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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정보] 야스쿠니 신사 청소봉사회 뒷이야기앱에서 작성

ochanomiz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3.20 00:26:17
조회 227 추천 31 댓글 5
 

스즈키 노부유키씨와 행동을 같이한지 벌써 2년이 되어가는군요. 동영상에서는 말은 남자답게 강한편에 속하지만, 실제 만나서 대화해보면 僕를 쓰시고 남을 배려하시고 정말 상냥하십니다. 이번에 야스쿠니 신사에서 청소봉사를 할려고 했으나 우천으로 인해 참배와 유슈칸 견학을 하였습니다. 유슈칸에서 여러가지 알기쉽게 스즈키씨가 저에게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스즈키씨와도 찍은 사진이 있지만 공개하기가 그렇습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작년에 비해서 살이 빠졌지만, 운동을 한게 아니라 양극성 장애로 인해 우울기를 거치면서 빠졌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유슈칸에서 설명을 하시면서 박정희에 대해 칭찬을 여러번 하셨습니다. 스즈키 노부유키씨는 한국의 박정희 대통령을 너무 과대평가 하시는거 같습니다. 알고보면 박정희는 다른 대통령들보다는 반일을 덜했어도 일본을 날로 먹을려고 한것이 있으니까요. 

기생행위와 반일을 안했다고는 할수없다고 조금 스즈키 노부유키씨한테 알려드렸지만, 스즈키씨는 헬한민국 대통령 중에서 믿을 사람은 박정희 밖에 없다고 평가하였습니다...... ”지금 한국이 이렇게 한강의 기적이 된거하고 (본인이름)상이 수준높은 공부할수있게 된것도 박정희 대통령 덕분입니다” 참 이건 어떻게 해야될지......

유슈칸 견학이 끝나고 다과시간을 가졌습니다. 팥앙꼬가 들어있는 화과자는 뭐든 맛있습니다. 참가하신 분들의 나이대는 다양했습니다. 30~40대와 주변에 50~60대 분들과 대화도 해봤고, 가족단위로 참석하신 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실은 저는 일단 대화를 안할려고 했었습니다. 스즈키씨가 저를 무대위에 올려 모두에게 소개를 하실려고 했었습니다만 제가 거절했습니다. 왜나하면 괜히 이름 날렸다가 또 한국의 반일 방송국 놈들에게 추적당할거 같아 불안감에 내내 휩싸여 있었기도 하고 저는 아직 별 볼일없는 닝겡이라서 그렇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본인 분께서 말을 거는것을 무시할순 없어서 대화를 하였습니다. 대화를 하는데 ざ つ 탁음발음은 무사히 했어도, 한국의 특유의 억양이 나왔으니, “혹시 어느지역이세요?” 라고 질문이 들어왔고 결국 제가 한국인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연히 일본인들은 저보고 “대단하다”, “반일교육을 받았는데도 저런 대단한 생각을 어떻게 어디서 배웠습니까?” 라고 질문공새가 쏟아졌습니다. 그외에는 완전 젊다 외국인인데 경어를 완전 잘쓴다 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대답을 하는데 제가 한국인이고 봉사화에 온것에 대해서 内緒(비밀)로 해줄것을 일본인 분들에게 부탁드렸습니다. 그러자 “한국이 탄압을 심하게 하는가?” 라거나 “몸 조심해라” 라고 하는데 스즈키씨가 와서 SBS 그 쓰레기 놈들이 한 만행하고 한국의 친일파 탄압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당연히 반응은 헬조센 정부는 무너져아 된다 라는 반응과 당신같이 올바른 역사관을 가진 사람을 보호해야된다 일본으로 이민오라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였습니다. 당연하지만, 전 아직까지 군문제로 뜰수도 없고 해서, 공부 열심히 해서 국립대로 유학오겠습니다 라고 했고, 아무튼 모두가 격려를 해주셨습니다. 

EJU -96일 남았습니다 제갤러 수험생 여러분 힘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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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굽이굽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수고하십니다. 근데 일본의 유명인들과 연이 생긴 게 참 신기하네요

    03.20 01:02:12
    • ochanomizu갤로그로 이동합니다.

      텍사스 아버지를 만난것이 첫번째 시작이였습니다

      03.20 01:36:15
  • ㅡ.ㅡ(183.103)

    당신이 부럽군요. 다행히 일본인들도 나 같은 이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준 모양입니다.

    03.20 03:46:22
  • 어디냐어디(222.103)

    벌레같은 sbs나 반일 종자들 때문에 걱정도 되겠지만 솔직히 한편으로는 많이 부러워요. 항상 건강하게 있으시길

    03.20 05:35:47
  • Fleako(125.133)

    그 박정희 대통령 건은 제 입장에서도 할말이 없을듯
    하지만 좋은 인연을 두신거는 저도 부럽네요.
    항상 건강히 계시고 EJU 좋은성적으로 합격하시길

    03.20 07:10:2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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