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야의 종(除夜の鐘)....
말부터 그냥 일본어 직역한 표현이야.
그런데, 그게 또 조선열화법칙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아래는 일본의 제야의 종을 치는 모습이다.
일본의 경우 절에서 하며
스님들이 친다.
108번 친다
한국의 경우는 어떤가 볼까??
배기가스 펄펄 날리는 시내 한복판에서
정치인들이 친다.
요새는 ㅇㅇ부도 친다.
33번 친다.
(원래 해방직후에는 한국도 오리지널대로 108번 쳤는데
조선 특유의 귀차니즘때문에 33번으로 대폭 생략 ㅎㅎㅎ)
게다가 저 우스꽝 스러운 풍경을 봐라 ㅎㅎㅎㅎ
한복 + 서양 신사복 구두 + 일본식 풍습 ㅋㅋㅋ
한복에 검정구두 신는건 뭔 병신짓이냐 ㅎㅎㅎ
일본 풍습 그대로 베낀것도 모잘라서
열화시키고
코미디까지 가미시킨 조센징의 상상력에 무릎을 탁치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