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제가 겪은 술자리 특징 (조센 vs 일본)
  • 굽이굽이
  • 2020.01.24 21:39
  • 조회수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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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센

일단 마시기 싫어도 마실 수밖에 없고 보통은 취할 때까지 먹이더군요 (이것도 아주 유연한 분위기... 대다수는 토할 때까지 먹임). 술 마시면서 물이나 주스 마시는 경우는 있어도 술 안 마시고 물이나 주스 마시는 건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강제냐 반강제냐의 차이만 존재...

술 권하는데 거절하면 계속 권함... (그래서 반강제. 물론 거절하면 화내는 사람도 상당히 많음) 이게 사실 세계적인 기준에서 볼 때는 상당히 무례한 건데도 조센 반도 안에서 조센징들끼리 하는 짓거리라 당연한 관습이 됨... 세계 기준으로 볼 때 폭음까지 가는 경우가 대다수..

술자리에서 좆같이 정치 이야기 나오고 정치 색으로 상대 조롱하거나 비방하는 경우도 잦고... 사람들 있는 데서 한 명 타겟으로 잡아서 남 비방, 음해, 인신공격, 조롱으로 멍석말이 시전하는 건 뭐 자연스럽죠.

2,3,4차까지 가는 건 흔한 일. 회식 잡힌 날에 일찍 가는 건 결국 포기했지만... 붙잡지 말라곤 안하겠는데 1시 전에는 제발 파했으면 좋겠다고 몇 번을 생각했는지 모르겠네요


일본

각자 알아서 마시는 분위기에다가 술 전혀 안 마시고 물이나 주스 마셔도 상관 안하더군요

술꾼인 부교수가 술을 마시고 있는 사람에게 술을 권하긴 합니다. 다만 강요는 아니고 한두 잔 권한 후에 이에 응한 상대가 더 마시자고 해야 폭음까지 가는 정도.

정치 얘기는 지금까지 들은 적이 없고 다 자신의 이야기, 실험 이야기, 일상 이야기가 주류

술자리는 기본적으로 10시 전에 종료. 더 마실 사람들끼리 따로 가는 식이고 2차 참석 안해도 아무도 뭐라 안하는데다가 대다수는 1차에서 끝내더군요




한국이 미개하다고요? 윗 세대 탓하지 마세요.

술자리, 회식, 토론 등 직접 겪어 보니 젊센징도 똑같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으니까^^

  • 8 고정닉 추천수0
  • 0
  • dd(115.137)

    이런 소소하지만 삶에 체험이 느껴지는 글을 보는것만으로도 제갤에 올 이유가 된다

    01.24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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