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일본인들은 무조건 현금만 짱박아두고 노는돈이 상당함
주식이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알 수 있는 방법중 하나가
per pbr 같은 지표를 보면되는데
선진국 평균이 각각 18.3 2.5 인데 반면
일본주식은 겨우 13.1 1.3 밖에 안되는
매우매우 저평가 상태임
즉 평균만되도 당장 버블기당시인 닛케이 4만에 가까워 진다는거임
주식상승으로 인한 양도세 등 으로 엄청난 세수를 기대해볼 수 있고 시세차익으로 인한 국내소비까지 늘릴 수 있다는 말임
문제는 일본인들의 금융인지능력이 세계에서 최하위임
동남아국가들보다 조차 낮음
금융문명이 심각한 수준인데 아무도 이걸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더라
개인들이 저렇게 현금만 쥐고있는데 주식이 오르는것도 한계가 있지
개인들만 돌아오면 일본증시가 버블기당시 4만을 넘기는거 충분히 가능하다고 봄
여담 이지만 미국에서는 초등학생때부터 주식을 배운다고 하더라
아무튼 일본내에서 빨리 이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음
+) 얼마전에 일본에서 난리났었던 노후연금 2천만엔도 그럼
젊을때 부터 조금만 투자한다면 그게 복리가 붙어버리면
엄청 보수적으로 안전하게 투자해도 30~40년이면 원금이 700~800만엔정도면 노후에 2천만엔으로 불리는게 가능함 (미국국채라던가...)
근데 대다수의 일본인들이 그걸 그냥 쌩돈으로 2천만엔 모아야한다고 받아들이더라??
이건만 봐도 진짜 심각한 상태라고 생각됨
일본의 공교육이 이부분을 인지했으면 좋겠다.
좋은 글인데 니가 생각하는 해결책을 추가했으면 더 좋았을듯
02.12 11:40당연히 해결은 하나밖에 없지 공교육에서 주식같은 투자교육이 필요함
02.12 11:43말나온김에 글 추가로 더 써야겠다
02.12 11:44니가 닛케이 30년을 봐라. 장기간 좌하향하는데, 누가 투자 하겠냐
02.12 13:10버블기가 비정상이였던거고 오히려 지금이 최고치인데?
02.12 13:14주식은 예시인거고 다른투자방법도 얼마든지 있다. 근데 아무도 안하고 현금만 쥐고있는게 문제라는거임
02.12 13:15니가 부동산 30년 지수를 봐라. 장기간 내려 간다.
02.12 13:10일본 주식, 미국 단기채, 미국 정크본드 > 미국주식 > 유럽주식 >>>>> 한국주식, 여기서 꺽쇠 한개 차이는 미미함. 올해 JPM이랑 GS, MS에서 내놓은 세계금융시장 전망
02.12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