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과학기술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과학농사에 대한 농업근로자들의 관심이 높아가는데 맞게 농업의 과학화, 정보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고있습니다.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에서는 문답봉사지원체계를 확립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에 대한 문답봉사와 정보교류를 진행하고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최근년간의 재해성이상기후와 관련한 자료들과 새로 연구되는 품종들, 농약들에 대한 자료를 비롯하여 농사에 필요한 모든 자료들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자료기지구축사업을 잘하여 수시로 제기되는 문제들에 신속하고도 정확한 답변을 주고있습니다.







  올해 3월부터 현재까지의 가입자수는 지난 3년간의 가입자수의 20배를 넘어섰고 영농공정과 관련한 질문건수도 지난해에 비하여 열배이상에 달한다고 합니다.
  평양농업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는 올해에만도 수백명의 농업근로자들이 대학의 원격교육체계에 더 망라된데 맞게 실제적인 대책을 세워나가고있습니다.



  학부장 정명호는 말합니다.
  《농업부문의 정보기술이 급속히 발전하는 추세에 맞게 농업정보학과를 새로 내오고 올해에 두개의 학과를 더 늘여야 했습니다. 원격교육도 올해 초부터 24시간 진행하고있습니다.》
  농업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통한 기술보급사업도 매우 중시되고있습니다.
  많은 농장들에서 영농사업에 도움이 될수 있는 과학기술자료들을 구축하여 놓고 농업과학기술보급실운영을 실속있게 해나가고있습니다.



  사동구역 장천남새농장에서만도 70%의 성원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되여 공부하고있습니다.



  농사는 하늘이 아니라 사람이 짓고 과학이 짓는다는 관점을 가지고 떨쳐나선 농업근로자들의 열의에 의하여 지금 농업부문에서는 새로운 농사방법과 기술, 앞선 농사경험들이 적극적으로 도입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