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의원은 원내대책회의에서 군 전역자에게 가산점을 1% 부여하는 동시에 여성도 사병에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군 복무를 마쳤을 때 군 월급 총액의 2배를 퇴직 보상금을 주는 법안과 주택 청약 시 군 복무자에게 가점을 주는 법안도 발의할 계획입니다.
하 의원은 우리 청년들이 안보를 위해 청춘을 희생하고 있고, 거기에 더해 청년 취업의 경쟁까지 심해지는 상황에서 국가가 군 복무 기간에 대해 어느 정도 보상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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