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까 혼자 있을때 이 생각을 했음. 더 나아가서 어떻게 외모, 얼굴, 신체부위를 보고 성욕을 느낀다는건지 전혀 이해가 가지 않음. 죽었다 깨어나도 난 유성애자가 될수 없을것 같음

나는 연심이 육체적 접촉을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어질 때도 있고 아닐 때도 있어서... 그건 몸과 마음이 연결되어 있어서 일어나는 현상 같아. 물론 사랑은 정신적, 정서적인 데 방점을 찍는 게 맞지.

나도... 사랑해서 하는 스킨십이라면 포옹이나 손잡기로 충분한데

나한테 아름다운 이성을 보는건 마치 아름다운 도자기나 예술작픔을 보는 느낌임. 근데 누구든 도자기를 보면서 성욕을 느끼진 않자나?? 그런 논리지. 같이 맛난걸 먹고, 같이 좋은 경험을 하는것만으로 사랑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해. 오히려 몸을 섞는다?? 사랑이 식을 거 같음

나도 약간 연예인들 상탈한 모습보고 왜 좋아하는지 이해 못하겠음...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예쁘고 편한 옷 잘 차려입고 있는 게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