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이 진짜로 정신문명이라면 형이상학을 기반으로 한 연역적인 논리가 발전해야 하는데 이건 오히려 그리스부터 시작해서 서양문명이 훨씬 더 발전해 있죠. 전제를 바탕으로 치밀하게 논리를 전개하는 것에서부터 철학과 과학이 만개하고 이것이 산업 혁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도화선이 되는 건데 동양 철학에는 이러한 힘이 거의 없다시피하죠
그리고 현실적으로 봐도 동양철학은 철학으로 인정도 못 받고 그냥 동양 자체를 연구하기 위해서이거나 또는 윤리학적인 측면, 역사적인 맥락에서만 연구가 진행되는 실정이고요. 이건 동양철학이라는 사상들이 하나같이 애매하고 어떻게든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인지라 그런 거죠
동양은 지극히 현세적이라 시류에 편승하는 데에는 아주 발달해 있습니다. 그러니 연역적 사고에 취약하고 소위 꼼수에 특화되어 있죠. 물질이든 정신이든 서양문명에서 기반한 것들이 인류와 세계에서 인정받고 있고 계속 그것들이 연구되는 이유가 다 그런 겁니다
차라리 인도애들이.... 더 낫다고봄 - dc App
12.26 22:01불교 사상은 동양철학 아닙니다.
12.26 22:02그쵸. 인도애들이 더 형이상학적 사고방식을 갖추고있죠 - dc App
12.26 22:03물질주의 가장 심한나라 통계 조사에서도 보면 항상 조센이랑 중국이 압도적 투탑인데 이것만 봐도 답나오는거 아니냐
12.26 22:04철학적인 측면에서 물질주의, 정신주의로 오인되기 쉬워서 용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그런 걸 현세적이라고 표현하죠
12.26 22:06지금 철학이 다시 떠오르는 추세라 일본서도 교육 과정에 넣으면 좋을텐데요. 일본이 아시아중 가장 빨리 서구 철학을 받아들였기 때문에 발전한것도 있다고 봅니다. 이성,합리적 사고가 발달한게 아시아에선 일본밖에 없으니
12.26 22:06'한국' '북센' '중국'
12.26 22:10존재론이 결여되어 있는 걸 철학이라 부를 순 없지요.
12.26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