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린거 아카이브 다 따놓으면 나중에 전체링크 올림

앞으로 진행하면 미로같은 게 나온다

이제까지 뒤에서 나왔던 적과 다르게 야마치치는 앞에서 불쑥 튀어나온다
평소처럼 빠르게 걸어가다간 금방 마주치니 천천히 가는게 좋다

만약 걸리게 된다면 우선 손부터 봉인하는 게 좋다
만화에 나오는 닌자들처럼 인법은 손으로 쓰는 것 같다

>(가슴) 사이에 끼우고 싶다
>사양합니다
또 혀기술로 유혹하는 말을 하고선 선택지를 띄우는 경우도 있다
위쪽을 선택하면 무조건 패배하니 대화를 넘기다가 실수로 고르지 않도록 주의하자

가다보면 길막하는 여우들가 있는데 술을 가져오면 비켜주겠다고 한다

다른 길로 가다보면 술을 얻을 수 있고

술을 갖다주면 길이 뚫린다

출구 앞이다하고 신나게 달리면 눈앞에서 바로 나타나니 주의하자

요호 : 조언해줄게!
야마치치의 혀기술은 별로 위협적이지 않지만
어느 순간만 터무니없이 강할 술법을 사용할 때가 있데
하지만 그 술법은 틈도 큰 것 같아 잘 방어할 수 있으면 형세역전할 수 있을지도 몰라!
이 다음에 나오는 야마치치는 신기술(2턴을 소비하는 차지기술)을 들고 등장하는데
이 기술을 사용할때

요마는 숨을 깊게 내뿜고 있다 라는 메시지가 뜬다
이때 혀를 봉인해주면

야마치치 : 므!? 그그그~~!?

요마는 술법 실패의 반동으로 마비되어 버렸다!
라는 메시지가 뜨며 몇턴정도 시간을 벌 수 있다
만약 이 타이밍에 재수없게 기력이 없어서 혀를 봉인할 수 없다면
숨으로 주인공을 단번에 빨아들이더니

이런 상태가 된다 3번 저항해서 빠져나가도록 하자

그럼 다시 처음 전투할때의 상태로 돌아간다

후반에는 앞에서 나타나면서 주인공이 달릴 때와 똑같은 속도로 따라온다

열심히 도망가다 보면 쉴 수 있는 곳이 나온다

??? : 야마치치...꽤나 귀찮은 요마구만
(아이템 구입 후)그런데 저 가슴...
저 정도까지 크면 천해보이는군. 애송이도 그렇게 생각하지?

요마 : 너!
제대로 여러 여우한테 말을 걸고 있는 것 같구나!
연장자의 의견을 듣다니 감탄했어
착한 아이한테 좋은 것을 가르쳐 줄게
야마치치는 안개 속에서 자취를 감추는 일도 할 수 있어
조심해
하지만 말야, 제대로 응시하면 반드시 보일거야!


이번에는 안개가 낀 곳에서 소리없이 투명하게 등장한다
투명하다곤해도 속도도 느리고 생각보다 잘보이니 쉽게 피해갈 수 있다

고 방심하다가 앞에서 갑자기 나타난 적한테 걸리게 되니 천천히 가도록 하자
이번 전투는 안보이는 상태에서 시작하게 된다 패턴은 저번과 똑같다

후반부에 가면 투명한 상태에서도 빠르게 쫓아오니 조심하자


여길 지나면 세이브 포인트가 나오고 길을 따라가면 이벤트가 발생한다

하쿠넨 : 마가츠...님...
마가츠 : 오우 무사한가 도령
아무래도 아직 작별할 때는 아닌 것 같구나 기쁜데♪
하쿠넨 : 하아... 처음부터 이렇게 될 것을 아셨던 것 같은데요...
마가츠 : 크크크♪

마가츠 : 야마치치한테 찍힌 모양이더구나 재난이구만
하쿠넨 : 예 곤란합니다
야마치치씨 그녀로부터 도망치는 건 힘들더군요
마가츠 : 그렇지. 다리는 빠르고 손을 사용해 이동도 할 수 있다
여우와는 다른 전략이 필요하지
하쿠넨 : 맥을 못추겠습니다
뭔가 강력한 술법도 사용할 수 있고...
마가츠 : 흐흠 뭐, 확실히 녀석의 술법은 강력
조금 더 침착해진다면, 장래에 대요괴가 될 수 있겠지
하쿠넨 : ... 그렇다는 것은..?
마가츠 : 야마치치는 아직 미숙하다. 다신의 힘을 제어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지
재능은 있지만 그것을 사용하는 기량은 없다
강한 기술을 쓸 것같은 기색을 보면, 냉정하게 수상한 곳을 봉인해라
강력한 실패의 대가를 치르게 될지도 모른다
하쿠넨 : 으음~...
그런가...! 해보겠습니다
마가츠 : 그럼, 도령
또 수수께기의 시간을 가져볼까
하쿠넨 : 아...
네!
또 도주에 대한 수수께기군요!
바라던 바입니다!
이미 상당히 부적에 대해서도 익숙해졌습니다!
마가츠 : 호호오. 믿음직하구나
그럼 질문이다
도령이 능숙하게 요마를 따돌려서...
앞으로 한번 '도망가면' 요마의 추적을 벗어난다고 하자
하쿠넨 : 네
앞으로 한걸음만 가면된다...는 거군요.
마가츠 : 그 때, 도령의 기력은 반이하라고 하자
즉 소모된 상태다
그리고 적 요마는, 위험한 부분이 봉인되어 있고
게다가 당분간 봉인을 찢고 화내는 기색도 없다...
그럴 때 도령은 어떻게 해야할까?
하쿠넨 : 앞으로 한걸음만 내딛으면 이길 수 있다 하지만 기력은 소모된 상태...
적한테서는 비교적 안전하다는 상황이군요.
그거라면 저는...

>방심하지 말고 바로 도망친다
>침착하고 기력을 회복한다
틀려도 괜찮다
하쿠넨 : 그대로 도망치면 다음에 요마랑 싸울 때 위험합니다
기력이 소진된 채로 도망가는 것은 곤란하죠
상대가 화날 때까지의 시간을 지켜보고, 할 수 있는 한 기력을 회복하여...
다음 도주에 대비해야 합니다!
마가츠 : 그 말대로다. 오 꽤 하는 녀석이잖냐
귀엽다 귀여워 기력의 관리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중요한 것을 알고 있구나
하쿠넨 : ...그렇게 칭찬받을만한 것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만...
하, 하지만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마가츠 : 아아~ 솔직해서 귀엽구나
안아버린다. 알겠나? 안아버린다?
하쿠넨 : 으... 바로 그런 이야기하는 거, 그만두시면 안됩니까...?
마가츠 : 뭐 그런 것으로 정답은...
다음 싸움을 대비해 안전한 동안 기력을 회복해두는 것이다
하쿠넨 : 네! 조심하겠습니다!
마가츠 : 좋아 제대로 요마의 대처법을 배워가는거다
하쿠넨 : 네! 감사합니다! ......
(어, 어라? 뭔가 마가츠님은...나한테 계속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는 것 같다...)
좋아... 그럼 신세를 졌습니다 이번에야말로 작별입니다
마가츠 : 그래 잘가거라
하쿠넨 : ... 저 저기... 마가츠님 하나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마가츠 : 괜찮아 뭐냐?
하쿠넨 : 어째서 당신은 저를 잘 대해주시는 건가요...?
당신은 오니... 인간은 적이 아닙니까...?
마가츠 : ...... 딱히 잘대해주는 건 아니야 시간때우기로 놀고 있는거다
게다가... 도령이야말로 요마를 돕고 있잖아
하쿠넨 : ......
마가츠 : 자, 이제 가라 내가 갑자기 이를 드러내 도련님을 덮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다고
하쿠넨 : 네... 알겠습니다...

이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다

하쿠넨 : !!

요마1 : 응-? 누군가 했더니... 왕가슴(데카치치)이잖아
야마치치 : 야마치치라오!! 여기에 인간 도령이 오지 않았소이까!?
요마2 : 아- 지금 소문의 그 아이? 신부를 차버리고 도망쳤다고 하는...
야마치치 : 아마, 그 애일 것이오!
느-, 재빠르고 좀처럼 잡히지 않는 것이오...
요마2 : 왕가슴은 혼자서 쫓아다니지 힘들겠네
우리들같이 잔뜩 있으면 편할텐데
야마치치 : 오오......! 그런가, 그 수법이 있었구려!
모두가 쫓으면 편하게 잡을 수 있을 터...! 키키키...♪
요마2 : 응-? 우리들은 돕지 않을건데?
야마치치 : 알고 있소! 키키키...! 인법, 그림자 분신!!

야마치치1 : 키키~!!
야마치치3 : 킷-!
요마2 : 우와, 비슷한 얼굴이 잔뜩!
기분 나빠!!
야마치치2 : 키키키...!
자, 매복작전이오~!
3명이서 곧바로 동굴로 사라진다
하늘도 날고, 흡혈에, 숨을 들이마셔서 주인공을 빨아들이고, 투명화에, 분신술에, 가슴도 크고
진짜 엄청난 능력자다. RPG게임이었다면 중간보스로 나왔을 듯

하쿠넨 : 즈, 증가했다......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세이브 포인트, 상점 아조씨도 있다

요마 : 이야! 호색남!!
신부여우 다음에는 야마치치입니까아? 인기있군요~

??? : 분신술인가... 딱히 어려운 것도 아니지
(구입창을 닫으면) 나고 할 수 있다고? 간단하다

준비를 다 갖췄으면 동굴로 들어가자
정력제가 없으면 사둬야한다

요마 : 야마치치한데 말야... 가슴으로 넘어오지 않는 남자는 어떻게 해야!?
라고 들어서~ 그러면 그냥 밀어서 넘어트려버려!라고 조언해줬어~♪


이제 여러마리가 같이 나온다 다행히도 적극적으로 주인공을 쫓진 않는다

이번에는 걸리면 바로 구속 상태에서 시작한다
이때 생각보다 위험하진 않으니 봉인보다는 저항하는데 주력하자
설정에 의하면 어두운 곳은 잘 안보여서 그렇다는 듯
진행하다보면 엄청 어두운 곳이 나온다

하쿠넨 : 이럴수가... 엄청 깜깜하잖아...!
야마치치 : 키키키키~...!!
하쿠넨 : (무수한 날개소리와 목소리가 울리고 있다!
대체 얼마나 증가한거지...?)
야마치치 : 킁킁!인간의 냄새!드디어 왔구려!기다리고 있었소!
하쿠넨 : (아차! 벌써 들킨건가!?)
야마치치 : 마을로 도망치고 싶으면
여기를 빠져나가도록 하시오...!
하지만...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이 어둠!과연 돌파할 수 있을까...?
하쿠넨 : 크...!
야마치치 : 키키키!
여깄군! 바로 잡았소!
하쿠넨 : ...에?
야마치치2 : 자, 잠깐 기다려!
소인, 소인이오!!
야마치치 : 키키키!!
바로 흡정공격이오♪
야마치치2 : 아, 아후으...!
갸, 갸만둬...주시오...!
하쿠넨 : ...
능력은 있지만 좀 멍청한 듯하다

조금만 내려가면 바로 세이브 포인트가 있다
정력제가 없다면 구매해두자

이 다음에는 좁은 시야에서 진행하게 된다
패턴은 전과 똑같다
어느정도 가다보면 여우가 있다
요호 : 우흐~응...♪
안녕, 인간아...♪
하쿠넨 : 에...?
하아...안녕하세요
그게, 어디선가 만났었나요?
요호 : 어머, 나 기억안나?
여우 저택의 넓은 방에서 만났었잖아♪
하쿠넨 : 아아...그게...
(곤란하네...모두 같은 얼굴이니까...잘 모르겠다...)
에-...그 때는 신세졌습니다...?
요호 : 후후
저기저기 들어봐
이 앞은 매우 위험해
하쿠넨 : 에...?
요호 : 미궁같이 길이 뒤얽혀서...
잘못된 길에는 야마치치가 기다리고 있어...
하쿠넨 : 미궁......!
요호 : 그래. 큰일이야♪
하지만 내가 올바른 길을 알려줄게♪
하쿠넨 : 정말입니까!
살았네요!
요호 : 응♪하지만 그 대신...♪
1번 가르쳐줄 때마다, 1번...너의 입을 들이마고 싶은데...♪쪽...하고♪
하쿠넨 : 에엣?왜 그런...
요호 : 후후, 조금 쪽할 뿐이야♪괜찮겠지?
하쿠넨 : ...아니...
요호 : 만약 길을 기억하지 못했다면 몇 번이라도 알려줄께...♪
그럼...길을 알고싶으면 말 걸어줘...♪
이 앞은 이 여우 말대로 미궁으로, 구조는 간단하지만 4방향에서 잘못된 길을 가면 야마치치가 나온다
고로 이 여우한테 올바른 길을 듣고 가는 방법이 제일 좋다
힌트를 들은 다음 세이브 포인트가 가까우니 메모하고 리셋하던가
아니면 정력제로 회복하던가하자
다행히 야마치치의 패턴은 저번과 같아서 위협적이진 않다



미궁을 빠져나가면 아까 그 여우가 기다리고 있다
요호 : 후후...♪ 제대로 바른 길로 왔구나♪
하쿠넨 : 좀 전의 여우씨군요...? 빠르네요
요호 : 후후♪ 네가 늦으니까 먼저와버렸어♪
저기 이대로 가도 되지만 말야...♪
한번, 나하고 내기하지 않을래?
하쿠넨 : 에...? 뭔가요...?
요호 : 겁내지마...♪ 그냥 수수께끼야...♪
8번 문제를 낼게. 네가 정답을 맞추면 아무것도 안하지만
1문제 틀릴 때마다 1번... 나한테 입술을 빼앗기는 거야♪ 멋지지?
하쿠넨 : 또, 또 그겁니까!?
요호 : 하지만 하지마안
만약 정력이 남은 채로 8문제까지 버틴다면...♪
매우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줄게♪
분명 도망칠 때 도움이 될거야. 어때? 재밌겠지...?
하쿠넨 : ......
요호 : 덧붙여서...입맞춤으로 정기가 빠져서...마음이 꺾여버렸다면... 너, 이상해질지도 몰라♪ 짐승같이 될지도♪
하쿠넨 : 읏......
요호 : 내기하고 싶으면 말걸어줘♪ 후후...
좋은 아이템을 주니까 당연히 받아야한다
7문제까지는 이제까지 게임을 해왔다면 쉽게 맞힐 수 있다
하지만 최종문제는 게임과 전혀 상관없는 질문이 나온다

요호 : 므므므...! 아직 버틸줄이야! 최종문제! 갈게!
음란한 수수께끼야! 48가지 성유희에 대한 질문입니다!
하쿠넨 : 네, 네에!?
요호 : 짐승같이 납죽 엎드린 여성을 뒤로 땅땅 붙는 체위! 이런 체위를 뭐라고 할까!?
하쿠넨 : 에, 에에...!? 몰라요 그런거!
요호 : 자아~ 대답해 대답해♪
하필 에도시대때 쓴 일본 용어를 묻고 있어서 외국인은 알 수가 없다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답은 出船後ろ取り라고 한다. 이걸 선택하자

요호 : ......
하쿠넨 : ......
요호 : ......
정~답~!!
하쿠넨 : 해, 해냈다!
요호 : 칫 은근히 색골인 녀석같으니... 어디서 그런 지식을 알았을까...
하쿠넨 : 아, 아니! 감으로 찍은 거니까요!
요호 : 후이~ 훌륭하게 버텨냈구나
하쿠넨 : 에헤헤... 꽤나 많이 기억하고 있었네요 고맙습니다!
요호 : 그럼 상품을 줄게~ 소중히 써야해~
야한 여우의 옷과 야한 여우의 머리카락을 받았다!
하쿠넨 : 고맙습니다!
이 두 장비는 착정계 공격과 흡정계 공격을 경감시켜준다 바로 장비하도록 하자

아래로 가면 보스전이다
벌써 보스전이야?하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대사가 비교적 적어서 그렇지
미로를 헤쳐나오는 분량은 여우못지 않게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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