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1일 Why10news Today 검색어는 [노예할아버지]입니다. 또 한 번 드러난 현대판 노예 할아버지의 실상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SBS '긴급출동SOS 24'에서는 15년 동안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도 일을 손에서 놓지 못 하고 버려진 찬밥에 된장, 고추장´ ...
2월11일 Why10news
Today 검색어는 [노예할아버지]입니다.
또 한 번 드러난 현대판 노예 할아버지의 실상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SBS '긴급출동SOS 24'에서는 15년 동안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는 추운 겨울에도 일을 손에서 놓지 못 하고 버려진 찬밥에 된장, 고추장´ 정도의 초라하기 짝이 없는 밥 한 상에 만족해야하는 60대 할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방송했는데요..
제작진이 김 할아버지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지만 이번 역시 과거의 노예할아버지 때와 마찬가지로 주인 부부에게 학대당하는 삶에 길들여진 듯 선뜻 그 도움을 받아들이지 못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더 안타까움을 느끼게 했습니다.
더 황당한 건 주인부부와 해당 공무원의 뻔뻔하고 안일한 태도가 시청자들의 분통을 더 터뜨리게 된 것인데요..
그런 이유로 현재 안동시청 홈페이지에도 시청자들의 질타가 이어지며 해당 공무원의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제작: adigs.com
진행: Why10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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