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스페인 프랑코가 참 신기한 사람인 듯..
  • 굽이굽이
  • 2019.12.28 22:33
  • 조회수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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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 7
그 자신은 군사 지도자로 공화정부를 전복시킨 후 파시즘 국가와 결탁하고 카우디요라는 호칭까지 쓰면서 철권통치를 했으면서도 후계자인 왕세자에게는 정치를 가르쳐 주지 않아서 왕세자가 정치 가르쳐 달라고 하니

“향후 나의 정치 기술은 쓸모가 없을 것이니 가르쳐 주지 않는다”라고 답변하고 그게 민주화를 통해 그대로 증명되었죠

왕세자가 민주화를 강하게 추진한 것도 크게 보면 결국 프랑코의 예견대로 된 셈인데... 절대 권력을 유지시키지 않고 유언에서조차 내전에 대한 마음 속 짐을 짊어지고 있다는 걸 짐작할 수 있었고요

프랑코는 과연 어떤 사람이었을까.. 한국에서는 전부 부정적인 평가만 하고 있는데 그 평가가 정당한 건지도 모르겠고.. 이것도 일본에서 연구된 바가 있는진 모르겠지만 찾아 보고 한번 공부해 볼 생각입니다


  • 5 고정닉 추천수2
  • 1
  • 역사매니아(121.54)

    저도 스페인내전이랑 스페인 근현대사 예전에 관심있어서 찾아봤는데 상당히 신기한 인물이긴 하더군요. 뭔가 자기 사후에 체제 바뀌어질거 알고 딱 자기때에서만 군부한 느낌?

    12.28 22:35
  • 역사매니아(121.54)

    참고로 죽을때인가 유언으로 정적을 용서한다 이런 발언을 하면 마음속 짐이 어느정도 있었다고 봐야죠

    12.28 22:36
  • 굽이굽이

    왕세자에게 권력을 몰빵해준 것도 민주화 추진을 위한 결정적인 도움이 되었죠. 프랑코는 정말 한번 공부해보고 싶네요

    12.28 22:37
  • 시부리(14.34)

    가장 비슷한 인물이라면 박춍희가 있긴 함.
    환갑이 다 되어도 후계자를 키우질 않음.

    12.28 22:39
  • 굽이굽이

    프랑코는 민주화를 추진할 후계자에게 몰빵해줬죠. 후안 카를로스

    12.28 22:41
  • 시부리(14.34)

    박춍희가 민주화를 할 생각이 있었는지는 모르겠다만.
    아직까지 민주화를 할 단계가 아니었다고 생각한 것은 맞는 듯.

    12.28 22:42
  • 시부리(14.34)

    그리고 그건 사실이었고.
    여러가지 의미로 저승만이 싼 똥을 열심히 치우다가
    결국은 다 못치우고 간 것도 맞고.

    12.2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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