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물론이고 당장 한국과 비교되는 신생 독립국만 해도 한국만큼 국제관계에 대한 사상과 국가철학이 빈곤하진 않습니다
1. 대만
국민당: 쑨원의 삼민주의와 대만의 민주주의를 중심으로 대륙과 통일하여 하나의 중국을 이룩하자. 중화민국은 중국의 정통이고 대륙 수복을 위해서는 대륙세력, 특히 가장 밀접한 중공과 친하게 지내야 한다
민진당: 대만은 대만인들의 공화국이다. 이 아름다운 섬나라와 대만의 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해양세력인 미국, 일본과 연대해야 한다
- 총론: 대륙세력과 해양세력의 국제관계를 둘러싼 사상, 국가철학의 대립. 장제스 평가는 이에 대한 부차적인 문제
2. 싱가포르
인민행동당: 실리주의를 추구하고 비동맹 중립 세력에 가담하고 ASEAN에 가입
- 총론 : 여당의 주장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제3세계에 속한 것처럼 보이지만 내정은 철저하게 엘리트주의로 실시하고 실제 외교는 친영, 친미주의라 미국이 신뢰하는 국가 중 하나로 취급됨. 싱가포르의 현실을 인지하여 주변에 적국을 안 만들며 외교적인 옵션을 주로 활용하여 입지를 다지는 중
3. 미국
네오콘: 미국에 대항하는 불량 국가를 무력으로 진압, 선제 타격하고 전세계에 미국의 가치와 민주주의를 전파해야 한다
민주당 국제주의자: 미국은 세계의 민주주의를 수호해야 하므로 독재 국가를 제재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고립주의자: 미국은 세계 각국의 민주주의보다는 미국 내 문제에 더 집중해야 한다
- 총론: 주로 경제 방향과 민주주의가 화두로 던져짐
이 나라들 외에도 타국도 공통적이지만 다 자국과 관련된 문제를 다른 나라의 재난을 엮어서 비방하진 않는데 한국은 유독 일본이나 중국의 재난을 비방하며 자국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치환시키죠. 그러면서 역시 한국이 가장 살기 좋다는 둥, 세상 다 똑같다는 둥...
제가 알기론 일본이 겪는 재난에 중국인들이 기뻐하거나 그 반대도 없는 것으로 아는데 말이죠. 이건 사실 국제문제라기보단 휴머니즘 차원의 문제죠.
타국이 수난당하는 게 그리도 즐겁나..
그러는 한국은 여당과 야당이라는 놈들이 토테미즘, 북센징 문제만 주구장창 밀고 그게 대중에 통한다는 점에서 개개인이 국제관계에 대한 사상도, 국가철학에 대한 생각도 상당히 부실하다는 걸 알 수 있죠. 한국이 가담해야 할 세력이 해양세력인지 대륙세력인지도 생각 안하고 유체이탈 화법만 구사하는 놈들이 태반이니 원...
조센징은 그래서 정치보는재미도 없죠. 다른나라처럼 세력간의 사상이나 국제 관계에 대한 견해가 달라서 치밀하게 대립하는것도 아니고 우센이나 좌센이나 기득권 세상 만드는건 똑같고 좀 다르다면 좌센새끼들은 꿀발린말이나 착한척 더한다는차이? 둘다 참고로 미국한테 기생하는 친미(좌센이 운동권 새끼들 많아서 자주 어쩌구 말은 떠들죠) 형태고 일본에 대한 태도만 우센이 좀더 위장친일적으로 친한척하고 커넥션 있다 차이? 둘다 걍 쓰레기라서 투표하는거 자체가 시간낭비고 조센정치는 그냥 왠만큰 능력되는 지도자가 장기집권하거나 엘리트 군부가 걍 통치하는게 최선입니다.
02.16 01:51국가철학이 없고 국제관계에 대한 사상도 부실해서 토테미즘과 북센징만으로 재미 보는 게 조센 정당들 센치질이죠
02.16 01:52일본은 내각제라 N국당 같은 이색적인 원 이슈 정당이라도 나오는데 조센은 미니 정당에서 의원 내기도 어려워서 양당제로 정당 사상이 열화되기 딱 좋은 구조죠
02.16 01:54우센징들도 시대가 바뀌든 어쩧든 국가비판하면 빨갱이! 종북! 종북무새되서 즈그 교주님 찬양하는거 똑같고 무식하게 국제세계에 대한 이해도 없으면서 친미 모사드 이딴 음모론이나 쳐믿고 허황된 개소리나 쳐하고 좌센새끼들은 철지난 공산권 추종하거나 말도 안되는 우리민족식 친북적 nl적 주체사상 쳐빠는 새끼들.. 사상의 진화가 없고 발전이 없는새끼들이죠.
02.16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