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일본 신졸 취업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 ㅇㅇ(122.210)
  • 2020.10.24 18:53

안녕

도쿄 신바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모 회사에서 근무중인 아재야

다다음달엔 조금 남쪽으로 이직하게 되었어


인터넷 서핑하다 이런 마갤도 있는걸 보고 반가워서 그리고 이 와중에도 일본 취업을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계신거 같아서 썰 좀 풀어볼게

참고로 난 신소츠 출신이야


- 일본어가 되는건 '최소조건'임

당연한 이야기지만 일본에서 일하려면 엄청 특출난 무슨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는 이상 일본어를 할 줄 알아야 하지

그리고 일본어가 된다는건 직장생활을 하기 위한 최소조건이지 무슨 기술같은게 아니야

일본어는 일본인이라면 아무나 다 하는거고 외국인으로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일본어를 일본인에 버금가게 하는데다가 플러스 알파가 있어야 함

일본어'만'으로 일본 취업을 하려는 것은 너무 얕은 생각임을 미리 알려둔다


- 한국 대학명은 전혀 영향력이 없다

한국에서 그냥 학부나와서 일본 취업을 하는 것은 너무나도 불리한 조건하에 경쟁하는거지

일본은 대학 3학년 하반기부터 취업 설명회 다니면서 엔트리 시트를 쓰고 3학년 말~4학년 초반까지 신졸 채용, 우리말로 공채에 승부를 보는 취업시장이야

그리고 이때가 외국인들이 유일하게 '외국인 채용 와쿠'(미안하다 와쿠를 우리말로 어떻게 표현할지 잘 모르겠네 TO라고 하면 되나?)로 신졸 취업이 가능한

시기이기도 하지 (중도채용(경력직) 되면 그런거 없이 일본인들과 경쟁해야 한다)

예를 들면 후지츠 같은 회사는 친절하게 SPI를 한국어 버젼으로 제공해주기도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신졸의 기본 조건은 '재학중'이고 '다음년도에 졸업+입사 가능'이란거다

이미 졸업한 사람은 채용 대상이 되지 않음

즉 한국에서 대학 다니면서 신졸 채용에 응모하려면 3학년 말 학기 다니면서 일부러 비행기타고 일본 건너와서 회사 설명회 다니고 해야하는데 이게 가능한게 아니지

게다가 일본내 유명 대학에는 내놓으라 하는 대기업들이 입사설명회를 하러 '찾아온다'

정보도 극히 부족한 한국내에서 맨땅에 헤딩하는 식으로 찾아다닌다던가 하는거랑은 이미 출발선이 한참 다르지

그리고 서울대 정도만 그나마 한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알지만 그 밑으론 거진 모른다고 보면 된다

그리고 서울대 나왔다는게 신졸 채용시 매리트가 될 가능성도 거의 없고(서울대 나왔으면 일본 신졸에 응모하진 않겠지만)


- 경쟁상대는 '일본 대학에 재학중인 외국인' 이다

외국인으로서 신졸 취업시 비교 대상은 일본인 대학생 + 일본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이다

해외에서 물론 다이렉트로 응모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

그럼 경쟁상대에 대해 알아볼까?

일본인은 당연히 논할 것도 없고, 일본 대학(원)에 재학중인 외국인은 보통 2~4년(혹은 그 이상) 일본에서 생활하면서 대학 이상의 학업이 가능한 일본어+일본 생활 적응력의 습득을 마친 사람들이다

당연히 엔트리 시트 쓸때도 일본 기업들이 원하는 학창시절 에피소드, 성장을 위해 투자했던 일 등을 '일본 내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이 가능하지. 그리고 일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된 내용은 당연히 일본 생활을 해보지 않은 지원자가 쓴 거랑은 인사팀 담당자들에게 다가오는 느낌 자체가 다르겠지

그래서 여기서 일단 일본 생활을 하지 않은 사람은 좋은 일자리 취업의 문 자체가 극단적으로 좁아지게 된다


- 최고의 선택은 일본 대학(원) 유학, 정 안되면 교환학생도 한가지 방법

그래서 진정 일본의 좋은 기업에 취업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삼고 있다면, 일본 대학(원)에 진학하는걸 추천한다

대학에 다닐 수 있다는 건 기본적으로 일본인과 동등한 레벨의 교양을 일본어로 쌓을 수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2개국어 이상은 된다는게 기본적으로 깔리게 되지

그리고 일본 생활 자체에 적응=회사 생활 적응 가능성도 높아짐이란 등식이 성립될 수 있고

위에서 말한 대학 다니면서 취업활동 하기도 당연히 일본인들과 동일한 조건으로 할 수 있게 된다

경우에 따라선 외국인 와쿠를 따로 가지고 있는 기업의 경우, 외국인들끼리 경쟁을 할 수 있으니 더 쉬울 수도 있겠지


아 물론 일본내 대학은 절대적으로 좋은 대학을 가길 바란다

얘네들 대학 랭크 크게 따지기 때문에 대학 이름이 이상하면 대기업 ES통과하긴 하늘의 별따기다

사립 대학중에 외국인 전형이 있는 좋은 대학들이 있으니 잘 알아보고 (국립 상위권 대학 전형은 일본인들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선 학부나 대학원 다니기가 어려울 수도 있을거야

그럼 '3학년'때 일본에서 교환학생을 할 수 있도록 플랜을 짜는 것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내 지인중에선 교환학생때 취업활동 해서 내정받아놓고, 4학년 한국에 돌아가 졸업하고 다시 일본에 건너와서 아직도 계속해서 일하고 있는 사람도 있다 (이미 십년 이상 넘었다)


- 나이는 보지만 궁극적인 장애는 되지 않음

나이가 많은걸 물론 선호하진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많은 합당한 이유가 있다면 (병역->대학원을 다녔다던가, 대학 휴학하고 특별한 스펙을 쌓았다던가) 나이가 많다는것만으로 떨어트리진 않는다

실제로 나도 병역필에 대학원졸이라 나이가 꽤 많은 상태에서 신졸 응모를 했지만, 의외로 대기업들쪽에서 엔트리 시트 통과율이 높았다

다양성을 중시하는 대기업들은 꼭 나이가지고 자르진 않는다

다만 중견이나 게임회사 같은 곳은 다양성보단 젊은 인력을 선호하는지 ES통과시켰다가도 떨어트리고 한 경우도 있었다


- 어학원은 학력이 아님

간혹 어학원 다니면서 취업 알아보려는 사람도 있는거 같던데 어학원 다니고 있는건 신졸의 요건이 되지 않는다


- 외국인 대상 취업 박람회는 기본적으로 좋은 기업들이 참가하지 않음

인터넷에서 간혹 코트라 관련 취업박람회라던가, 일본쪽에서도 외국인 대상으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는 경우가 있는데 선택의 폭이 상당히 좁다

그나마 제일 나은 레벨이 파나소닉 같은 회사의 중국 현지 채용이라던가일 정도로 일본 현지에서 신졸 채용으로 사람들이 노리는 상위 직종은 그런데 안나온다

대기업 자회사 같은게 간혹 나타나는 경우는 있는거 같더라만

그러니 신졸을 노리는게 가장 좋다



- SPI공부는 철저히

신졸+좋은 기업은 거진 SPI 본다고 보면 된다

적성검사라는 이름을 달고 나오는데 공부 안하면 못푸는거다 꼭 책사서 공부하도록


- 컴퓨터 공부 해놓으면 좋다

위에 후지츠 언급도 했지만 IT라고 다 블랙인게 아니고 대기업+IT도 굉장히 많다 (외국계열도 포함)

메이커 기업이라도 요즘은 IT로 시프트하는 추세라서 IT관련해서 무언가 강점이 있다면 상당한 어필 포인트가 되고 기업도 관심을 가질거다

언어 대충해서 영업하려고 하면 한국인은 경쟁력을 가지기 힘들기 때문에(영어 네이티브 외국인 유학생한테 못이긴다 의외로 엄청 많다) 컴 기술 습득을 추천함

SE를 지원할 수 있다면 신졸로서 소니 파나소닉 후지츠 히타치 NEC Deloitte Accenture IBM EY PwC Microsoft 등등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 꿈은 크게 가져라

어설프게 중소 갈거면 한국에 남는게 낫다

일본도 철저한 하청주의라서 상류기업에 못가면 평생 하청->원청(혹은 원청의 하청) 출향의 테크트리를 타게 된다

아님 하청기업 영업직이라던가...

물론 한국 중소기업의 풍문을 듣자면 일본 중견정도 갈 수 있으면 훨씬 나아보이긴 하지만 중견 이하는 의외로 외국인에 대한 선호도가 크지 않아보이더라

키울 능력이 있는지도 의문이고

대기업들이 오히려 외국인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진다 한국인이라고 차별하고 그런것도 없으니 높은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게 좋다


대충 생각나는건 이정도네

궁금한 거 있음 댓글주면 가능한 한 성심성의껏 알려 줄께

  • 3 고정닉 추천수2
  • 0
  • ㅇㅇ(220.118)

    재료공학,화학공학은 취업시장이 어떤가요? 다들 it 노래만 불러서 정보가 많지않네요

    2020.10.24 19:46
  • ㅇㅇ(122.210)

    화학은 전문분야가 아니라서 잘은 모르는데요 얼마전 히타치 화학이란 큰 곳이 쇼와덴코란 곳에 팔려서 뉴스가 되었죠 그리고 그 쇼와덴코는 코로나 여파로 올해 실적이 상당히 좋지 못하구요 아무래도 실물 관련 업계는 코로나 여파가 좀 있나봐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일본어가 되는 상태에서 일본 대학 해당 전공을 나왔다면 찬스는 어느정도는 항상 있어요 일본 기업들이 신졸 채용을 줄이는 경우는 잘 없어서

    2020.10.24 19:53
  • ㅇㅇ(117.111)

    한국대학 전자공학,기계공학 둘다 원서 넣어놨는데 저 두과는 일본에서도 수요층 많겠죠 - dc App

    2020.10.24 20:04
  • ㅇㅇ(122.210)

    없을수가 없죠 하지만 그것과 더불어 일본어를 잘해야 합니다 엄청난 프로그래머가 아니라면

    2020.10.24 21:09
  • ㅇㅇ(156.146)

    우리 인사담당자가 서연고랑 카이스트는 위치까지 잘 알더라 ㅋㅋㅋ 한국인 채용에 관심없는 회사면 회사나 담당자나 ㄹㅇ 한국대학에 관심없을듯

    2020.10.24 21:22
  • ㅇㅇ(122.210)

    '한국인'이라서 채용되는 기업은 거의 없지 하지만 '능력있는 한국인'이라면 얼마든 채용대상이 되지

    2020.10.25 05:17
  • 댓글돌이
  • 벰빅

    귀엽다 ㅎ

    2020.10.24 22:11
  • Tera

    갤에 어울리지않는 좋은글 - dc App

    2020.10.24 22:26
  • ㅇㅇ(58.235)

    기계공학과 재학중인데 적성에 안맞아서 컴공 전과 할까 생각중입니다. 일본취업,일본 대학원 진학까지 놓고 봤을때 어느과가 더 나을까요? - dc App

    2020.10.24 23:15
  • ㅇㅇ(122.210)

    일본 취업 목표로 하신다면 대학을 한번 더하시는건 번거롭고 빡세게 공부하셔서 대학원 좋은 곳으로 가시고 1학년 이후 신졸로 취업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과는 어느쪽이든 일본에서도 좋아할 듯 해요

    2020.10.25 05:20
  • ㅇㅇ(58.235)

    정보 감사드립니다~ - dc App

    2020.10.25 12:18
  • ㅇㅇ(58.120)

    4학년 1학기에 교환가는것도 괜찮나요? 이번에 편입할 예정인데 편입하고 바로 교환학생 못간대서..

    2020.10.25 00:07
  • ㅇㅇ(122.210)

    일반적으론 4학년 1학기는 이미 엔트리 시트 접수가 대개 끝나고 면접이 시작될 시기입니다 년도에 따라서 약간 다른 경우가 있긴 하지만... 4학년 끝나고 바로 졸업되는 교환학생이면 시기가 안맞고 교환학생이 2022년이라면 4학년(2022)을 일본에서 보내고 그해말(2022/12~2023/?) 취활->취업 성공후 다음년도(~2024/02)까지 한국 학교에서 재적->일본 회사 입사(2024/04)란 루트를 고려하시고 학교 다니셔야겠네요
    신졸은 입사 당해년도에 졸업을 해야 하는 점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2020.10.25 05:24
  • ㅇㅇ

    정보글은 개추야

    2020.10.25 11:54
  • ㅇㅇ(112.168)

    회로설계 혹은 임베디드 설계 2년 경력은 어떠한가요 ??

    2020.10.25 21:47
  • ㅇㅇ(122.210)

    사회생활 2년인가요? 2년 경력은 경력직의 조건이 되지 않습니다 최소 3년 이상입니다 그리고 한국 기업에서 한 경력이라면 최소 일본에서도 이름을 알 정도의 기업이 아니면 많이 힘들거에요

    2020.10.25 23:02
  • ㅇㅇ(106.72)

    경력직 가능

    2020.10.26 13:38
  • 댓글돌이
  • 중복아닌닉네임

    저 지금 3학년 이고 다들 3학년엔 인턴하다가 4학년 3월부터 엔트리 시작한다고해서 지금 일본어는 다하고 토익만들고 있는데 벌써 엔트리 시작되는건가요???? - dc App

    2020.10.26 20:25
  • ㅇㅇ(122.210)

    회사에 따라 차이가 있으니 지망하는 회사가 있으면 잘 알아보시고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벌써부터 취활용 양복 입고 돌아다니는 학생들 꽤 눈에 띄입니다 인턴 기업설명회 참석 이런게 안볼거 같지만 은근히 봅니다

    2020.10.26 22:16
  • 중복아닌닉네임

    지망하는 회사는 따로없고 한국대학 재학중이라 인턴도 무리이고... 일단 올해까지 토익만들고 1월에 다시 리쿠 마이 확인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dc App

    2020.10.26 23:20
  • ㅇㅇ(106.102)

    컴공이고 복학하면 워홀1년갔다왔고 군대때문에 내년 24살에 2학년스타트인데 3학년 9월에 출국하는 교환학생 가는게 맞는건가요?

    2020.11.02 14:35
  • ㅇㅇ(122.210)

    2022년 9월이라 가정하면 2022/09~2023/07 다녀오고 2024년 2월에 한국 졸업해서 2024년 4월에 입사 가능하도록 준비하세요
    5~6월까지는 내정을 확정지어야 하는게 관건이겠네요

    2020.11.02 15:33
  • ㅇㅇ(106.102)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서 일단 교환학생부터 붙어야겠네요

    2020.11.02 16:03
  • ㅇㅇ(110.45)

    3학년에 교환학생으로 제국대학이나 칸칸도리츠 가서 대기업 지원 가능할까요? 한국 대학은 지방국립대 문과인데 게이오나 와세다 애들이랑 경쟁하는게 쉽진 않을거 같아요..

    2020.11.09 19:06
  • ㅇㅇ(122.210)

    가능합니다 다만 어필포인트가 확실히 있으셔야겠죠? 한국 대학은 크게 중요하진 않고 자신이 어떤 인재이고 어떻게 성장해왔으며 어떻게 성장해서 그 기업에 기여할건지를 잘 서서할 수 있으면 되어요
    케이오 와세다 사실 별거 없습니다 제국대학들은 센터시험쳐서 빡세게 올라오지만 케이오 와세다는 과목 선택에 심하면 기부식 입학으로 들어올수도 있는 곳이라... 기왕이면 구제국대학에 교환학생 가실 수 있음 그쪽을 노리세요

    2020.11.10 21:29
  • ㅇㅇ(110.45)

    대기업은 학벌필터로 학교 듣보잡이면 바로 갈린다는 말이 있던데 서류라도 들여다볼까요?? 종합부동산 기업이 목표라 교환학생 가서 탁켄자격증도 취득할 생각인데 자기분석이랑 기업분석 열심히 하면 일본 엘리트들 이길 수 있겠죠..?

    2020.11.11 09:17
  • ㅇㅇ(122.210)

    왜 부동산을 목표로 하는진 모르겠지만 부동산 기업은 선호도가 극히 떨어집니다 미츠비시 지쇼같은 상업 건물 전문 회사면 몰라도... 글고 코로나땜에 상업건물들도 지금 안팔리고 임대 안나가서 난린데 꼭 부동산 기업에 가야 하는 이유가 뭔지 곰곰히 생각해보시길 바래요 부동산 기업이 한국인 유학생을 채용하는 메리트가 있는지도 생각해보시고...

    2020.11.11 18:26
  • ㅇㅇ(110.45)

    부동산 기업이 선호도가 떨어지는 편이었나요?? 워낙 학벌 좋은 사람들이 많이 가서.. 처음엔 그냥 단순 중개에 관심 있었는데 종합부동산이란 기업이 한국의 단순 시행, 시공사랑은 규모와 본질이 다른 회사라 관심이 가더라구요. 이 부분은 좀 더 스토리를 만들어야겠다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ㅠㅠ

    2020.11.11 19:06
  • ㅇㅇ(211.205)

    혹시 방송통신대학교 4학년(컴과)에서도 신졸을 노리고 취활이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작성하신지 한달이 다되가는글인데 답글을 써주시길래 노심초사 올려봅니다

    2020.11.16 23:32
  • ㅇㅇ(122.210)

    당해년도 대학졸업이란 자격요건을 만족시키니까 지원요건은 될겁니다 입사할때 당해년도 졸업증명서랑 최종 성적증명서 내야하니 그 부분 클리어할 수 있음 문제는 아니되어요

    2020.11.17 09:45
  • ㅇㅇ(175.223)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형님 - dc App

    2020.11.17 15:52
  • 댓글돌이
  • ㅇㅇ(223.39)

    공대인데 과가 그리 좋은 곳이 아니고, 외국인 대상 모집도 적은 분야인데 기술계 종합직 같은 곳 준비하면 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다중전공으로 기계나 전자를 해서 기술직 노려볼 생각입니다

    2020.11.24 05:54
  • ㅇㅇ(122.210)

    신입사원 모집은 가능성을 보고 뽑기 때문에 대학에서 전공 공부 열심히해서 그걸 바탕으로 어필하면 가능성 있을거에요 입사동기중에 로봇 전공자라던가 기계 전공자 있었습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외국인 대상'을 노리지 말고 기술력 있는 사람인데 외국인일 뿐이라는 것을 인식받도록 말이죠

    2020.11.25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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