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군부의 총동원령은 1939년 부터였으나, 내지와 달리 조선반도는 자발적 모집의 형태로 이루어졌으며, 강제동원의 형태는 1944년 9월에야 한반도에 징용령이 발표되었다. 그것도 1945년 3월말 이후로는 현해탄의 재해권이 장악당했으니 실질적으로 7달밖에 진행되지 않은 것이다.

- 탄광 근로자들은 실적에 따라 일급 4~8엔을 받았는데, 각종 수당을 포함하면 월 150엔 이상 벌었고, 최대 300엔의 수입을 올린 사람도 있었다. 그당시에 대졸 사무직 초봉이 75엔이었던걸 감안하면 상당한 고소득이었다. 탄광 일은 위험하고 고된 일이었던 만큼 높은 급료를 받았다.

-1943년 규슈 광산학회에 따르면, 1943년 큐슈 아카이케(赤池)탄광의 일본인 평균 일급은 4.65엔, 조선인은 4.64엔으로, 급료 차이도 거의 없었다.

-탄광 주변은 근로자들을 위해 주거시설을 지어주었는데, 시설이 좋아서 광부들을 만족시켰고, 광부들이 목욕을 하는 사진이 당시 신문에 개재되어 있다.

-조선인 광부들이 고소득을 올렸다는 당시의 신문 기사

결론 : 조선인 광부들은 위험한 일을 하는 만큼 안락한 대우와 고소득을 보장받았다. 강제징용은 1944년 9월 이후 몇개월밖에 이루어지지 않았고,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건 전황 막바지의 임금 체불이었을 뿐이다.

http://true-history2.jugem.jp/?eid=1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