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저는 근갤 설립 6개월 후에나 근갤로 유입되었네요. 그 전엔 근갤이 만들어진 줄도 모르고 역갤에서 놀았는데 어느 분이 댓글로 근갤 와라고 해서 유입된 거...


아무튼 본론을 말하면

근갤 시절부터 갤이 점점 커지다 보니 온갖 성향의 갤러들이 유입되었는데

아무래도 일본 자체가 좋아서 오는 친일성향 갤러보다는 혐센 갤러들이 많이 들어와서 과반 이상 차지하게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친미, 친서방뿐 아니라 친중혐한 (ㅇㅂㅎ같은)들도 상당 수 유입되었는데

이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중국 >>> 한국 프레임을 짜면서 테라포밍하기 시작했는데 이 논리가 발전해서 반일의 광기가 한국보다 중국이 덜하니 중국의 반일은 이해해줘야 한다고까지 주장하기 시작..

이 작자들은 혐한이 과반 이상이라는 걸 노리고 이 부분을 공략한 거죠

거기에 편승해서 다른 분탕들도 중국의 반일을 일본이 이해해줘야 한다는 둥, 서방 >>> 일본, 일본의 여성 권리 같은 테마로 계속 분탕을 쳐서 반일 관련 규정이 만들어진 거죠

웃기는 건 규정 생기고 나니 규정 때문에 불만인 일부 사람들은 일마갤로 빠졌는데 일마갤 가서는 왜 제재를 안하냐고 하더군요.

그냥 각자 장단점이 있기는 한데 제재 기준이 흐려지고 갤 정체성이 사라져서 이상한 놈들에게 테라포밍 당하는 것보다야 낫지 않나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