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아직은 가정이지만 자민당의 붕괴는 기회일 수도 있다.
- ㅇㅇ(211.237)
- 2019.12.26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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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분명 현 일본 정치계가 대단히 불안한 것은 사실. 하지만 미온적인 자민당이 무너지면 중국을 무조건 따라한 헤이안 시대이후 미나모토의 독자노선이 나온 것처럼 신체제 등장 가능성도 예측됨. 다만 그 과정에서 의회 자정의 기능을 상실하면 자위대가 과거 바쿠후 비슷한 독톡한 일본풍 군사정부를 세울 가능성도 생각하게 된다. 완전한 보통군대화는 이때 이루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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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정닉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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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생각해보면 일본인들에 의한 자체정부는 언제나 군사정의 형태를 띄고 있었음. 지금이 미군정 연장선이니까 예외의 시기일수도
12.26 00:16일본 공산당은 지금 체제에서도 집권이 원천 불가하지만 극적으로 연정을 통해 여당이 된다해도 쿠데타로 날아갈 가능성이 커 역시 가능성 0.
12.26 00:20지금 연루된 중의원 3명이 전부 일본회의,야스쿠니같은 보수 회의에 가입되있다는게 더 치명적이지. 우익 이용하고 나라 팔아먹었다는 소리 나오는데 이건 자민당의 위기일뿐 아니라 일본 보수우익의 위기이기도 하다. 본문의 희망사항은 가능성 없다. 오히려 야당이 정권 탈취해도 안 이상한 판국인데. 다만 지나,센국에 대한 일본인들의 분위기가 최악이라는게 그나마 다행
12.26 00:19일본은 공산당같은 조직만 집권안하면 괜찮음.
12.26 00:21지금은 정신승리,희망사항을 늘어놓을때가 아니라 매우 냉철하고 위기적인 시선으로 봐야할때다. 지금 자칫하면 보수우익 전체가 날아갈판국이다. 좌익이 일본을 붕괴키시자 보수우익이 다시 정권을 잡아 정상으로 되돌리고 있는데 센국의 문추장,센주당보다 10배는 강한 포퓰리즘,호구 성향을 가진 좌익이 다시 정권을 잡게 생겼다. 이건 일본 전체의 위기라고
12.26 00:28보수는 친중,친센이 아니라고 강조했는데 이 근본인 친중에서 모순이 드러나버리면 보수우익의 설득력은 사라지고 무엇보다 개헌을 아예 꿈조차 못꾸게 된다. 겨우 개헌 지지율 7,80%까지 만들어놓고 일본인들에게 현실적인 안보 위협을 알리고 정상으로 돌아 갈 분위기를 만들었는데 이게 다 날아 갈 판국이란 말이다. 자민당도 쉴드쳐줄 이유없지만 야당이 잡는것보단 나아
12.26 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