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기 후반 여몽연합군의 일본 침략은

당시 일본인들에게 첫 외세침략이어서 그 충격이 상당했다.

대마도와 이키섬의 사무라이들은 용감히 싸웠으나 대부분 전사한다.

섬의 많은 남자들이 싸우다 죽었다.

많은 아낙들과 무사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아이울음소리 때문에 발각될까 두려워 아이를 죽이기도 했다..

고려 몽골군은 왜인들의 손바닥에 구멍을 뚫어 밧줄을 넣고 굴비 엮듯이 포로로 끌고 갔다.

약탈하는 고려, 몽골군 

일본인들은 한동안 우는 아이를 달랠 때 고쿠리(고려), 무쿠리(몽골)가 잡아간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