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相づちを打つ (あいづちをうつ) [아이즈치오 우츠] 맞장구 치다 |
일본에서 ‘맞장구’ 는 정말 중요한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대방의 말을 잘 듣고 맞장구를 쳐주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일본 예능을 볼 때도 좀 과한 리액션이 아닌가? 할 정도로 큰 호응과 고개 끄덕임 등 상대방 말에 귀 기울이는 태도를 볼 수 있는데요.
:: 자주 쓰이는 맞장구 몇 가지
そうですか[소우데스까] - 그렇습니까?그래요?
そうですね[소우데스네] - 그렇네요
そうなんですか[소우난데스까] - 그렇군요/그래요?
そっか[솟까] - 그렇구나/반말
なるほど-[나루호도] - 정말,과연
へえ~[헤] - 이해가 갔을 때 내는 소리
いいですね-[이이데스네] - 좋군요/좋네요/좋겠어요
よかったですね-[요깟다데스네] - 다행이네요/잘됐네요
それは大変ですね-[소레와타이헨데스네] - 힘드시겠어요
ええっ、ほんとうですか-[에엣,혼또데스까] - 엣 정말이에요?
맞장구를 적절하게 치는 것이 좋은 대화를 이어가는데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우리 모두 리액션을 크게~해서 익혀둡시다!
2. 顔が広い (かおがひろい) [카오가 히로이] 발이 넓다(교제범위가 넓어 아는 이가 많다) |
얼굴이 넓다! 이상하지만 우리나라의 ‘발의 넓다’와 같은 뜻으로 사용되는데요! 일본에서도 ‘얼굴’을 사용한 관용구가 참 많은 것 같아요.
예로
顔に泥を塗る[카오니 도로오 누루] : 얼굴에 똥칠[먹칠]을 하다.
* 顔が売れる[카오가 우레루] : 유명해지다.
顔から火が出る[카오카라 히가데루] : (부끄러워서) 얼굴이 화끈해지다
등이 있죠!
3. 気が気でない (きがきでない) [키가키데나이] (걱정이 되어서) 제 정신이 아니다. 안절부절 못하다 |
明日が入学試験の合格発表の日なので、不合格だったらどうしようかと気が気でない。
今度の試験、いつもよりずっと範囲が広いから、僕は気が気でないよ。
내일 입학시험 합격 발표날이라서 불합격된다면 어쩔까 제정신이 아니다.
이번 시험, 평소보다 훨씬 범위가 넓어서, 안절부절못해, 큰일이야.
* 예문 출처: proverb-encyclopedia.com/kigakidenai/
4. 口が軽い (くちがかるい) [쿠치가 카루이] 입이 가볍다 |
5. 手に余る (てにあまる] [테니 아마루] 힘에 겹다. 자신의 힘으로는 아무리 해도 안 된다. |
6. 耳にたこができる(みみにたこができる)[미미니 타코가 데키루] 귀에 못이 박이다. |
한국말로 귀에 딱지가 앉다. 귀에 못이 박이다로 사용되는데요, 같은 말을 반복해서 들어 지겹다~라는 뜻으로 사용하지요!
新学期になったとたん、「勉強しなさい」、「勉強しなさい」と耳に胼胝ができるほど言われました。
신각끼니낫따토탄, 「벤쿄우시나사이」, 「벤쿄우시나사이」토미미니타코가데키루호도이와레마시타] : 새학기가 되자마자 “공부해라” “공부해라” 라고 귀에 못이 박힐 정도로 들었다. ]
腁胝 (たこ) 손 발에 나는 굳은살을 말합니다.
귀에 관련된 관용구 하나 더+
耳が痛い(みみがいたい)[미미가이타이] : 자신의 실패나 약점을 들켜 (남에게 듣는 것이) 거북하다, 아프다
お母さんのお小言はいつも耳が痛い。[오카아상노 오코고토와 이츠모 미미가 이타이] : 엄마의 잔소리는 귀가 아프다
耳が早い(みみがはやい)[미미가하야이] : 소문이나 정보를 빠르게 들음. 귀가 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