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자랑 민요 《아리랑》
《아리랑》은 우리 인민 누구나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민요입니다.
우리 민족을 두고 세계인민들은 《아리랑민족》이라고도 부르고있습니다.
그만큼 민요 《아리랑》은 조선민족을 상징한다고 할수 있을만큼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습니다.
민요 《아리랑》이 언제 창작되였는지는 정확히 알려져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리랑》의 발생과 관련하여서는 《성부와 리랑》전설을 비롯하여 많은 전설과 일화들이 전해지고있습니다.
민요 《아리랑》은 1926년 우리 나라의 첫 무성영화인 《아리랑》의 주제가로 새롭게 편작되여 나온 때로부터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 인민은 예로부터 《아리랑》을 슬픔과 리별, 눈물의 대명사로 간주하였습니다.
《아리랑》의 의미는 지난 세기 전반기 우리 민족이 일본의 군사적강점하에서 온갖 불행과 고통을 겪어야 했던 수난의 시기에 보다 큰 의미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그러나 오늘 민요 《아리랑》은 인민의 사랑을 받는 명곡중의 명곡으로 빛을 뿌리고있으며 우리 인민에게 있어서 《아리랑》은 행복의 대명사로 되고있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90돐이 되는 2002년에 민요 《아리랑》을 종자로 하여 우리 민족의 력사를 대서사시적화폭으로 펼쳐보여주는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을 훌륭히 창조공연하도록 현명하게 이끌어주시였습니다.
이때부터 10여년간 우리 나라에서는 김일성상계관작품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이 성황리에 진행되여 민족의 슬기와 기상을 떨치고 세상사람들을 경탄시켰으며 주체96(2007)년 8월에는 이 작품에 기니스세계기록증서가 수여되였습니다.
주체103(2014)년 11월 프랑스 빠리에서 진행된 유네스코 비물질문화유산보호를 위한 정부간위원회 제9차회의에서는 우리 나라의 민요 《아리랑》을 《인류의 비물질문화유산 대표적목록》에 등록하였습니다.
우리 나라의 유구한 력사와 문화, 민족성이 어려있는 민요 《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자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