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오늘(12일) 2분기 중 도입 예정인 모더나 백신의 안전한 국내 유통을 위해 수송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추진단과 군·경찰·GC 녹십자가 참여한 이번 훈련은 충북 오창읍의 GC녹십자 물류창고와 대구·김포 등 전국 5개 거점창고, 지역접종기관에서 진행됐습니다.
훈련은 인천공항으로 도입된 백신을 충북 오창의 냉동창고로 입고하고, 냉동창고에 보관 중인 백신을 지역 접종기관으로 소분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또, 백신의 적정온도 유지를 위해 우발적 상황시 대응조치 훈련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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