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한국인들이 다른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그만큼 철학적으로 빈곤하기 때문
  • aaa(95.90)
  • 2019.12.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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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철학 없이 매번 강요된 주입식 교육과 강압적인 수직적 문화 속에서 살아왔기 때문에,


그 노력의 동기와 보상심리가 너무나 강하다.


그래서 남을 차별하는거다. 예를들어 어떤 사람이 40세에 자동차 면허가 없고 월세를 사는 독신이라고 가정해보자.


서양에서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만다. 자기가 행복하면 끝이지 뭐 이렇게 생각한다.


그런데 한국에서는 그런사람을 가만놔두냐?


결혼 못해서 하자있네, 차도 없네, 월세거지네 등등 가만 안놔두고 꼭 차별을 한다.


자기가 끊임없이 강압받아온 보상심리를 거기서 찾는거다. 자기가 불행을 견디면서 이뤄낸 일 없이도 행복하게 사는 꼬라지를 못보거든.


그러니까 물귀신처럼 차, 집, 배우자 등은 없지만 행복하게 사는 사람을 불행하게 만드는거다.


남을 불행하게 만들어야 자기가 행복해지는 조선인다운 발상이 바로 조선에서의 신분차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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