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 화 - 생활
부모의 가장 큰 기쁨
  우리 인민은 자식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내세우는것을 애국적본분으로, 더없는 영예와 자랑으로 여기고있습니다.
  수도 평양의 모란봉구역 북새동에 살고있는 조병남의 가정에서도 세 아들을 훌륭히 키워 조국보위초소에 세웠습니다.
  제대군인인 조병남은 늘 자식들에게 총대로 조국을 지키는것은 우리 가정의 가풍이 되여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맏아들이 초소로 떠나던 날 그는 군복입은 아들의 어엿한 모습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며 이렇게 당부했습니다.
  지금껏 너희들을 키운것은 부모가 아니라 고마운 조국의 품이다, 그 품을 지켜 복무의 나날을 위훈으로 수놓아간다는 소식을 부모는 늘 기다리겠다고…
  그후 미술에 재능이 있던 둘째와 축구를 잘하던 셋째도 조국이 있고야 가정의 행복도, 자기들의 희망과 미래도 있다는것을 가슴깊이 새기고 조국보위초소로 떠나갔습니다.
  자식들이 군무생활에서 모범을 보이고있다는 기쁜 소식들이 올 때마나 부모들은 한없는 긍지에 휩싸이군 합니다.



  지금 맏아들은 군관학교학생이고 둘째아들은 아버지가 섰던 초소에 섰으며 막내아들은 최전연초소를 굳건히 지켜가고있습니다.
  조병남과 그의 안해는 끌끌한 자식들을 두었다고 부러움을 금치 못하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하군 합니다.
  자식들을 많이 낳아 조국을 지켜선 군인으로 내세우는 바로 여기에 부모의 가장 큰 기쁨과 행복이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