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을 존중하는 것이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연대 커뮤니티에서 제가 주구장창 ㅇㅇㅂ는 짜가라는 것과 똥닙테러범들의 실체에 대해서도 설파했지만 돌아오는 건 욕, 그리고 그나마 반박한다는 새끼도
“역사는 어차피 만드는 것이고 국익이 된다면 도덕을 앞세워 일본을 공격하는 게 옳다”
라고 답하더군요
역사를 프로파간다로 삼는 삼류 양아치들이나 할 법한 개소리를 당당하게 한단 말입니다. 다른 대학은 오죽하겠습니까? 그리고 이웃 국가를 비방하는 게 어떻게 국익이 된다는 건지? 지금 전부 부메랑이 되어 한국을 망하게 하고 있죠? 이건 제가 전에도 썼지만 민생 관련 이슈가 하나같이 전부 파쇼 이슈에 묻히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아무튼... 저도 제 정치적인 사상이 있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진실을 존중하는 자세라고 봅니다. 좌익이니 우익이니 그런 건 그 뒤의 문제고요. 무엇보다 사실 판단이 가치 판단보다 더 명확하게 다루기가 쉽기 때문에 이야기도 깔끔해지죠
누구라고 말은 안하겠지만 정치 이념을 앞세워서 상대를 반대파라고 모는 사람은 이런 정치 진영 논리의 함정에 스스로 빠지게 되더군요. 저는 그래서 제갤이 정치 이념 지향점 이전에 진실을 존중하는 분위기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전 진실이라는 것도 없기 때문에 사실을 우선시해야한다고 봅니다 - dc App
05.25 20:22사실을 종합하면 진실이 나오죠.
05.25 20:22전 피해자 가해자도 생명 신체 재산이 아니면 주관적이라 봅니다 - dc App
05.25 20:24시민들의 비판의식이 고도로 발달한 국가일수록 우익 공세 좌익 공세는 단순한 진영논리지만 상대가 구라를 치고 있는 걸 적발하는 건 아주 강력한 무기가 되죠. 한국은 이와는 거리가 먼 나라고요
05.25 20:24자기를 먼저 배우지 않았다고 하는 자세부터 시작 하시는 것을 보니 많이 배우셨다고 생각합니다. 동감합니다 역사에 치우쳐져 미래를 못본다면 결국 고통받은건 아무런 잘못없는 우리 후손일 뿐이죠. 아직까지 일본을 잠재적 적국이라고 하는 사람들을 보고 충격을 많이 받았습니다.
05.25 20:26보통 사람들은 무엇을 많이 아느냐보다 자기 자신이 무엇을 모르느냐를 제대로 알 때 창조적이고 건설적인 방향을 지향하게 되죠.
05.25 20:28민족주의와 반일 매트릭스의 성역은 자칭 우파들도 깨기 힘들더군요 제식갤같은 극소수를 빼면 말이죠
05.25 20:38조센징은 진실과 가장 먼 종족이라
05.26 17:30진실을 추구하는 사람은 조센땅에서는 고통받기 마련이지
사실 정치적 성향이 좌파냐 우파냐를 논하기 전에, 지성인으로서 반드시 갖춰야 할 교양, 에티켓, 그리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태도를 몸에 체득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반도국가에서는 요원한 이야기군요.. 냉철한 이성보다는 무절제한 감정이, 국제법과 스포츠맨십보다 떼법과 천박함이 우선인 곳이니 말이죠..
05.26 21:03님이 말한 integrity가 바로 보수의 핵심가치임. 근데 국제사회에서는 힘의 논리에 의해서 진실이 지켜지기도 하지만 묻히기도 하고 왜곡되기도 한다는건 알아야하고.. 근데 자칭 진보?리버럴?이라고 하는 닝겐들에겐 integrity가 핵심가치가 아님. 진실보다는 기성체제로부터의 해방과 기존가치의 해체가 그들의 모토.
10.25 00:43아무리 힘의 논리를 적용해도 그 국가간 힘의 논리를 학술적인 부분에까지 가해 왜곡할 정도로 제1세계는 쌈마이가 아닙니다
10.25 00:45학계 얘기를 한건 아닌데.. 제1세계 학계에도 비주류 쌈마이는 있지 않음??
10.25 00:52물론 거기도 쌈마이가 있긴 해도 사안에 대한 의견 자체가 다양하고 근거가 탄탄하지 않으면 근방 논파가 되어서 주장의 설득력을 잃죠. 호치민 빨던 병신들도 구체적인 근거에 논파당했고 브루스 커밍스가 말한 남침유도설도 소련문서 기밀해제에 따라 논파당했듯 그런 거죠
10.25 00:56조센이나 베트남처럼 프로파간다와 우상화에 의해 진실이 매몰될 정도로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거죠.
10.25 0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