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끌모아 큰 산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은 해마다 인민경제계획을 초과수행하면서도 많은 전기를 절약하는 단위들중의 하나입니다.
기사장 김득수는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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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공장에서는 작업반별 기대별로 교차생산조직을 합리적으로 하여 전력부하를 줄이고 생산의 효과성을 높여나가고있습니다.
맑은아침전기전자제품제작소에서는 이번에 력률보상장치를 개발하여 여러 생산단위들에 도입하였습니다. 사실 전국적범위에서 력률을 1%만 높여도 하나의 큰 발전소를 세우는것과 맞먹는 절약예비가 나옵니다.
부원 김성일은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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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대동강수산물식당은 자체로 전기를 생산하여 덕을 보고있는 단위입니다.
이 단위에서는 건물옥상의 넓은 공간에 태양빛발전체계를 구축해놓았는데 여기에서 하루 수백㎾의 전기를 생산하여 경영활동에 리용하고있습니다.
티끌모아 큰 산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한W, 한W의 전기가 합쳐져 조국의 전진을 더해주는 귀중한 창조의 원천으로 된다는 자각을 안고 지금 어느 단위나 전기절약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