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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접대 썰모바일에서 작성

굽이굽이

2020.04.30 17:25:50

조회 143 추천 18 댓글 4

이건 자영업을 하는 제 지인 썰입니다

자영업으로 남의 사업을 수주해서 일하는 지인 분이 계시는데 이 분에게 술자리 썰을 간혹 듣습니다

하루에 들어가는 술자리 비용에 대한 것도 들었는데... 이 분이 하루 밤 동안 술자리 접대에 투입한 최대 비용이 3천만원이라고 들었네요

하루 밤 동안 저 돈을 어떻게 쓰느냐가 재밌는데.. 일단 고급 창녀를 부르고 (사업 주는 사람 물 빼줘야 하니까), 밴드를 불러다가 음악을 연주하고, 좋은 안주들에다가 양주 (시바스리갈 같은 거 시키면 그걸로 사업 조지는 거니 비싼 걸로) 궤짝으로 몇 박스 시키면 저 정도 돈이 나간다고 하네요

당연히 사업 주는 사람은 지인 분이랑 밤새도록 술 마시자고 하니 그거 마시고 다 토하고..

아무튼 깔쌈하게 비즈니스로만 접근하는 게 좋은데 한국에선 조폭도 아닌 사이에 서로 왜 고통을 주고받지 못해서 안달인지 모르겠더군요

-平井治之

고정닉 1

전체 리플 4개

등록순

00(14.36)
으 술 안마시는 입장에선 듣기만해도 으으
04.30 17:30:49
- 굽이굽이
  양주도 그냥 양주가 아니라 폭탄주로 돌리니 술 약한 사람에게는 그야말로 사람 미치는 일이죠
  04.30 17:31:53
- 새벽에글쓰다가
  그래서 한국은 알코올 중독자 노숙자가 많군요.
  04.30 19:47:53
ㅇㅇ(211.36)
igo 외국은 다른줄아nika 일제의 잔재nida 사회생활이 이런거nida 술자리 접대가 싫다니 너는 아싸입nika?
04.30 18:2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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