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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명부도 (해상요괴진격도) 조선요괴 91종 중화질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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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가을부터 미뤄둔 작업 한 가지. 한국의 '백귀야행百鬼夜行'이 될 가능성이 충분한 조선시대의 도가적 요괴행진도, "해상명부도"의 업데이트를 오늘 끝냈습니다. 


이 작품에 대한 자세한 느낌과 정보는 아래 글을 클릭해 주십시오.제목에 보이듯, 화질이 흐려서 분류하지 못했던 20여종의 요괴가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고화질까지는 아니지만, 중화질로 모든 사진을 업데이트합니다. 모쪼록 많이 알려지고 응용되길 기원합니다.

기본적으로 이전글에서 분류 프레임은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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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요괴(수귀)류

어귀 (붉은 눈가와 다리가 인상적)

오징어낙지요괴 (매우 특이한 형태와 독특한 창)

소라귀 (소라껍데기가 머리이자 입)

게요괴 (쌍칼)

바다두꺼비 (터질듯한 배)

질풍노도 바다거북요괴 (가장 좋아하는 녀석, 강렬한 인상과 주먹)

잉어귀 (말그대로 잉어의 화신)

고둥요괴 (소라요괴와 달리 인간이 짊어진 형태)

고둥요괴2 (머리에 짊어진 형태, 특이한 검)

노인 해마귀 (입인지 턱인지 모르지만 인간에서 먼 모습)

새우인간 (투명새우류를 짊어진 요괴)

쥐치인간 (쥐치로 보이는 놈을 짊어진 요귀)

붕어인간 (붕어로 보이는 놈을 짊어진 요귀)

쇠철퇴 거북요괴 (얼굴은 인간 형태는 거북이, 매우 강렬한 가시추형태의 몽둥이)

수인(짐승형)류
야수장 (범류의 맹수류 인간, 오른쪽에 목요(나무요괴)를 수하로 부림)
고화질

무사 토끼요괴 (귀여운 토끼가 아니라 거의 이집트 망자의 신 아누비스와
전쟁의 신 세트를 닮은 무서운 녀석, 들고 있는 장검도 인상적)

맥귀 (맥을 닮은 주둥이가 인상적인 흰 요괴)

토끼요괴 (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고)

광견귀 (흉폭하게 날뛰는 광견요괴, 들고 있는 기이한 무기도 인상적)

개요괴 (위의 녀석에 비해 얌전한 소형개요괴, 장창)

산양요괴 (한자루 긴 양날 도끼)
이리요괴 (폭주중...)
진격하는 쥐요괴 (한손엔 방패, 한손엔 공격무기)
쥐요괴(눈이 너무 무서워...)과 방패확대 (윗놈은 소개한 이리요괴)

백사귀 (흰뱀을 두른 요괴- 신라 읍내리 고분 수인(링크)과 매우 흡사, 연구대상)

수탉요괴 (말 그대로 용맹정진하는 장검의 닭)

물돼지요괴 (축 늘어진 눈과 돼지코, 늘어진 뱃살)

산양요괴 (부릅뜬 눈과 장창, 그리고 너덜거리는 갑주)

흡혈토끼 (귀신같은 꺽다리 토끼요괴, 흡혈귀같은 송곳니)
이빨이 더  잘 보이는 버젼
산돼지인간 (몸은 인간형, 얼굴은 산돼지, 장팔사모)

물소요괴 (힘을 반영하는 대형 쌍도끼가 특기)

너구리요괴 (엉큼한 얼굴, 변신술의 대가답게 밀교류 금강저 지팡이)

역발산 털요괴 (상반신은 산을 뽑는 괴력, 아래는 짐승류)

뱀인간 (중앙박물관전시의 주인공이었던 유명한 녀석, 몸을 휘감고 있는 뱀과 야차스러운 머리형태)

두꺼비요괴 (인간형요괴가 두꺼비를 업고 가는 형태)

인간류
낫귀 (날카로운 낫을 들고 있는 인간요괴)

줄타기귀 사총사

또다른 오총사

동자귀와 두인귀

동자귀를 받치는 두 큰입 인귀

풍귀 (바람을 한껏 맞고 뒤를 보는 인간요괴)

장창의 말라깽이 인간요귀

긴턱 무사요괴
부채인간 (허리에 부채, 장검)

진격하는 인간요귀 (입을 벌린 모습)

노인요괴 1, 2 (얼핏도 노인, 아챗춤은 갑주)

이형삼지창 인간요괴 (특이한 형태의 창, 그만큼 특이한 얼굴- 인간이 아닐수도)

장검귀 (카이젤 콧수염이 인상적)

오방색 호리병 요술인간 (전통도가색인 오방색의 호리병을 맨 심상찮은 녀석)

괴력인간 (커다란 이끼낀 바위를 뽑아 든 인간)

매달린 인귀

비행(새)류
작요 (입에서 부리가 튀어나온 기이한 모습의 까치요괴)

황새요괴 (황새류에 가까운 날개)

장팔사모 새인간 (장팔사모를 든 신선형 새인간)

붉은호리병에서 무엇인가를 쏘는 새인간 (고구려벽화의 신선들과 흡사)

백로형 새인간

제비인간요괴

이형류
목요 (머리에서 나무가 자라는 나무요괴, 야수귀의 부하)

목요 (머리에서 뿔비슷한 가지가 나는 모습)

목요 

정체불명 수인류 (뭔지 모를 기이한 녀석, 얼굴은 인간, 등을 비롯 몸통은 요귀)

수룡인간 (턱이 빠질 듯 입을 벌린 그로테스크한 용형인간)

야차류

금강불

용귀 (역시 턱이 빠져라...)

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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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공개했습니다. 2013년 최초로 이 그림을 소개했을때 이런 글을 썼습니다.

"해상명부도"에 관한 설명은 자세히 나와 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매력이 철철 넘치는 그림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연구도 시원찮고 특히나 국민들에게 전혀 알려져 있지 않고 있지요. 필자의 생각으로는 아마도 조선시대의 일반적 민화나 화풍에서 벗어나 있는 독특한 그림인지라 아웃사이더 격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느껴지는데 모르죠."

2년이 지난 지금도 이 작품에 대한 제대로 된 연구나 고찰을 본 일이 없습니다. 이 그림들이 많이 알려지고 문화컨텐츠로 활발하게 쓰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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