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동경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이고, 당연 전부 존중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봐도 조선 사회가 병신이라서가 아니라, 그저 인간으로서의 능력 자체에 하자가 있을 법한 현실도피형들이 있다. 사실상 또다른 부류의 위장친일이며 실제로 글 대부분은 일본 관련 내용이 아니라 자폐적인 신세한탄이다.

이런 인간들의 특징은

1) 학력이 낮거나 사회적인 지위가 낮음 : 모든 사람이 그런 건 아니고 각자의 사정으로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학력은 성실함의 많은 부분을 보여준다. 하지만 이것들의 특징은 수능을 암기 위주 문제풀이 위주라며 바보 취급한다. 그러면서 정작 수능말고 어떤 테스트가 좋은지 제대로 된 대안을 제시하는 걸 본적이 없다. 그렇다고 공부 이외의 분야에 성실히 매진하여 개인사적인 어떤 성취를 이룬 것처럼 보이지도 않는다. (수능을 미화하는 것 아님.) 그들 말처럼 조센 입시가 개병신이라 인재를 제대로 평가하기에 적합하지 않아도, 정도라는게 있는 거다.  최소한의 성실성도 없다면 그건 조센징 일본인 이전에 그냥 열등한 거다.

어느 사회든 성실하지 못하면서 덜떨어지기까지 한 인간은 짐 취급을 받는다. 니가 살기 힘들고 불만이 많은 건 니가 열등하고 고칠 노력을 안 해서다. 조센 사회가 병신인 건 그 후의 이야기이다.

2) 인생의 많은 시간을 디씨에 씀 : 검색해보면 거의 모든 갤러리에 글을 쓴다. 여러 커뮤니티를 동시에 하는 경우도 있다. 차단을 해도 닉을 계속 바꾸고 아이디를 계속 바꾼다.

3) 아무래도 상관없는 자기 하고 싶은 말만 함 (중요) : 보다보면 어쩌라고라는 생각일 들 수 있는 말만 반복. 주로 신세한탄. 누군가와 소통을 바라는게 아니라 정말 일방적인 형태의 글들이 많음. 마치 벽 보고 이야기하는 인간을 보는 것 같음.

4) 해외 경험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을 과도하게 미화 : 최근에 기억나는 건 조센징들만 종이를 넘길 때 침을 묻혀서 넘긴다, 더럽고 열등하다 이런 내용이었는데 바로 며칠 뒤에 미국 모 정치인이 그러는 것을 발견. 조센이 미개해서 싫어하는게 아니라 그냥 미개한 것을 조센이라고 이름 붙이고 욕하는, 그저 확증편향의 비생산적인 사회 부적응자에 불과. 당연히 일본 사회를 향한 문제 고찰 등을 할 능력이 안 된다. 건전한 제언이 불가능해 일본 사회를 그저 '소비' 밖에 못한다.

5) 언어적 능력치가 낮음 : 일본 언론을 볼 정도의 일본어가 없는 경우가 많고 영어 능력도 낮음. 그에 대한 어떤 노력도 하지 않은 채 제갤 등이 번역, 가공한 2차 소스 등에 의존. 그들도 인간이라 실수할 수 있는데 그때는 어떡하려고?

6) 글 수가 댓글 수보다 많고, 짤방이 글 밑에 들어간다 -> 이런 경우 대부분이 1~5에 해당. 위험인물일 확률 99%.

결국 인생에 어떤 성취도 해본 적 없을, 그런 노력도 해본적 없을 것들의 신세한탄을 듣고 있느라면, 대체 본인들의 열등함을 왜 남의 탓으로 돌리고 질 떨어지게 이곳저곳에 일본을 찬양하는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됨.

그런 현실도피가 아니더라도 일본 사회는 엄청나게 매력적이고 일본 문화는 뛰어나다. 그리고 인간미가 있다. 하지만 그들은 본인들 머리의 필터로 인해 일본 사회를 있는 그대로 볼 눈이 생기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들은 본인들이 생각하는 '완벽한' 일본을 그저 추종하고 소비하려고 한다. 결코 생산자가 될 수 없다. 일본 사회를 위해 이바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문제인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같이 혐한을 한다고 해도, 조센징들이 병신인 건 지극히 개인적이고 자폐적인 이유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설명 가능하다. 하지만 이들은 신세한탄과 확증편향 속에서 그런 판단을 할 수 없게 된다. 그러므로 질이 떨어진다.

물론 일본을 오염시키는 반일종자보다는 낫다. 게다가 능력이 없어 조센 커뮤니티에만 머문다는 점에서 나아모이긴 하다(만약 일본인들이 이런 인간들을 볼 거라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하지만 의학적으로 정신적인 치료가 필요한 수준의 인간들이 부정적인 똥글을 싸는 꼴을 보고 있자면 이쪽까지 기가 빨리는 것 같아서 짜증만 밀려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