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걸 얘기하는 거임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4532444

근데 과묵한 주인공도 메트로배니아처럼
모든 아이템 수집하고 모든 무기랑 장비를
최대치까지 업글하고 레벨도 최대치까지
올리면서 100% 달성하면 라노벨처럼
킹왕짱 강해지면서 적들이고 보스고
전부 학살하잖어
https://youtu.be/mtL3MDP6XsA

그리고 라노벨 주인공도 독자가 이입하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 독백하거나 1인칭 시점으로 서술하는 걸 보면 둘다 똑같지 않을까?

저 자료의 제작자는 이중성에 대해서 이야기한거임. 실제로도 라노벨 대부분이 그런식으로 설계되어 있고. 주인공의 관점이라기보단 작가가 그런식으로 구조를 짰다고 봐야겠지.

입으로는 나 안건들면 가만히 있는다. 실제론 이곳저곳 다 참여하고 사건을 키움. 라노벨은 캐빨 소설이 많아서 주변 캐릭터에 의해 영향 받는 식으로 전개됨. 결국 입과 다르게 행동은 주인공스러움, 온갖 주목은 다 받고 영광을 차지하지

주인공상은 작가의 내면 심리가 반영된거라 봐야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이걸 멋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

과묵한 주인공도 사이드 퀘스트를 하면서 이곳저곳 다 참여하면서 사건을 키우던데?

또 게임 내에서 개최하는 이벤트인 대회나
미니게임으로 상을 휩쓸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곤 함

Megaman Legends Mini Game Gameplay and some random Uptown exploration - YouTube
https://m.youtube.com/watch?v=U-1jM280Lwo

미니 게임이랑 대회의 예시
예시를 내놓을 게 없어서 옛날 게임을
예시로 든 점 사과드리겠음

주인공이니까 사건사고 겪는건 당연하지만 결국 주체성이 있느냐 아니냐의 차이지. 라노벨은 일반 소설에 비해 후자가 압도적으로 많고

무슨 얘기임?

내가 듣기로는 게임 속 과묵한 주인공이 한국 주인공처럼 주동적으로 열심히 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100% Completion이 달린 게임 플레이 영상 보면 한국 주인공과 판박이던데...

나도 네가 먼 말 하는지 잘 모르겟다....;;;

그냥 게임 속 과묵한 주인공처럼 주인공 보정을
지나치게 많이 받은 사람 이정도로는 알고있음
그게 아니면 스토리상에서 잠깐 지급받은
장비템만으로 최종보스 죽이고 엔딩까지 가야 되거든

진행되는 방식이 아예 다르다고 봐야지. 라노벨쪽은 전반적으로 주인공은 가만히 있고 싶은데 주변에서 날 가만히 냅두지 않는다!! 이런 관점의 서사가 많고.

그리고 네가 일반적인 과묵한 주인공 나오는 창작물도 라노벨 주인공처럼 진행되던데? 라고 말해봐야 뭐 어떻게 답변해야되냐 걍 소설 비율이 그렇다는 말인데

미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