아줄 것이고 말이다. .. 공감수 29 댓글수 0 2023. 6. 5.
  • 전쟁을 말하는 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하다 오늘 새벽.. 서울 전역에 공습경보와 피난경보가 떴다. 오발이라곤 하지만..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아노미 상태였다고 한다. 2018년 1월 13일 오전 8시7분.. 미국 하와이 전역에 탄도미사일이 날아오고 있으니 즉시 대피하라는 공습경보가 발령되어 주민들이 극심한 공포에 휩싸였다. 역시나 오보였다. 이런 일이 예전에도 있었으니 별거 아니라는 말이 아니다. 이 오보는 북한의 핵미사일이 하와이에 떨어진다는 경보였고, 이 경보로 극심한 공포를 체감한 미국인들이 트럼프를 움직여 최초의 북미 정상간의 대화가 시작되었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미사일 폭격의 공포는 엄청나다. 그런데 하와이는 대륙을 넘어오는 탄도미사일에 대한 공포이지만.. 서울은 북한의 대포사격만으로도 폭격을 맞을 수 있는 지역이고 경기 북부는 조준사격.. 공감수 26 댓글수 0 2023. 5. 31.
  • 후쿠시마 오염수를 안전하다 말하는 사람들... 후쿠시마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분명 욕들을 게 뻔한데.. 자신이 전문가이니 할 말은 해야겠다고 하면서 안전하다는 다양한 과학적 주장을 펼친다. 방사능의 위험성을 전혀 모르는 천치들이나 나라가 망해도 찍어주는 사람들은 그런 전문가의 말을 믿고 싶어 미친다. 그게 아닌 일반인들도 헷깔린다. 서울대에서 나온 전문가가 말하니 믿어도 되는게 아닐까..생각한다. 그래서 후쿠시마 오염수를 말하는 사람들의 진의를 간단하게 구분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 한다. 원자핵의 핵분열 힘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를 원자력발전소라고 부른다. 원자력발전소라는 명칭은 공식명칭이다. 원자력발전소를 만들고 원자력발전소를 통해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들과 사람들은 모두 원자력발전소라고 부른다. 이 원자력.. 공감수 26 댓글수 0 2023. 5. 25.
  • 왜 내게 없는 걸 하려고 노력하는가? 목표가 없는 데 목표를 만들라하고, 부지런하지 않은데 부지런 하라하고, 아침이 힘든데 아침 일찍 시작하라하고, 참을성이 없는데 참으라하고, 관심이 없는데 관심을 가지라하고, 모르겠는데 아는 척이라도 하라하고 등등... 어쩌면 당신은 당신에게 없는 걸 하려다가 시간만 낭비하고 성공할 운을 못 잡은 건 아닐까? 필자가 20대 때인 90년대 초.. 개성이 중요하다, 사람이 다 다르니 잘사는 방법도 다 다르다..는 말이 등장했다. 그 당시 등장한 또 다른 단어는 4차 산업혁명, 뉴웨이브.. 이런 단어들이었다. 드디어 관이 강하고 군사정권의 영향으로 동질同質만을 강조했던 대한민국에서 개개인이 다 다르다는 말이 대중화 된 것이다. 이것이 필자가 성인이 된 이후 30년간 사주명리학을 버리지 않은 이유다. 사주명리학은.. 공감수 36 댓글수 0 2023. 5. 24.
  • 결국 한국은 원전 때문에 망할 것이다 자연산 횟집을 크게 하는 횟집 사장이 왔다. 자신의 횟집 옆에 주차장이 크게 있는 횟집이 매물로 나와 사도될지 묻기 위해 온 것이다. 이 사장은 지금까지 필자가 시키는 대로 해서 승승장구해왔다. ‘지금은 늘릴 때가 아니라 줄일 때예요.’ ‘아니 왜요? 전부터 주차장을 더 확보해야한다고 말씀하셨잖아요?’ ‘변수가 생겼잖아요. 변수가...’ ‘변수요? 무슨???’ ‘2년 전에 오셨을 땐 일본 원전 오염수 이슈는 없을 때였고 정권이 이렇게 바뀔지도 예상하지 못했었어요.’ ‘왜요? 윤석열 잘하는 거 같은데. 미국 대통령 욕해도 국빈으로 초대도 받고, 일본 가서도 술 원샷 때리고 오고.. 시원하던데...’ 그렇다. 이 사장은 꼴통당 열혈지지자다. 부산엔 이런 사람이 아직도 넘친다. 그래서 윤이 하면 다 좋아 보이.. 공감수 47 댓글수 0 2023. 5. 18.
  • 미국의 이면을 보다.. 마블 ‘갤럭시 오브 가디언즈3’ 1997년에 개봉한 '제5원소'란 영화가 있다. 이 영화에서 인류를 구원할 제5원소.. 그건 사랑이었다. 너무 오래된 영화니 스포한 건 아니라 이해를... 이 영화가 나왔을 때 평론가들은 이런 비평을 한 것으로 기억한다. 감히.. 돈만 처발라서 상업영화만 만드는 헐리우드가.. 돈 밖에 모르는 미국 영화가 감히 사랑을 들먹여서 관객을 모아??라고 성토한... 그런데 미국 영화는 계속 사랑하고 있었고 사랑을 찾고 있었던 것 같다. 기생충이 뜨고, 오징어 게임이 뜨고 올해는 더 글로리가 떳다. 그리고 미국의 평론가들은 한국 사회의 소득 불평등이 문제라서 작품들 속의 모든 일이 발생했다고 말한다. 우리는 한국의 컨텐츠가 훌륭해서라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그런 환경이 그런 컨텐츠를 낳았다고 말하는 것이다. 미국이.. 공감수 36 댓글수 0 2023. 5. 12.
  • 열정페이와 물덕物德 최근 열정페이 논란이 뜨거운 곳이 있다. 경남 양산에 있는 문재인 전대통령이 오픈하신 평산책방이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냈는데.. 전일 봉사자에게는 식사를 대접하는데 파트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식사를 드리지 않는다는 공고로 난 논란이다. 열정페이란 말은 패션업계나 예술계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말 같다. 유명 패션디자이너나 아티스트 밑에서 일을 배우고 도와주는 사람을 뽑을 때 무상이나 최저임금도 안 되는 돈을 지불하는데도 지원자가 몰린다. 그 지원자의 목적은 그 유명디자이너나 아티스트 밑에서 일했다는 타이틀을 가지는 것이다. 그러니 그 타이틀과 자신의 노동력과 시간을 교환하는 것이다. 좋은 뜻으로 쓰면 좋지만 그 끝이 좋지 않거나 그보다 더 착취하는 악질적인 디자이너들이나 아티스트들이 많아지면서 .. 공감수 28 댓글수 0 2023. 5. 10.
  • 방사능 오염수를 마시면서 안전하다 말해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과학자들은 고인물이 깨끗하다고 주장한 사람들이다. 또 그들은 군함이 두 동강난 폭발이 무소음 무진동으로 가능하다고한 사람들이다. 또 그 과학자들은 핵과 방사능이 위험하지 않다고 노후 원전을 계속 가동해도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다. 고인물이 썩는다는 진리와 작용반작용의 법칙을 무시한 그들이 병원에서 방사선 사진 찍을 때 피폭을 걱정하지 않는지.. 참 궁금하다. 그런 대한민국의 과학자들이 폭파한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를 시찰해서 과학의 방법으로 안전성을 검증한다고 한다. 그래서 제안 드린다. 가장 과학적으로 안전을 검증하는 방법인 임상실험 최후 단계.. 인간에게 적용을 직접 해보실 것을 권하는 것이다. 어렵지 않다. 그 물을 희석하고 싶은 대로 희석해서 마시는 걸 보여주면 된다. 갈증 나는 날 시원.. 공감수 29 댓글수 0 2023. 5. 8.
  • 소주 한잔에 밀리다... EBS 한국기행이라는 프로를 보다 눈이 번쩍 뜨였다. 필자가 식성이 좋으니 고기를 엄청 좋아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필자는 채식까진 아니지만 나물을 좋아하고 고기는 돼지고기 살코기나 대패 정도만 편식한다. 그런데 무려 40가지 나물이 나온다는 나물뷔페를 본 것이다. 보자마자 위치 검색.. 산청? 왕복 6시간 정도... 바로 스케줄을 체크해서 가장 빠른 날인 2주후로 시간을 뺐다. 그렇게 지난 4월28일... 맛있게 나물 한상을 먹고 컴백해 주차를 하고 업무폰을 확인해보니 난리가 나 있었다. '주식투자는 아니라고 했잖아요!' '해도 미국 ETF 잘 분석해서 투자하는 거 빼곤 하지마세요.' 코로나 시기... 주식과 주택의 급등은 교육과 소득 수준이 낮은 사람들보다는 높은 사람들에게 더 큰 조바심을 주.. 공감수 41 댓글수 1 2023. 5. 3.
  • 역사는 반복될까? 1904년 甲辰년 2월 8일.. 일본이 러시아함대를 공격하면서 러일전쟁이 시작됐다. 그해 8월 친일파 단체 일진회가 만들어 지면서 친일파가 정권을 장악했다. 다음해 乙巳년 1905년 11월17일 을사조약으로 대한제국이 일본의 지배하에 들어가고 그 5년 후 1910년 庚戌년 일본에 완전히 장악되는 경술국치로 식민지에 들어가게 된다. 1903년.. 癸卯년 역사적으로 큰 사건이라고 남을 만한 일은 없었지만 일본이 급격하게 한반도로 몰려오고 있었을 것이고 대한제국과 러시아, 청나라와의 사이는 급격히 멀어지고 있었을 것이다. 그렇지 않다면 1904년 한반도에서의 힘의 균형이 급격하게 일본으로 기운 점이 설명되지 않기 때문이다. 1903년은 올해 2023년과 같은 120년 전 계묘년이다. 1904년과 2024년은 .. 공감수 46 댓글수 0 2023. 5. 1.
  • 寅대운에도 저주의 힘이 남아있을까? 사주를 말씀드리면서 사주는 논리적이고 과학적이라는 말씀을 항상 드린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사주에 샤머니즘적인 요소가 있을 것이라고 끊임없이 생각한다. 그 이유는 사주명리학이 아닌 특정사주를 가진 사람이 가지는 영적인 부분 때문이다. 지금은 제대로 사주를 배우는 사람들이 잘 없으니 사주명리학의 영역과 영적인 영역에 대한 구분이 가능한 사람이 잘 없다. 그래서 인지 오히려 이런 영적인 영역을 악용해서 돈을 버는 사이비 무속인과 역술인들이 많은 실정이다. 사주명리학과 영적인 영역의 명확한 구분방법은 사주명리학에는 어떠한 영적인 요소나 주술적 요소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인지함에서 출발해야 한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며 생활하는 자체를 학문적으로 통계한 것이 사주명리학이기에 그렇다. 그리고 518,400가지 사주.. 공감수 29 댓글수 0 2023. 4. 27.
  • 당신이 부자사주를 가졌는지 알려주려 하는 사람들... 유튜브나 블로그를 보면 부자사주에 대한 영상이나 글들의 조회 수가 다른 주제들보다 훨씬 높은 걸 볼 수 있다. 자신의 사주가 부자사주인지 궁금한 사람들이 볼 것이고, 부자는 어떤 사주를 가졌는지 궁금해서 볼 것이다. 내 사주가 부자사주이면 그냥 부자이거나 부자가 될 텐데.. 왜 사주가 부자인지가 궁금할까 싶은데.. 아마도 그런 글이나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은 거기에 집중하는 듯하다. 어떤 사주가 부자사주인지 알아도 사주는 바꿀 수 없으니 어찌 보면 아무 의미 없는 짓이란 생각이지만.. 다르게 접근한다면 일단 부자사주인지 궁금한 사람, 현재 부자인데 혹시 망하진 않을지 궁금한 사람, 정말 열심히 살아왔는데 왜 부자가 되지 않는지 궁금한 사람, 어차피 부자사주가 아니었다면 대충 살자 싶은 사람 등등으로 조회 .. 공감수 25 댓글수 0 2023. 4. 27.
  • 자기 사주 반대로 사는 사람들필자가 개인상담을 할 때 놀라는 사람들이 있다. ‘연애는 한 번도 안 해봤죠?’ ‘어? 다른데서 사주보면 연애 많이 하는 사주라던데요.’ ‘아니.. 다른데서 뭐라는 게 뭐가 중요해요. 연애한건 본인이 가장 잘 알 텐데... 그럼 연애 많이 해봤어요?’ ‘아.. 아니요. 전혀요. 전 다른데서 연애 많이 하는 사주라는데, 전 한 번도 안 해봐서 제가 문제라고 생각했어요.’ ‘ㅎㅎ. 그게 무슨 말이 예요. 본인이 연애 안 해봤는데 연애 많이 하는 사주라고 말했음.. 말한 사람이 틀린 거지.’ ‘가는데 마다 그러니깐.. 전 제가 잘못된 거라...’ ‘그럼, 다른데서 그걸 개선하는 방법을 알려줬어요? 연애 많이 하는 사주인데 연애를 많이 하지 않았으니, 어떻게 하면 많이 할 수 있다던가?’ ‘아니요,’ ‘본인 사..공감수34댓글수02023. 4. 24.
  • 게시글 대표 이미지같은 사주의 재벌 집 아들과 평범한 집 아들이 같은 날 찾아왔다사주팔자의 종류가 518,400가지이고 대한민국 인구가 50,000,000명 이상이니 같은 사주가 100명 정도인데, 남녀의 성비가 비슷하다고 가정하면 50명의 사주팔자가 같은 사람이 존재하게 된다. 물론 태어난 시간을 제외하면 사주의 시간 텀은 2시간이므로 생일이 같은 사람은 600명이나 존재하고 말이다. 필자가 내정법을 자주 말하는 이유가 제목과 같은 이유 때문이다. 같은 날 지역적, 직업적, 성명적, 사주적 유사성을 가지거나 아예 똑같은 사람이 방문해서다. 백만분이 일의 확률이 자주 일어나는 게 알면서도 신기하지 않은가? 둘은 갑목일간에 편재란 십신을 강하게 쓰는 사주였다. 이름하야 진정한 갑에 편재성을 가진 갑일간이니 무한히 새로운 일을 펼치고 달려 나가는 사주다. 그런데 한명은 재벌급의 집안 아..공감수31댓글수02023. 4. 19.
  • 게시글 대표 이미지매직패스 논쟁과 사주의 상관관계깻잎 논쟁이후 가장 큰 논쟁이 될 가능성이 농후한 매직패스.. 하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매직매스가 무언인지도 모르실 것이다. 매직패스는 롯데월드 같은 놀이동산에서 놀이기구를 돈을 더 비싸게 내고 빨리 탈 수 있는 티켓이다. 아이와 함께 놀이기구를 타기위해 한 시간 이상을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어떤 사람은 돈을 더 많이 내고 매직패스를 사서 줄 서지 않고 바로 탄다.. 이걸 보고 공정하지 않다는 의견과 자본주의 사회니, 이미 돈 더 내면 더 빨라지는 서비스들이 즐비하니 괜찮다는 의견들의 논쟁이다. 깻잎 논쟁의 경우 명리학적으로 다룰 문제는 아니라 패스했다. 이유는 깻잎 논쟁의 핵심은 말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 의야했지만.. ‘의심’이기 때문이다. 뭐 아주 극소수의.. 내가 니 애인이라서 다 아는데, 너 ..공감수19댓글수02023. 4. 10.
  • 유튜브로 사주강의를 올린 지 3년이 되었다.제대로 된 사주를 보급하기위해 필자가 유튜브에서 2년 째 매주하고 있는 강의가 있다. 일주일 동안 사주 공부를 하시면서 생긴 질문을 답해주는 '온라인미팅 질문답변 강의'가 그것인데 초창기엔 ‘이런 사주 어떤가?’라는 질문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엔 상담사례 중 제대로 상담해주지 못한 사례가 주를 이룬다. 사주를 공부할 때 최소 천명이상의 사주는 봐야 제대로 사주를 봐줄 수 있다고들 하는데.. 현재 90여개의 강의가 올라가 있고, 한 강의에 질문으로 10개 이상의 사주를 다루고 있으니, 지금까지의 강의들만 다 봐도 사주를 제대로 볼 수 있는 기본 데이터량을 가지된다. 유튜브로 사주강의를 올린 지는 3년이 되었다. 그동안 필자의 강의로 오픈하신 분이 50여분이고 자신의 직업에 접목해서 활동하고 계신 분은 훨씬 ..공감수34댓글수02023. 3. 29.
  • 가덕도 신공항을 조기 착공하는 이유는 엑스포 유치 때문이겠지?그게 맞겠지? 하고 나의 의심을 잠재워 본다. 사실 저번 주까지만 해도 가덕도 공항을 언제 착공할진 미지수였다. 엑스포 때문에 한다고는 했지만 엑스포를 유치할 수 없을 거란 기류가 강한 서울권에선 아무 움직임이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정말 갑작스럽게 부산시장이 공약 때 제시했던 건설공법까지 바꾸면서 갑자기 조기착공 한다고 한다. 인간은 의심의 동물이라 의심이 번뜩 들었다. 이명박이 왜 움직이지? 이명박은 맥퀄리인가 막걸리인가를 통해 인천공항을 갖고 싶어 했었던거 같은데? 그런 이명박이 움직이면서 그 최고의 심복이라는 부산시장이 또 움직였고 공항건설 발표가 난거다. 그러면서 공항을 빨리 건설해내기 위해 사용한 용어가 하나 있다. '턴키' 공항건설과 상관된 모든 일을 한 회사에 맡긴다는 말이다. 그래야 빨리..공감수17댓글수02023. 3. 25.
  • 세상 부러울 게 없는 사람들에게 사주가 필요한 순간넉넉한 편은 아니었지만 학비 정도는 충분히 지원해주는 가정에서 자랐다. 1등이 쉽진 않았으나 경쟁을 즐겼기에 항상 가는 곳에선 최고의 소리를 들었고 남들의 부러움을 받으며 살고 있다. 학교, 직장, 취미활동, 사교생활도 너무 평이했다. 적당히 바쁘고 적당히 휴가를 즐기며 나름의 주도적인 삶을 살았다. 이런 사람이 한순간에 자기 삶을 뒤돌아보는 일이 생겼다. 그건 자신을 항상 부러워해왔고 자신이 위로해주었던 친구가 여러번의 사업실패 후 대박벤처신화를 쓰며 인생 역전에 성공한 모습을 본 후다. 항상 넘볼 수 없어 부럽고 존경스러웠던 자신의 회사 이사가 회식자리에서 TV에 나오는 친구를 보고는 극존칭을 사용하며 부러움과 존경을 표하는 걸 보고는 자신의 인생이 너무 보잘 것 없이 느껴졌다. 나는 지금까지 도대체..공감수35댓글수22023. 3. 23.
  • 친일파의 반대말, 반어법은 뭘까?일단 친일파란 말의 뜻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친일파란 말은 지극히 정치, 경제적인 용어로 일본이란 나라 자체를 좋아하거나 우호적인 사람이 아닌 일본 정부의 정책에 동조하거나 그 정책으로 이익을 본 사람을 말한다. 그러니 일본 여행을 좋아하거나 일본 음식을 좋아하거나 일본 문화에 우호적이라고 해서 친일파는 아니란 얘기다. 이건 한국과 일본이라는 국가의 개념 이전에 개인의 취향으로 존중받아야할 사적인 영역이기에 그렇다. 과거 이런 사적인 영역까지 통제하고 제재하는 정권이 있었다. 지금은 북한 정도가 그렇고 중국도 조금 남아는 있지만.. 민주화 이후엔 개인의 자유 영역이라 그것도 인권문제로 지탄을 받고 있다. 그러니 친일파를 다시 정의하면 개인의 자유의지로 일본의 정책에 동조해서 이익을 취한 사람이라 할 수..공감수26댓글수02023. 3. 14.
  • 세상에서 공부가 가장 쉬웠어요.항상 공부하나로 나의 어깨에 힘을 주웠던 아들.. 중고등학교 때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으며 서울대 경영학과에 합격했고 졸업 후엔 삼성전자에 입사했다. 하지만 적응하지 못하고 3개월 만에 그만두었고 서울대 대학원에 진학해 석사를 우수한 성적으로 마친 후에 미국으로 박사 유학을 갔다. 아들이 서울대 석사를 마치고 미국의 명문대학에 박사과정에 합격하니 주변에서 역시 역시하며 칭찬 일색이었다, 하지만... 평생 직장생활만 해온 부모입장에선 한해 2억이나 드는 최소 3년의 미국 유학이 부담스럽다. 게다가 공부만 잘하는 아들이 박사를 딴다고 해도... 밥벌이를 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 더 부담스럽다. 장학금을 받지 않으면 유학을 가지 않는다고 했지만.. 아들은 받지 못했고, 첫 학기만 비용을 지원해주면 장학금을 ..공감수28댓글수02023. 3. 3.
  • 게시글 대표 이미지사람마다 다르다, 사주마다 다르다... 식욕, 성욕아무리 먹어도 안찌는 체질의 사람이 있다. 이들의 사주를 보면 양陽하다. 이런 체질의 사람이 안 먹으면 어떻게 될까? 일단 난폭해진다. 양함은 행동성이다. 그 행동을 위한 에너지 공급원이 먹는 것인데 안 먹으니 마음대로 행동이 되지 않는다. 또 양함은 에너자릭한 성격이다. 성격은 크게 에너지가 소요되지 않기에 먹지 않아도 에너자릭한 성격은 그대로다. 에너자릭한 성격이 먹지않아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지 못하면 어떨까? 짜증이 나면서 없는 에너지를 끌어모아 단발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그렇게 하는 행동은 대부분 난폭한 행동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평소에 에너자릭한 사람 중 저혈당증이 있는 사람이면 딱 이 케이스대로 행동한다. 이런 사람은 먹어야 산다. 어떤 경우에라도... 아무나하고 자는 사람이 있다. 처음엔 자..공감수29댓글수02023. 3. 2.
  • 게시글 대표 이미지그림에서 기가 나온다?10년 즈음 전에 한 회장님께서 필자를 급히 찾아온 적이 있었다. 사실 다들 필자를 급하게 찾기에 급히 찾는 게 특별할 건 없지만 이날을 기억하는 이유는 이 회장님과 함께 온 탑차 때문이다. 윙바디라 불리는 탑차와 함께 합천의 좁은 시골길을 벤틀리가 오는 영화 스틸컷 같은 장면이라 기억에 각인되었다. 그 당시에 필자가 살았던 5만년 전 운석을 맞아 형성된 분지인 합천군 적중면은 내비가 제대로 길 안내를 못하는 곳인 이유로 전화로 길을 설명하느라 밖에 나가 있었던 덕분에 건진 명장면이었다. 마을 팔각정 옆 넓은 콘크리트 공터에 벤틀리와 트럭이 기역자로 선 후 회장님이 내리고 윙바디가 열렸다. 달마가 어딘가를 째려보고 있었다. 그리고 느껴지는 시원한 바람느낌.. 진짜 바람이었을 지도 모른다. 들판 한복판이었..공감수24댓글수02023. 2. 27.
  • 이재명 사건을 바라보는 바른 시선몇백억 몇천억을 이재명이 먹었다. 사형시켜라! 꽉 끼지는 않는 지하철, 노약자석 옆 기둥에 매달려 누구하나 내리지 않나 원망스레 기다는게 딱 눈에 보이는 노인 한분이 보는 영상 속 자막이다. 노인들은 카카오톡으로 저런 영상들을 전달받고 저렇게 애청하고 그렇게 세뇌되는 듯 하다. 그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공짜로 지하철을 탈 수도 무료와이파이를 사용해 그런 동영상을 볼 수도 없게 만드려는 사람들이 그들이 지지하는 정치세력이란 말은 없을 것이다. 세뇌에 방해가 될 테니… 이재명 사건에 수많은 돈 액수가 등장한다. 그리고 모든 관여자가 이재명을 대가리라 지목한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궁금해도 한다. 그래서 정말 그런지 이치를 한번 따져보려 한다. 자본주의 사회는 돈이 가장 중요하다. 누가 돈을 먹었는가가 중요..공감수24댓글수02023. 2. 24.
  • 감자를 심는 이유사는 건 뭘까? 복잡하게 얘기하자는 게 아니다. 정말 사는 건 뭘까? 사실 사는 건 그냥.. 먹는 거다. 인간은 먹어야 산다. 그러니 먹지 않으면 사는 건 없다. 정신적은 만족.. 같은 건 배 부르진 않아도 무언가를 먹을 수 있을 때나 가능한 것이다. 혹시 종교인들 중 금식을 하는 분들은 예외가 아니냐고? 필자가 스님, 목사, 신부, 수녀님까지 다 고객으로 가진 사람이다. 굶으면 딴 생각 없단다. 배고프다더라... 병원에서 못 먹어 영양제로 버티는 사람도 있지 않냐고? 그렇게 못 움직이고 살고 싶다면 내말이 틀린 걸로 쳐라.. 그러고 부탁인데 그런 마인드라면 내 글.. 읽지 마라. 작년 이 맘 때 러시아가 일으킨 우크라이나 전쟁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이 전쟁 와중에도, 모든 국가 기능이 마비된 전시 ..공감수18댓글수02023. 2. 22.
  • 게시글 대표 이미지관대운이 끝나 버리면...그가 처음 찾아온 건 8년 전 더운 여름이었다. 스마트한 외모에 은행원하면 딱 좋을 관상이었다. 그래서... '은행 다니세요?' '아.. 예!ㅎㅎㅎ' 그는 당황한 듯 확신하는 듯 대답했다. 이 더위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새벽부터 사투를 벌이며 내려온 보람을 느끼는 듯하다. 아직 아무 것도.. 생일조차 물어보지 않고서 단지 얼굴만 보고 직업을 맞췄으니 잘 왔다고 생각한 듯하다. '반갑습니다. 이OO님이시죠? 먼저 생년월일시 불러주시죠.' '몇년몇월몇일몇시입니다. 양력이구요.' '몇년몇월몇일몇시 양력.. 아.. 사주도 은행원하면 좋을 사주네요.ㅎ' '예에, 은행 다닙니다.ㅎㅎ‘ 의심이 많아 보이고 정확함이 몸에 베인 금기와 재성을 쓰는 분들은 확신을 주는 게 중요하다. 필자가 상담할 때 이렇게 먼저 지르고 들..공감수38댓글수02023. 2. 20.
  • 계묘년의 수술수와 사고수올해가 계묘癸卯년이라 앞에 올린 글에서 癸卯년에 대해 얘기를 해드렸었다. 그런데 卯년이면 자子와 자묘형子卯刑을 하니 子를 가진 사람이 수술수가 있다는데.. 어떤 수술수가 있냐고 묻는 사람이 많다. 또 누구는 子卯刑이라 사고수가 있다거 들었는데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를 묻는다. 그렇게 말한 사람에게 왜 그런지 물으라고 하니 子卯刑이라서 그렇단 말만하고 子卯刑이 무서워서 그런단 것 왜엔 다른 이유가 없다고 하더란다. 子卯刑의 뜻도 모르는 것들이 또 불안감을 조성해서 한밑천 챙기겠구나 싶어서 필자의 글을 읽고 돈날리는 걸 막을 운 좋은 분들을 위해 子卯刑에 대해 알려 드린다. 먼저 수술수란 말이 사주명리학에 존재할 수 있을까? 수술이란 건 동양의학에서는 지금도 하지 않는 의술이다. 이 말은 수술이란 단어는 조선..공감수22댓글수02023. 2. 13.
  • 게시글 대표 이미지2023년 계묘년은 어떤 해가 될까?올해 2022년은 임인년이었다. 임壬은 천간 水의 양이고 인寅은 지지 木의 양이다. 2023년 계묘년의 계癸는 천간 水의 음이고 묘卯는 지지 木의 음이다. 음양만 다를 뿐 천간과 지지가 같은 오행이므로 실상은 임인년과 계묘년 2023년은 크게 다를 바 없는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다른 점은 음과 양이 바뀐 점과 간지 자체가 합작용하는 간지가 다르다는 점이다. 계묘년에는 기본적으로는 소리 없는 움직임의 해이다. 계의 작용은 하고 싶은 것, 자기 좋은 것만 하는 작용이 기본이고 묘의 작용은 움직이게 하는 작용력이 기본이기 때문에 자기 좋은 곳으로의 움직임을 가지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묘 자체의 움직임은 유행이나 흐름, 대세의 움직이기도 하기 때문에 어떤 분들은 좀 싫어도 대세를 따라, 지시에 따..공감수34댓글수02023. 1. 2.
  • 게시글 대표 이미지[신간안내] <이동헌의 사주강론2>의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는 12월 초에 배송출발될 예정으로 예약구매하시는 분들에게는 대표님의 친필사인이 된 책을 보내드립니다. 예약구매는 온라인서점 '리북' http://leebook.kr 에서 가능합니다. 이동헌대표님의 도제식 사주교재인 많은 구매 부탁드립니다.공감수12댓글수02022. 11. 25.
  • 무당의 로드킬 주문과 죽은 자에 대한 예의나는 이태원 희생자 분양소를 찾지 않았다. 이유는 국화꽃에 절할 생각이 없어서다. 죽은 자에 대한 예의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슬퍼하고 애도하는 것이다. 누구한테 죽은 그 사람한테...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도 누군가와 만날 수도 있고 대화도 할 수 있고, 사랑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애도는 아니다. 애도는 그의 이름을 알아야 하고, 그가 어떻게 죽었는지 알아야 한다. 그리고 그 죽음의 억울함을 밝혀줄 수 있어야 한다. 이건 모든 철학, 모든 종교, 모든 문명에서 동일하다. ‘사고사망자’라는 이름의 사람이 죽었다면 몰라도 많은 수의 대한민국 국민은 국화꽃과 푯말에게 인사한 것이다. 희생자의 이름을 밝히는 게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 유출로 인해 죽은 이들의 명예가 실추될 수 ..공감수33댓글수02022. 11. 15.
  • 풍산개 파양 기사를 보고 떠올린 노무현의 서버니들은 전적이 있었다. 전직 대통령에게 가져가라고 해놓고 나중에 불법이라고 언론에 대서특필해 망신을 주며, 법적 책임까지 덮어씌우려 했던.. 아마도 저 기사를 쓴 기자는 원래는 불법으로 풍산개를 훔쳐갔다는 기사를 준비했을지도 모르겠다. 노무현 대통령은 퇴임을 앞두고 이지원이라는 행정DB시스템의 사용을 위해 새 정부와 협의를 거치고 법적으로 문제가 없음을 대통령기록물 담당관에게 확인한 후 봉하마을로 가져갔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의 검찰은 가져간지 몇 달이 지난 후에 그것을 불법이라고 하고 봉하마을을 압수수색까지 하며, 무슨 큰 죄를 지은 것처럼 말하고 다녔고 언론은 노무현 대통령을 욕했었다. 이게 딱 그 그림이다. 풍산개가 탐이 나서 국가기록물이자 국가의 재산인 풍산개를 개인적으로 편취했다고 기사를 쓰면..공감수26댓글수02022. 11. 9.
  • 이동헌의 논어강의 - 학이學而3 巧言令色, 鮮矣仁학이 세번째 문장입니다. 子曰, 巧言令色, 鮮矣仁. 자왈 교언영색 선의인 曾子曰 “ 吾日三省吾身. 증자왈 오일삼성오신 爲人謨而不忠乎. 위인모이불충호 與朋友交而不信乎. 여붕우교이불신호 傳不習乎.” 전불습호 논어강의 - 학이3 https://youtu.be/-tvfED2g7Ko 논어읽기 - 학이3 https://youtu.be/N2qWIxWPsAs공감수7댓글수02022. 10. 15.
  • 이동헌의 논어강의 - 학이學而2 其爲人也孝弟논어강의 학이2 편입니다. 有子曰 “ 其爲人也孝弟, 유자왈 기위인야효제 而好犯上者, 鮮矣. 이호범상자 어의 不好犯上, 불호범상 而好作亂者, 未之有也. 이호작난자 미지유야 君子務本, 本立而道生, 군자무본 본립이도생 孝弟也者, 其爲仁之本與.” 효제야자 기위인지본여 논어강의 - 學而2 https://youtu.be/Qowdx4cKZAc 논어읽기 - 學而2 https://youtu.be/_0KYeuiS1h4공감수7댓글수02022. 10. 15.
  • 이동헌의 논어강의 - 학이學而1 學而時習之, 不亦說乎예고 해드린대로 논어강의 시작합니다. 강의는 유튜브로 진행되며, 두가지 버전입니다. 한가지는 강의버전이고 또 한가지는 읽기버전입니다. 강의는 한자해석과 기타 전문적인 내용이 포함되고 읽기는 논어 뜻만 알기 위한 분을 위한 버전입니다. 저는 논어가 사회 속에서 인간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를 알려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삶을 편하게 영위하고 싶다면 논어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명리학을 공부하시는 분 중 실전에서 막히는 분들은 논어를 알게되면 인간의 생각과 행동 방식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므로 도움되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논어 강의 시작합니다. 논어의 첫 편은 '학이學而'입니다. 논어는 공자님이 돌아가신 후에 제자들이 유학의 보급을 위해서 펴낸 책으로 모든 책이 그렇듯이 첫편인 학이는 유..공감수6댓글수02022. 10. 15.
  • 새로운 강의를 준비 중입니다.명리학을 가르쳐 드리면서 항상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건 명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필요한 게 명리학 뿐이 아니란 점 때문입니다. 항상 말씀드린 것처럼 명리학은 사람이 사회를 이루고 살면서 탄생한 학문입니다. 그러니 잠시도 사람, 사회, 정치, 경제를 떠나서 생각할 수 없는 학문입니다. 이를 보충시켜드리기 위해 사주강론을 출간하고 일부 강의도 해드렸지만 많이 모자란 듯하여 답답했습니다. 그러다 15년 전 인문학 붐이 일어나기 전... 당시 독서클럽을 대상으로 한 강의록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논어'였는데요... 사람과 사람... 남녀, 성향, 계층, 계급이 대립하고 있는 지금... 논어를 알려드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논어에 명리학적인 요소가 얼마나 많이 녹아있는지 제가 알려드린 음양, 오행, 간..공감수23댓글수02022. 10. 7.
  • 지금 부산에서 벌어지는 대국민 사기극.. 엑스포유치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BTS가 기념무료 공연을 한다고 부산의 동쪽 끝 일광이란 지역이 난리다. 난리인 이유는 여긴 10만 명이 하루에 방문할 수 없는 지역이기에 그렇다. 인도도 없는 2차선 바닷가 공장터에서 갑자기 이런 월드클래스의 공연이라니.. 언론은 주변 숙박업소들이 숙박비를 폭리하는 것만 욕할 뿐 안전상 일어날 수 있는 일이나 오히려 불편함이 가져올 역효과에 대해선 침묵하고 있다. BTS가 기념 공연을 한다고 발표한 후에 국회의장이 부산을 방문해 엑스포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나서는 건.. 우연인지 몰라도 여튼 BTS를 통한 홍보효과는 분명 있는 것 같다. 그런데 말이다... 현재 상황에서 부산의 엑스포 유치는 불가능하다. 이유는 유치할 장소가 없다. 평생 꼴통당이 시장인 부산은 거의 모든 쓸만한 ..공감수20댓글수02022. 8. 30.
  • 게시글 대표 이미지거짓말 하는 선생님도 있단다퇴근하고 집에 가니 둘째 아이가 학교 기술실에서 전동 연필깍기를 고장 냈다고 기술선생님이 변상하라고 했단다. 자기는 손도 댄 적 없는데 고장까지 냈다고 하니 너무 억울하다고 한다. 그래서 자세히 물으니 석달 전 기술시간에 기술선생님에게 연필을 빌린 적이 있는데 그걸로 깍다가 고장낸 거 아니냐고 말씀하셨단다. 그럴수도 있다. 합리적 의심이라고 본다. 연필을 빌렸다면 깍아야 했을 수도 있으니... 요샌 사실 중학생이면 다들 샤프를 사용하니.. 연필 사용한 애가 그랬을 충분한 개연성이 있다. 그래서 ‘그래.. 그럼 니가 고장 안냈어도 아빠가 변상해줄게..’라고 하니 자기는 정말 손도 안 댔는데.. 선생님은 아들이 연필깍기로 연필 갂는 걸 자기 눈으로 봤다고 했단다. 그래서 그게 너무 억울하단다. 아들이 만졌을..공감수44댓글수02022. 8. 26.
  • 컨트롤 타워는 원래 필요 없었던 거였네..그제 하루종일 수도권에 비가 350미리 집중호우로 내린다는 기사들이 났었다. 하두 기상청이 안맞으니 아무도 안믿었는지 실제 350미리 넘는 비가 왔고 지금 뉴스를 보면 정말 난리도 아니었던 것 같다. 그런데 서울의 집중호우때마다 보였던 이런 기사가 안보인다. 빗물 저장소가 어떻고, 하수관로가 어떻고, 도로통제를 제대로 했네, 안했네.. 노란점퍼입고 재난상황실에 모인 대통령과 국무위원들.. 당연히 보이던 것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데.. 그게 이상하다는 뉴스기사도 하나 안보인다. 정말 비가 많이 와서 그렇게 잠긴거면 예전엔 왜 그렇게 누구를 재앙이라면서 욕을 한거지? 미리미리 대책을 세웠으면 괜찮았을 거라는 기사는 왜 넘쳐났었지? 지지율이 20대라도 아직 까닭없어 보인다. 뭘해도, 뭘안해도... 어느 녹취록에..공감수30댓글수02022. 8. 9.
  • 집회, 시위, 결사의 자유..와 민주주의 국가의 여당 당대표(이 글에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국민이란 단어대신 민주주의 용어인 시민이란 단어만 사용한다. 시티즌..의 정확한 번역이 시민이기도 하다...) 민주주의 국가란 건 그 나라의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열심히 낸 세금을.. 선거라는 과정을 통해 다수가 믿는 사람들을 뽑아서 자신들에게 유익하도록 집행하게 맡기는 국가를 말한다. 그래서 각각의 시민 집단들은 자신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시민을 대상으로,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집회, 시위, 결사를 통해 자신들이 주장을 알리고 자신들을 위해 세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득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코로나 시국에도 집회를 완전히 막지는 못했다. 참고로 민주주의 국가라 할 수 없는 싱가폴, 중국, 베트남 같은 나라에서는 코로나 시국..공감수66댓글수02022. 3. 29.
  • 공간이 정신을 지배한다...고?헛소리 하는 걸 언론이 받아쓰니.. 성가신 질문을 엄청 받고 있다. 여기나 저기나 다 서울시 안이고 몇십분 이내 거리인데.. 바쁜 국정에 시티뷰나 산뷰나 강뷰나 맨날 그것만 쳐다보고 있을 것도 아닌데.. 옮겨질 기관들 대체 건물 건설시간도 빠듯할 겨우 5년 임기에.. 정말.. 공간이 정신을 지배 받을려면 지리산이나 한라산 산골로 가든가... 풍수란 건 도시를 만드는 데 사용하는 것이지 이미 완성된 천년고도 서울을 토목으로 바꿀 수 있는 게 아니란다.. 건축한다 뭐한답시고 공간.. 정신지배를 옹호하는 것들도.. 참... 정말 그 돈 들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건지? 그라고.. 청와대를 들어가는 순간.. 부정부패가 시작된다고 말하는 결정론적 사고관, 용산으로 옮기면 무조건 잘된다는 결정론적 사고관... 좀 ..공감수51댓글수02022. 3. 23.
  • 예측은 틀렸다.. 그럼 이제 어떻게 될 것인가?과거에도 필자의 예측이 틀린 적이 있었다. 박근혜가 당선되었을 때다. 필자는 운적으로 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박근혜보다는 당선운까지는 아니었지만 운이 강한 문재인의 당선을 예측했었다. 하지만 결과는 박근혜 당선... 예측과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그 이후는 어떻게 되는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유는... 그들이 일반인이 아니고 국가지도자이기에 그들의 오류가 우리의 삶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박근혜가 당선되었을 때 필자는 아래와 같은 글을 이 블로그에 올렸었다. https://leedongheon.com/125 대통령 당선을 적중했다는 사람은 정말 실력있는 사람일까? 2012년 대부분의 무당과 점쟁이들이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 당선을 예언했습니다. 그리고 그 당선을 예언하는 운..공감수121댓글수02022. 3. 10.
  • 이동헌 대표님의 책 구입 안내입니다.이동헌 대표님의 저서 '이동헌의 사주강의 상, 하권', '이동헌의 원샷원킬 사주', 그리고 '이동헌의 사주강론1'은 현재 http://LeeBook.kr 에서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꼭 필요하신 분에게만 책을 공급하기 위해 전국 서점 및 온라인 서점에서는 절판시킨 점 양해바랍니다.공감수14댓글수02022. 3. 7.
  • 20년이면... 사람의 기억과 인연이란 게.. 참90년대 후반은 PC통신에서 겨우 인터넷으로 옮겨가던 시절이었다. 요즘 김태리가 나오는 드라마에서 PC통신 파랑단색 채팅창에서 갑자기 컬러 채팅창으로 바뀌던 시절... 그 시절 필자처럼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은 선택을 했어야 했다. 분명 컴퓨터가 뜨긴 할 텐데.. 어느 분야를 해야 제대로 뜰까를 고민하던 시절이어서다. 많은 사람들이 게임을 선택했고, 필자같은 사람들은 SI 쪽을 선택했다. 다른 사람들은 오피스, 그래픽 등을 선택했고 또 OS나 임베디드를 선택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후 그렇게 흐르고 흘러 실제 돈이 된 분야는 게임이다. 다른 분야는 기술을 고도화시키면 오픈되어버리고 그렇지 않는다해도 다수가 선택하는 기술만 살아남는 IT의 특성상 극소수의 글로벌 기업이 아니면 모두 고만고만한 상태나 포기하..공감수44댓글수0202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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