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아가는 학습열의
학교에서는 새로운 교육방법을 창조하거나 세계교육발전추세를 교수실천에 받아들이는데서 하나의 원칙을 견지하고있습니다.
학생들을 주동적인 학습자로 만드는것입니다.
지난해부터 학교에서는 여러 형태의 학생실력도전경연들이 진행되고있습니다.
제일먼저 외국어경연이 진행되였습니다.
참가로부터 시작하여 준비방법, 달성목표설정 등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학생들자신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였습니다. 경연은 자유회화, 일정한 주제로 말하기, 제시된 문법을 활용하여 말하기, 외국어로 노래부르기 등 발표와 응용위주로 진행되였습니다.
경연에서 교육자들이 노린 목적은 모든 학생들에게 학습은 결코 부담스러운 일이 아니며 자기 식의 학습방법을 틀어쥐고 노력하면 얼마든지 높은 실력을 소유할수 있다는 인식을 주자는것이였습니다.
학교에서는 경연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공개하고 그 준비를 위한 조건보장을 우선적으로 따라세웠으며 성과를 이룩한 학생들을 높이 평가해주기 위한 사업도 여러 측면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첫 경연은 규모가 작았지만 모든 학생들을 주동적인 학습자로 만드는데서 중요한 계기점으로 되였습니다. 학생들속에서는 다음번 경연에 참가하려는 열의가 매우 높아진것과 동시에 학습기풍도 새로와졌습니다.
현재 학생들은 매달 글짓기경연, 감상글발표경연, 상식경연, 솜씨전람회 등 각이한 부류에 한해서 진행되는 경연들가운데서 자기가 취미를 가지고있거나 특별히 실력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되는 부류의 경연들에 참가하고있습니다.
이것은 학생들의 학습열의와 함께 창조적응용능력, 발표력을 높여줄수 있는 하나의 효과적인 방법으로 되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