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남의 약점이나 사생활 캐 내는 거 좋아하는 인간들도 많고 (술안줏거리로 씹거나 거래 도구로 쓰는 경우를 많이 봤죠)
약속을 하면 지키는 꼬라지를 거의 못 본 듯.. 그래서 그 약속에 여자 문제 돈 문제까지 얽히면 주변 사람들까지 엮여서 인간관계가 아주 추잡해지는 경우도 다반사고..
제가 올린 웹툰 광고 짤만 해도.. 디씨나 여러 사이트에 이렇게 광고가 있는데 무료인 척하면서 실상은 1~3화 (프롤로그)만 무료랍시고 올린 것도 많고
(무료니 뭐니 하지만 사실상 말장난)
더 심한 경우에는 무료라고 해 놓고 그 다음 화부터는 유료인데 팝업창 하나 안 띄우고 자동으로 결제되도록 해서 보는 사람 돈 털어먹는 곳도 있었죠
그나마 네이버, 다음 외에 레진코믹스가 규모가 크다고는 하지만 예전에도 레진코믹스 관련 문제가 터졌듯 작가가 편집자를 찍어 누를 수 있었거나 페미 같은 시류에 편승해서 잘 진행되는 작품을 스스로 망치는 경우도 부지기수고..
이렇듯 시스템부터가 독자-작가 또는 독자-출판사 간 상호 신뢰를 보장하지 않는데 웹툰이 세계를 제패한다는 말을 들으면 그저 우스울 뿐.. 특히 계약 중시하는 선진국에서 저 지랄하면 그걸로 관계가 끝인데 세계 제패라는 말을 당당하게 할 수 있다는 사실에 실소를 금치 못할 뿐..
하지만 이 웹툰 시스템은 근본적으로 보면 앞에서도 말했듯 조센징들의 그 촌놈 마인드 때문에 고쳐질 리가 만무하고
상호 계약을 엄수하는 게 아니라 어떻게 해서든 꼼수 찾아서 상대 뒤통수나 까려는 쥐새끼 근성에서 비롯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