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가라고 하길래 갔다 와봤음 - 유레카(Eureka) 채널
질서와 도덕과 서로간의 존중을 따지는 사람 특징 - 유레카(Eureka) 채널
엄마랑 아빠한테 아무리 얘기하고 설명해도 병원에 데려가주질 않습니다 - 유레카(Eureka) 채널
제가 지금 부모랑 같이 다니고 있는 병원은 포항 기독 병원이고요
1월 16일때 갔다오고 의사가 설날엔 병원을 안하니까 다음주에 오라고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내일이면 1월 30일이고 다음주가 되니까 병원갈 마음을 먹었는데
갑자기 의사가 예약이 미뤄져서 다다음주인 2월 6일에 오라고 말을 바꿨습니다

저는 여태까지 기다린 게 너무 아까워서 한번 다른 병원에 가보려고 했지만
부모가 큰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외의 다른 병원은 가보니까 별로라고 얘기하면서
무조건 포항 기독 병원이나 같은 대학 병원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만 추천합니다
인터넷에서도 굳이 좋은 병원 가려고 하지 말고 가던 병원이나 가라고만 독촉합니다

근데 저는 포항 기독 병원에서 진료받아봤는데 의사가 본인이 궁금한 질문이나
진료 관련된 검사 결과를 보고 괜찮다고만 얘기하면서 자기 할 말만 할 뿐이지
저의 의사나 동의 여부를 찾지 않고 제 말도 안듣고 괜찮죠? 이런 말만 반복하다가
다음 진료 검사때 확인하자고만 얘기하면서 재빨리 저를 바깥으로 내보내기만 해서 불만족스러웠습니다

과연 저는 부모나 인터넷 말 듣고 병원에 그대로 참고 가봐야 하나요?
아니면 모두닥처럼 좋은 병원을 찾아주는 사이트를 참고하면서 가야 하나요?
참고로 저는 좋은 병원 추천 사이트를 모두닥이나 구글 지도밖에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