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올림픽은 후쿠시마를 내세워서 8년 전 겪은 원전 사고에서 완전히 회복됐다고 홍보하고 있죠. 하나 더 있습니다. 이런 재해 지역을 각 나라가 머무는 훈련 캠프지로 제공하는 것입니다. 일본은 이탈리아가 원전 사고 지점에서 95km 떨어진 센다이에 패럴림픽 캠프를 차린다고 발표했습니다.
강나현 기자입니다.
[기자]
2011년 대지진 당시 커다란 피해를 입었던 일본의 재난 지역이 내년 여름, 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선수들로 북적일 전망입니다.
일본 언론은 "이탈리아가 센다이시를 패럴림픽 훈련 캠프로 결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배구와 수영, 육상 등 9개 종목의 150여 명이 이 곳에서 대회를 준비한다는 것입니다.
센다이시는 방사능 폐기물을 처리하는 지역 중 하나로 방사능 위험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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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다이는 인천공항 직항편뿐만 아니라 센국 영사관까지 있는 곳이다.
JTBC 뻥사능 센동질하는게 진짜 도를 넘네.
이건 센국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나온 자료. 센울이 0.1~0.15 정도인걸 감안하면 오히려 세계가 센국 농수산물 금수조치하고 절대 스포츠경기 유치시켜주지 말아야겠네.
(측정일시 : 2019.08.23. 단위 : 마이크로시버트/h =μSv/h)
구 분 | 시내중심부 | 공항주변 | ||
후쿠시마현 | (후쿠시마시) | 0.138 | 후쿠시마공항 | 0.07 |
미야기현 | (센다이시) | 0.042 | 센다이공항 | 0.029 |
야마가타현 | (야마가타시) | 0.033 (정상) | 야마가타공항 | 0.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