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혁명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 어떻게 이룰 거임?

“자본가들과 타협하지 않고 그들을 몰아내야 한다!”

- 그러면 체계화된 조직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님?

“관료주의의 폐해 때문에 노동자 계급이 각자 자발적으로 혁명에 투신해야 한다!”

- 그래도 자본가 계급에 페미들 있을 거 아님? 걔넨 포섭해야지?

“노동자 계급의 적이자 배신자들일 뿐이니 자본가들과 마찬가지로 타도해야 할 대상일 뿐이다!”


하다 못해 레닌이나 트로츠키에 비하면 현실성도 뭣도 없는 이상주의적인 공산 혁명을 주장했는데... 조직도 없이 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면 지휘는 누가 할 것이며 계획은 어찌 체계적으로 짤 것인지 (물론 레닌이나 트로츠키가 공산주의를 실현시킬 수 있었던 것도 아니지만)

하긴 패순신이나 세종돼왕, 킬구 빠는 놈들도 있으니 로자 룩셈부르크 빠는 인간들이 있는 것도 딱히 이상한 건 아니네요


저런 부류가 특히 중공이 사회주의 혁명 과도기에 있다고 보는 놈년들이 많으니 친중하는 것도 자연스럽죠. 그러니 중국 여자가 여권이 높네 어쩌네 개소리 정센슨리도 시전하는 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