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과학기술
귀중한 밑천
  압력용기는 금속, 화학공업과 건설, 도시경영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에서 물정화계통과 액체 및 기체공급계통의 압력탕크 등으로 그 리용범위가 대단히 넓은 필수적인 수단입니다.
  최근년간 국가과학원 건축재료연구소에서는 유리섬유를 보강재로 하는 수지복합재료를 리용하여 새형의 압력용기들을 제작하고있습니다.
  이 압력용기들은 거의 모든 기술적지표들이 선진수준에 도달한것으로 하여 해당 단위들에서 호평을 받고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몇개 나라들의 독점물로 되고있는 이 압력용기들을 공업적인 방법으로 생산할수 있는 기술공정을 새롭게 확립하는데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 과학자는 분소장 전창혁입니다.
  지난 시기 그는 자기 단위의 기술발전을 주도해나가자면 자신부터가 첨단기술개발사업에 앞장서야 한다는것을 자각하고 압력용기생산과 관련한 세계적인 발전추세를 깊이 연구하였습니다.


전창혁분소장(가운데)

  당시 연구소에 이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가지고있는 사람도 없었던 조건에서 국가과학원안의 여러 연구단위들과의 련계를 긴밀히 하였습니다.
  한편 새로운 압력용기제작기술을 확립하는 과정이 곧 자체의 인재력량을 꾸리는 계기로 될수 있게 각이한 학문을 전공한 연구소의 과학자들을 연구사업에 인입시켰습니다.
  그들과 서로의 창조적지혜를 합쳐가며 압력용기의 기본형타인 콩크리트모형에 유리섬유를 골고루 입힐수 있는 기계장치를 착상하였습니다. 4년간에 걸쳐 고심어린 연구를 진행하여 유리섬유를 입히는 작업의 정확도를 보장할수 있는 조종프로그람을 성과적으로 개발하였습니다.



  서로 배우고 배워주면서 경화제도 자체로 개발하여 새형의 압력용기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제작해내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개발창조의 나날 전창혁분소장과 과학자들은 첨단기술이 결코 특정한 사람들의 독점물이 아니며 누구나 마음먹고 달라붙으면 능히 첨단기술을 개발해낼수 있다는 신심을 가지게 되였습니다. 또한 전공분야만이 아니라 린접분야에 대한 해박한 지식도 소유하였습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전원회의는 과학, 교육, 보건을 비롯한 문화부문이 부단한 약진을 이룩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제시하였습니다.
  전창혁분소장과 연구집단은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생산능력을 확장하기 위한 사업을 설계하고 추진시켜나가고있습니다. 바로 여기서 첨단기술개발과정에 터득한 지식은 귀중한 밑천으로 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