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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소녀상에 무릎꿇은 일본 아베 총리 조형물 공개

by konan record 2020. 7. 25.

소녀상에 무릎꿇는 아베

일본은 아직도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정식 사과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2017년 5월 11월 한일 군위안부 합의는

한국 국민 대다수가 정서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을

일본 아베 총리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위안부 합의 문제로 한일 경제 갈등이 불거졌고,

현재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외교관계는 붕괴된 상태입니다.

 

우리 국민 대다수는 일본의 자세에 분개하고 있고,

특히, 극우주의자인 아베 총리에 대해 반감이 상당한 상태입니다.

무릎꿇은 아베 조형물

한일 관계가 악화된 가운데

한국자생식물원 원장이 사비를 들여 조성한

'소녀상 앞에 무릎을 꿇고 속죄하는 아베 조형물'이

공개될 예정이라 화제입니다.

 

강원도 평창군에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에서는

오는 8월 10일 '영원한 속죄(A heartfelt apology)'라는 이름의

'소녀상에게 무릎꿇은 아베' 조형물 제막식을 열고

일반인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료 한국자생식물원

무릎꿇는 아베 조형물 의미

조각가 왕광현씨가 제작한 이 작품은

“위안부 할머니들이 합당하게 받았어야 할 속죄를

작품으로나마 표현해 민족정신을 고양하고,

일본에게는 역사를 정면으로 마주하고 진심어린 사죄와

새로운 일본으로 거듭나기를 기원하기 위해 만든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조형물 제작 배경

조형물을 사비로 조성한 한국자생식물원 김창렬 원장은

“국내·외에 있는 소녀상들을

비난하고 조롱하거나, 훼손하는 실태를 보면서

 

단순히 입장을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속죄 대상을 확실하게 형상할 필요가 있어

소녀상의 대상을 아베로 상징해 조성했다”고 

제작 의도를 밝혔습니다.

 

아베가 정말 무릎꿇고 사죄하는 모습을 보고 싶네요!

한국자생식물원

한국자생식물원은 김창렬 원장이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에

국내 최초로 조성한 식물원으로,

 

당시 10만여㎡의 유리온실과 야외식물원에

약용.식용.원예용 식물 400종과

한국특산식물 200종 8백여종의 다양한 식물을

전시하여 관광과 교육장소로 활용되었으나,

 

2012년 화재가 발생 되어 폐관을 전제로 한 휴관이 계속되다

식물원에 보전되어 있는 멸종위기 식물,

특산 식물 등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2020년 6월 6일 재 개관하였습니다.

 

 

주소 :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비안길 159-4  한국자생식물원

전화 : 033-332-7069

관람시간 : 09:00~17:00

휴관 : 매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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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403-1 | 한국자생식물원 생태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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