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진주지소(지소장 김대기)는 11일 의료법인 진주의료재단(이사장 김임숙)을 대상으로 법무보호 사업 설명회 및 여성후원회 설립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여성후원회는 지역 내 덕망 많은 여성위원 30여명으로 구성되며 10월 내 창립총회를 실시 할 예정이다.
김대기 소장은 “출소자의 사회복귀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데 아직까지 부정적인 선입견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진주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진주의료재단이 도움을 준다면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곽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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