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긴새벽입니다.
이전에 올린 트윗에서 논란의 여지가 있어 다시 한 번 글을 올립니다.
먼저 제 소개를 드리고 싶습니다. 제가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 알려드리지 않은 글을 보시면서 어려운 마음이 드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새길이라는 활동명을 가진 공익활동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긴새벽입니다. 절 오래 봐오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논바이너리입니다!
오랫동안 가슴에 대한 디스포리아를 느껴왔고, 이번에 수술을 결정했어요.
하지만, 최소 비용이 800만원이라 제가 모아놓은 돈에 비하면 턱없이 큰 금액입니다. 건강보험도 적용이 안 되다보니 어려운 마음입니다.
수술비를 후원해주시는 분께는 부족한 솜씨로나마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만든 팔찌를 보내드리고자 합니다. 팔찌를 받고 싶으신 분은 아래 구글 폼을 작성해주세요.
수술일자는 3월 13일 (수)입니다. 보내주신 후원금은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무사히 수술을 마칠 수 있게 해주세요.
드킹콘 서사 하나하나가 감동이었고, 연극같기도 하고 공연같기도 한 종합예술이었다는 건 두말할 것도 없었다. 사랑하고 싸우고 떠나보내고 만나고, 그 모든 순간과 모든 공간에 성소수자가 있었다는 이야기를 하는 장소에서 비록 서로 이야기하지 않았더라도 우리는 우리가 존재한다는 것을
베트남에서의 민간인 학살은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 되는 역사입니다.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났어도, 앞으로 지나더라도 그렇습니다. 피해자와 유가족분들께 따뜻한 파스를 전할 수 있게 해주세요. 마음을 담은 안부 편지가 함께 보내집니다.
引用
한베평화재단
@kovietpe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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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하는 게 아니라 잊을 수가 없는 거야" 베트남전 한국군 피해자 할머니의 말씀. 수십년 세월이 흘러도 회복 불능 상처를 안고 있는 그들에게 무엇이 필요할까. 1년에 한번은 베트남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안부 편지와 파스를 전하는 일! 누구나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https://naver.me/GJEOXyVf
그 어느 때보다 실감할 수 있었다. 만나고 떠나보내고, 사랑하고 싸우고, 그 모든 것은 존재하기에 가능할 수 있다. 내가 있고, 네가 있고, 우리가 있기에 우리는 질척이면서도 아름다운 관계를 맺어간다. 퀴어는 존재함으로써 이 세상의 규율을 전복하고, 정체를 끊어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의 바지씨와 치마씨 이야기, 트랜스젠더의 이야기, 어머니와 트랜스젠더 아들의 이야기에서 계속해서 전복은 만들어진다. 노래 하나가 대사 하나에서 그 강력함을 느낄 수 있었다. 사회에서 여성에게 요구하는 모습을 거부하고, 이분법적 성별 구별을 거부하고, 부모와 자식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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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손꼽아 기다린 구병모 작가님의 『상아의 문으로』가 드디어 출간됐습니다!
이 트윗을 RT해주신 분들 중 두 분께 신간 『상아의 문으로』와 작가님의 인터뷰가 실린 『Axt』 38호를 기프티북으로 모두 보내드릴게요!
(11월 30일까지)
[2022 퀴어여성게임즈 "다시 만난 그라운드"]
풋살 대회 일정 확정!
2022 QWG는 10. 1. 풋살, 10. 2. 배드민턴/농구 대회로 진행됩니다.
대회 신청하기 : https://qwgames2022.org농구와 배드민턴도 신청받고 있습니다.
현재 농구 1팀, 배드민턴 3팀 남았습니다!!
근장에서 선생님이 동성애 지지하냐고 물어봤다... 잘 모르지만 그래도 열심히 퀴어퍼레이드의 복장에 대해 설명드렸는데 식은땀이 났어. 나중에 자기 아들이 거기 가보고싶어하면 어떡하지래서 아빠랑 같이 온 친구도 있었고, 정말 재밌었다고 말씀드렸다.(힘든건 내 지갑이 힘들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