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들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절을 나와 정청래 의원을 제명하고 문 대통령의 사과를 받아야만 할 이유는 무엇이 있었을까?
중들도 단체모임을 할 수 있다는 걸 보어주는 것인지.
등산비는 포기할 수 없다는 중대갈의 아우성밖에 기억이
안나니 속세고 절간이고 그저 돈이 👍 최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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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은 칼집에서 빼들기 전이 더 무서운 법이다. 왜 국민들의 걱정을 비난과 염려를 온 몸으로 받으며 승려대회를 해야 했을까? 대선을 앞두고 특정정당과 특정후보를 압박하기 위한 것이라는 설명이 아니면 이해되기 어렵다. 불교계 내부적으로는 종권을 장악한 자의 위력을 보여주어 진정한 주인이 누구인지 드러내고자 하였을 것이다. 승가가 병들면 사회가 병든다는 사실을 이번 승려대회가 잘 보여주고 있다. 승가를 건강하게 하는 것이 사회를 건강하게 하는 것임을 다시 확인한다.
확실한 것은 정청래 의원은 탈당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 민주당은 정청래 의원을 제명하지 않아도 되겠다. 벌써 불교방송은 승려대회를 "화합과 공존의 가치를 일깨운 여법한 승려대회", "성숙한 집회의 격을 보여준 승려대회"라고 극찬하고 있다. 다른 교계 언론들도 칭찬 릴레이를 이어갈 것이다. 어떤 짓을 벌이더라도 이렇게 포장을 잘 해 주니 하는 일마다 대 성공이다.
http://m.ohmynews.com/NWS_Web/Mobile/at_pg.aspx?CNTN_CD=A0002804655&s=09#cb
스스로 관람료의 대상으로 전락하기를 자처하니 딱합니다.
가까이 큰 절이 있는데 건물 올리고 나무 자르는 거 보면 항상 절공장이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절에 중,
동물원 원숭이 보듯이 하면 되는거지요?
요즘 중대갈 대부분은 빡갈입니다.
이번에 겪어봐야할듯합니다,,
정부가 상식적이면 엇나가는 종교는 꼭 g알을 하더라고요.
요
살아갈 수록 종교에 대한 혐오만 깊어 갑니다.
아마 계파 갈등으로 인한 밥그릇 싸움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