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이사장은 지난 10일 팟빵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 오피셜'에 출연해 과거 자신의 발언을 되짚었다.
이날 진행을 맡은 방송인 최욱은 유 이사장에게 "과거 학생들 앞에서 '나(유 이사장)와 노 전 대통령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차이점이 많다'는 말을 하셨다"며 이야기를 꺼냈다.
최욱은 "'노 전 대통령을 얕잡아 보는 사람은 많지만, 미워하는 사람은 없었다. 반면 나(유 이사장)를 미워하는 사람은 많았지만, 얕잡아 보는 사람은 없었다'고 설명하셨다"며 "무슨 의미인가"라고 물었다.
이에 유 이사장은 "오랫동안 생각해보고 했던 말"이라며 "(과거에) '사람들은 왜 노무현이 대통령이 됐는데도 함부로 대할까'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있다"면서 발언의 숨은 뜻을 설명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은 질투심을 유발하는 요소가 적었다"라며 "다들 노 전 대통령보다는 자신이 낫다고 생각할 요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반면 사람들이 저를 무시하진 못했다"라며 "대신 엄청나게 미워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시할 수 있는 대상은 미워하진 않는다"라며 이러한 이유로 노 전 대통령을 사람들이 미워하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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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자신을 거울보고 판단해 보아. 당신의 자신을 판단해 보면 왜 그렇케 고 노대통령을 국민들이 함부로 대했는지 모르 겠어요? 하긴 자기 합리화가 비정상적으로 강하니 자신의 극렬지지자만 보고 지껄이지.
답글달기높은 직위에 있는 사람들의 권위 위세에 많이 당해본 인간들중 유난한 속물들이 높은 직위,출중한 식견이 잇으면서도 권위,위세 안부리시는 분이라니까 정말 그럴까? 확인해보고자하고 그간 당한거 엉뚱한 분한테 복수도 해보고자하는 쫄보,속물들이 그랬습니다.
답글달기좌파운동권엔 유시민이가 최고 인재 라네! 이런 정신없는 떠벌이가! 이 사람 말 내용에는 사색과 고민의 흔적이 없다.자기를 뒤돌아보는 철학적 사고가 없다.다독으로 현란한 말솜씨와 박학함이 있을 뿐인데,그 쪽 사람들 한텐 이런 이 가 대단히 커보이고 유일한 희망이 되고있으니!
답글달기노무현은 유서에서 누구한테 미안해 하지 말라고 한걸까?노무현의 자살에 원인이 되는사람들일건데,부인? 측근? 지금도 궁금하다.언젠간 밝혀지겠지.문재인을 보니 노무현의 백분의 일도 못따라가는 엉터리 양아치다. 노무현의 가장큰 죄목은 문재인을 청와대로 끌어드렸다는거다.
답글달기유시민의 논리는 객관적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자의적 상상에 근거한 유시민개인의 창의적 편집 이더라. 내가 노무현을 싫어했던 이유는 대통령이 허구헌날 언론과 싸우고 일개인 국민을 방송에서 비난하고,국민을 갖은자,없는자 로 나눠선 갖은자를 범죄자 취급하는 대통령스럽지 않아서였다.
답글달기요 촉새같이 입싼 인간 망하는 꼴 꼭 보고싶다.
답글달기밀고자인가 아닌가 정말 인간기본 양심에 묻고 싶다. 인간이 보통 자기합리화의 동물이라 자신이 손해를 많이 봤다, 자신이 억울한 것이 많다는 생각이 들때가 딱 중간이다. 거울을 많이 보면서 살아갑시다.
답글달기그렇게 살면 참 단순해서 좋겠다...
답글달기(정히 원한다면 할수없군 유시민 &) 노무현과 박근혜는 꽃이 아닌가한다.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이 온줄 알았읍니다.
답글달기유시민너무웃긴다 누가노무현을함부로대했나 기자도 쓸기사가 그,렇게없냐 이걸기사라고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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