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버풀 사과문도 그렇고 일본인들을 포함한 대다수 세계인들의 한국에 대한 태도도 그렇고요

제갤러들 포함해서 한국인들이 잘 모르는 사실이 있죠.

그 반응은 다르게 나타나지만 공통적인 부분을 몰라서 그런 반응이 나타난다는 원인은 같습니다


세계는 솔직히 한국이라는 전체주의 국가에 대해서 거의 관심이 없습니다. 이게 근본적인 원인이에요


반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그 진상짓 때문에 유명하고 여기에 트럼프가 기름을 부어줘서 더 유명해졌죠. 한국도 진상짓 하긴 하는데 찌질하고 자잘하게 여러 짓을 하는 중이죠.

비교하자면 북센은 동네 슈퍼랑 가게 유리창문 부수며 고래고래 동네 사람들에게 다 들리도록 돈 내놓으라고 지랄을 하는 중이고

남센은 수시로 가게에 들어가서 불량과자 (100,200원짜리) 훔치고 지나다니는 동네 사람들 붙잡고 aigo 동네 사람들 나 좀 보소 우덜이 억울하당게 이 지랄을 하는 중이라는 거죠

둘 다 진상인데 진상짓의 레베루가 다른 거...


근데 북센마저도 사실 관심이 아니라 그냥 진상이라 유명한 거에요. 북센에 대해 아는 거 있냐고 외국인에게 물어봐도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 정도만 알 걸요? 백두산? 짱개들이나 좀 알겠죠

원래 북센 평양은 기독교도들의 거점이었고 오히려 일제시대 거치면서 북센이 친시장, 반공이 더 강한 지역이었다는.. 한국인 대다수도 잘 모를 그런 역사적인 것까지 알 거 같나요? 공부한 사람이나 알지...

리버풀? 저도 걔네 이름만 들어서 잘은 모르지만 영국 쪽 축구 구단이죠? 그러면 한국 잘 모를 가능성 높습니다. 그러니 저글링 떼거지로 러시하듯 진상을 부리니 그냥 사과하고 말지 그러면 쟤네도 그거 볼 거고 해결될 거다 이런 심정으로 대응했을 겁니다. 적어도 국제질서에 따라 움직이는 나라들과 시민들은 그렇게 행동하니까.

문제는 한국인들은 전근대적인 생각을 아직도 가지고 있다는 거고 국제적인 감각도, 그런 교육도 제대로 못 받았다는 거죠. (사실 이건 조센징들이 배울 의지도 필요성도 생각도 안한다는 게 더 크지만)

한국을 대하는 세계인들의 태도가 답답할 순 있는데.. 뭐 어쩌겠습니까. 한국이 찐따에다가 세계에 아무 영향도 못 끼치고 구석탱이에 있다 보니 한국을 모르는 세계인들이 많은 것을...

이건 한국이 유럽이나 아프리카 한복판에 있는 것도 아니고 사실상 고립된 섬과 같아서 그런 것도 큽니다. 만일 유럽 한복판에서 저 지랄을 하고 있으면 국제사회의 비난과 제재를 받아 금방 운지했겠죠

그저 한국이 잘 알려져서 혐한이 많아지기를 바라는 수밖에 없습니다.



결론: 한국이 진상을 부려도 원체 개듣보다 보니 실체를 모르는 세계인들이 여전히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