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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4일차 후기
[시리즈] 콘못찐 듧붕이 방콕 가다 · 방콕 3일차 후기 · 방콕 둘째날 개개개 긴 후기 디시 무친넘들아ㅋㅋ 이건 냅둬주세요 재미도 없는 거ㅠ암튼 실베 1회 실라<이건뭐임 1회에 빛나는 마지막 여행기 시작함이번 여행은 알람을 듣고 일어난 적이 없음오늘도 4시간 쯤 자고 갑자기 불안해서 깼음..ㅋㅋㅋ몸은 피곤한데 다시 잠 안 들 것 같아서 걍 일어나서 챙겨나옴뭔가 정들었던 숙소 듧바마지막 날 처음으로 오도바이 타보네 앱으로 부르면 카택처럼 찾아오고 훨씬 저렴해 최대 20분 내 거리는 탈만할 듯 시원하고 스릴있는데 종종 아찔함ㅋㅋ6분 거리 -> 36바트 (1300원)아무 생각 없이 가다가 아속-나나에 있다던 민니 발견완통민니야ㅋㅋㅋ좀 더 가면 반대편에 잼민니도 있다고 그래서 기둥마다 슬쩍 돌아보면서 확인했음 개위험하미까 니들은 이런 거 하지마라 ㅋ 후암튼 잼민니야 ㅋㅋㅋㅋ사실 체력이 남았늕 생각보다 컨디션 괜찮았는데 혹시나 정신력으로 버티는 걸지도 모르잔슴?그래서 마사지 받으러 왔어그런 것 치곤 2시간 받기로 함 ㅎㅋㅋ타이마사지 2시간인데 불만족스러울까봐 걱정이었지만 팁 넉넉히 드리고 나옴ㅋㅋ저거 먹을 땐 심란해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지금 떠올려보니까 저거 맛있었던 것 같음 뭐였는지 물어볼걸마사지 끝나자 마자 폰 확인했는데 공항으로 짐 쏴주는 서비스 내 실수로 취소됨 ㅋㅋㅋㅋㅋㅋ 나 자신아... 열받죠?더 열이 받겠죠?? 약올리는 건가 내가 도발한 건가ㅋㅋㅋㅋ 암튼 일단 나중에 호텔로 가기로 하고 점심 먹으러 가는 중바이크 개많어시암역이런 게 낭만이고 정취고 운치지시암 파라곤이라고 복합쇼핑몰? 백화점인데 엄청 큼왠지 잼민니가 생각나던 커여운 태국 꼬맹스들점심 먹으러 가는 중추천 받고 식당 왔어그동안 혼자라 이것저것 못 먹어서 아쉬웠음그래서 정보공유방에 같이 식사할 인원 찾았는데 많이 모임ㅋㅋㅋㅋ상다리 부러질라구오더 잘못 들어가서 나중에 나온 푸팟퐁커리소프트크랩 튀긴 방식은 아니긴 했는데 맛있었음 ㅎ선물 사러 옴아 왕실 인증 꿀인지뭔지 그거 어디갔냐거~ 나중에 공항에서 찾아서 쓸어옴ㅋㅋ 선물용사다보니 많아짐 ㄸ오늘만은 부자 듧붕이공항 가기 전에 신속항원 받으러 가야해서 나옴 비 왔었네 긴장 입갤ㅋㅋㅋ와중에 우기야ㅋㅋㅋ바이크2 낭만있다 그져?서윗한 라이더 아조씨랑 여행 얘기하면서 감ㅋㅋ내 돈 내고 신속항원 받아야 출국 가능함ㅋㅋ여기서 걸리면 꼼짝없이 격리행임저녁은 병원 근처에서 갑자기 파스타맛있었음 파스타 한 디쉬에 1만원 꼴임 대박ㅋㅋㅋ비와서 택시타고 공항 갔으아 진짜 가네... 후와중에 기들 목격짤보고 개심란해짐ㅋㅋㅋㅋㅋㅋ 위에 병원이 나 갔던 곳, 아래가 기들 목격지이걸 못 만나네 이걸짐 검사하다 몇개 뺏겼는데ㅎㅋㅋㅋ면세점에서 최최최최최애과자 발견하고 급행복해짐간다 ....... 아 돌아가기 싫어 진짜끝3박 4일 짧았지만 진짜 행복했다기들 아녔으면 해외 나가겠다고 생각이나 했겠나 싶어서 고마웠어가자고 얘기해준 듧붕이들도 땡큐개열심히 장물 갖다 팔던 고생이 하나도 수고스럽지 않았음ㅋㅋ설콘 콘서트 당일에 입덕한 고작 2달차 네버버인데 후기에 다 얘기하지 않은(?) 큰 선물들을 너무 과분하게 받은 것 같음 계속 이 정도로 누려도 되나 싶었다ㅋㅋ...근데 지하철 타고 집 가는 길인데듧붕이들 왜 폴라로이드 이스케잎 못 듣겠다고 하는지 알겠네 ㅋㅋㅋㅋㅋㅋ암튼 나 이제 콘못찐 아니다...설콘못찐은 맞는데...
작성자 : 찐버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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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넌
크엽농
이거 원버갤에 올린놈 고소 당했던데 조심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